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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졌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3231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3. 27. 11:25
천공 정법 13231강 남편이 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면, 나는 남편을 절대 도울 수 없습니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부인이 내 말을 안 듣는다면, 절대 부인을 도울 수 없습니다.
내 자식도, 내 친구도, 누구도 내 말을 안 듣는다면, 내가 절대로 누구를 도울 수 없습니다.
남편이 내 말을 안 들으면 남편과 의논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의논 안 하면 나쁜 사람인가? 의논 안 해야 좋은 사람입니다.
내 말을 안 듣는데 자꾸 의논해면 전과를 하나 더 만드는 것입니다. 전과만 자꾸 올라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전부 다 제자들입니다. 장사를 하든 사업을 하든 업을 하든, 모두 제자입니다.
우리가 업을 하는 것은 다 제자들이 하는 것입니다. 상업을 하든 기업을 하든, 다 제자들이 하는 것입니다.
업 대신을 모시고, 우리는 업을 하는 것입니다. 업을 하면서 무엇을 하냐?
업을 하면 많은 사람 인연을 줍니다. 그 속에서 공부하라고 많은 인연을 주는 것입니다.
사람 인연은 네가 덕 보라고 주는 게 아니고, 같이 공부 나누라고 주는 것입니다.
모르는 게 있으면 서로 교류하며 알게 하고, 에너지를 주는 것입니다.
왜? 저마다 소질을 다르게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가지면,
직업 때문에 우리에게 주는 인연들이 형성되는데, 그것을 자연이 주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고구마를 팔면, 고구마 파는데 맞게끔 인연을 줍니다.
모든 것은 인연을 주기 위해서 벌어지는 게 이 대한민국입니다.
1,2차 대전 이후로 태어난 홍익인간 지도자들, 베이비 부머부터 키우는 운용이 다릅니다.
서로가 자마다 소질을 가지고 태어나서 사는데, 너에게 필요할 때, 이 사람들을 인연으로 줘서,
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소질을 조금씩 조금씩 이동수를 일으켜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부부가 만나더라도 서로가 소질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줄게 있고 남편이 줄 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면서 살았으면, 너희는 절대로 지금 안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정보가 어떻게 전달이 되느냐 하면, 말을 해서 전달을 해 주는 것입니다.
부부가 지금 대화가 잘 통한다면, 너희는 절대 어려울 수가 없습니다.
남편과 말이 안 통하면 절대 어렵습니다. 이것이 불변의 법치입니다.
자식과 내가 대화가 안 통한다면, 너희는 무조건 어려워집니다.
친구와 내가 대화가 안 통한다면, 너희는 무조건 어려워집니다. 대화가 안 통하면 어려워지는 게 인간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이 살던 조선 시대에는 지금처럼 많이 못 만났습니다.
사람이 모이지를 안 았습니다. 그때는 모이면 사고 납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을 도울까를 연구를 해서 진짜로 사람을 도와야 되는데,
이끄는 사람도 돕고, 따르는 사람도 도와야 되는데, 따르는 사람이 어렵다고 그들만 도우려 들었으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혜롭지 못한 것입니다.
질문하신 분은 다른 거 없습니다.
내 말을 잘 들으면 내가 돕고, 내 말을 안 들으면 내가 도울 수 없습니다.
그러면 분리해서 사업을 하고, 분리해서 운용을 하세요.
헤어지라고 하는 것처럼 들리는데, 분리하면 어떻게 되냐? 내가 안 갑갑해집니다.
같이 있으면 내 말 안 들으면 내가 갑갑해집니다. 갑갑해지면 너는 어려워지고 병까지 옵니다.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은 분리하세요. 얼마큼? 요만큼 안 통하면 요만큼 분리하세요.
이만큼 안 통하면 이만큼 분리하세요. 이만큼 안 통하는데 내가 요만큼 가까이 있으면 요만큼 혼납니다.
이 사회에 네 남편만 너의 사람이 아니고, 이 사회가 전부 다 너의 사람입니다.
나는 여기에 신경 쓰는 바람에, 이쪽에는 신경을 못 씁니다.
다른 데서 이야기가 잘 되면, 여기를 도우십시오. 이야기가 잘 되는 곳을 도우십시오.
내 사람 아닌 인연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 남편 하고만 합니까? 또 오빠 하고만 하고.
오빠도 매 말 안 들으면 멀리 두세요. 우리 어머니도 내 말 안 들으면 멀리 두세요.
왜 멀리 둬야 하냐 하면, 어머니가 내가 자꾸 가서 내 말 들으라고 하는데 안 들으면,
어머니 다리 부러집니다. 내가 안 부러뜨려도, 하느님이 부러뜨립니다.
왜 자꾸 그렇게 만듭니까? 내 말 안 들으면 멀리 두십시오. 그리고 내 할 일을 열심히 하십시오.
내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면, 엄마가 살살 다가오는 게 다릅니다.
나중에 다가올 때, 엄마 내가 시키는 대로 할래? 할게. 이러면 같이 하면 됩니다.
남편도 똑같고, 자식도 똑같습니다. 내 말을 안 들을 때는 멀리 하고,
내 말 들으면 내가 도와주면 무조건 잘 됩니다.
왜? 내 말을 잘 듣고 오면, 내가 이 사람을 도우려 하면 지혜가 나옵니다. 왜? 바르게 하니까.
지혜는 바르게 삶으로써 나오는 것입니다. 지혜는 어디에서 막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앞에 있는 환경에 바르게 대하면 지혜가 나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틀리게 하면 지혜가 안 나옵니다.
그러니까 바르게 하는 것부터 우리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 관계를 잘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렵게 사는 것입니다.
냉철하십시오. 냉철하다고 네가 안 어려워집니다.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이 사람을 이만큼 멀리한 만큼, 다른 사람을 가깝게 해 줍니다.
이 사람을 더 멀리 하면, 다른 사람은 더 가깝게 해 줍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은 우리에게 인연을 주는데,
너에게 이만큼 준 인연을 갖고, 여기에 빠져서 놀면, 다른 인연은 안 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항상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이 분별을 잘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남편이 멀어진다고 생각하지 말고, 남편을 돕는 게 무엇인지를 알아야 됩니다.
남편은 누구와도 대화가 통하고, 잘 지내게 해야만 남편이 잘 됩니다.
나 또한 누구하고 대화가 잘 되고, 이렇게 살아야 내가 잘 됩니다.
남편하고 나하고 잘 되려면, 남편과 말이 잘 통해야 됩니다.
그러면 다 풀어줍니다. 아픈 것도 낫게 해 줍니다.
내 주위 사람과 재미있게 지내면 아픈 것도 도망갑니다. 나는 그렇게 해서 낫게 해 주는 사람입니다.
주위의 사람, 옆의 사람, 정성껏 노력을 해서, 그 사람을 위해서 하다 보면 잘 통합니다.
통하면 너 아픈 것도 다 풀어줍니다. 이것이 정법입니다.
홍익인간들은 사람을 미워해도 안 되고,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게 홍익인간들입니다.
내 옆의 사람 하고도 잘 못 지내는 게,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한다고?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내 옆의 사람에게 이렇게 함으로써, 내가 공부가 되고, 이 공부된 만큼,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는 지혜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니까, 우리 옆의 사람들과 내가 그놈의 정 때문에 묶여서 살지 말고,
정은 정이고, 우리가 바른 길을 찾아가면서 노력을 같이 할 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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