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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분가를 하고 싶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323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3. 29. 11:05
분가할 시간이 넘어도, 내가 봐줘서 그냥 있었기 때문에, 분가 안 하고 사는 습관이 들어서,
내가 지금 분가하자고 하니까 깜짝 놀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내 주위에 있을 시간이 있고, 내 주위에서 떨어질 시간이 있는 것입니다.
자식을 그렇게 자연의 이치를 알고 키웠더라면,
10대까지는 부모의 통솔로 키우는 것이고, 부모가 하자는 대로 거진 따라가면서 크는 것입니다.
20대가 되어 21살이 넘어가면 성인아라고 얘기하면서, 이제 독립심을 키워줘야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독립심을 못 키워주고, 시간을 어영부영 끌고 간 만큼 너를 힘들게 하게 돼 있습니다.
나를 힘들게 한다는 소리는 자기도 안 풀린다는 소리입니다. 정확하게 이치가 돌아가게 돼 있습니다.
21세가 되면 그때부터는 독립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대화를 자꾸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21세부터 독립을 하더라도 집에는 자주 왔다 갔다 하고,
집에서 같이 지낼 수도 있고 하는데, 이런 것을 합의를 봐 가며 가야 됩니다.
그러면, 부모와 왔다 갔다도 하고, 같이 있을 때는 합의도 하고 , 왜? 붙여 놓느냐?
10대까지는 네가 자식을 키우는데 습관을 잘못 들였을 수도 있고, 자식을 잘못 키웠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찾아서 맞춰 가면서, 서로가 도움이 되도록 자꾸 풀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20대입니다. 20대는 부모를 완전히 떠날 수 없게 자연이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왕래한다든지, 같이 며칠이라도 있다든지, 이런 게 많도록 해 놓은 것입니다.
이렇게 얼마나 정리를 잘했느냐에 따라서, 30대가 딱 되면 완전 분리를 해야 됩니다.
30대는 자기 공부를 자기가 해야 되는 시간입니다.
20대는 부모와 내가 공부를 맞춰서 해 가지고 풀어나가야 되는 시대이고,
30대는 개인적으로 내가 살아나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내가 풀어서 자립심을 키워야 되는 나이입니다.
힘든 것도 경험을 하면서, 내가 공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힘들다고 부모가 조금 거들면 조금 잘못되는 것입니다. 잘못되니까 또 거들면 더 잘못되는 것입니다.
또 더 잘못되니까 또 거들면 애 망치는 것입니다. 30대는 자기 공부를 자기가 열심히 하게끔,
뭐가 보이더라도 말을 안 하고, 자기가 풀게끔 하는, 이런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야 자식을 바르게 키우는 것입니다.
30대에 공부를 바르게 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 자연에서 시험을 칩니다.
독립심과 자립심과, 내가 이런 환경을 열심히 한 게 있다면,
분명히 40대에 주는 인연들을 또 바르게 처리를 합니다. 40대에 주는 환경도 바르게 처리합니다.
이렇게 해서 어느 만큼 내가 바르게 처리해서 누적시킨 게 쌓이느냐에 따라서,
이제 50대 지천명이 되면, 이 힘으로 내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만일에 40대에 인연들을 주면서, 자꾸 환경을 주는데, 내가 바르게 처리를 못해서,
내가 가진 것을 뺏긴다든지, 사기를 당한다든지, 이렇게 되면 내가 가진 것을 싹 뺏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40대에 시험 치는 것입니다. 내가 돈을 많이 벌었어도 공부를 안 한 사람은 다 뺏깁니다.
내가 인연만 많이 하고 공부를 안 했다면, 네 인연들이 네 뒤통수치면서 사기치고 다 도망갑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바르게 공부하는 법칙을 모르면, 모르고 그래도 당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어려움이 왜 오는가? 또 내가 그것을 공부해야 됩니다.
내가 공부를 안 해서 사기를 당했습니다. 사기꾼을 뭐라 합니다.
사기당한 놈이 아픈가요? 사기 친 놈이 아픈가요?
아픈 놈이 나 자신을 뉘우치고 공부를 해야 되는데, 사기 친 놈을 욕하고 뭐라 합니다.
그러면 다음에 도 큰 사기당합니다. 그러면 나에게는 요새 이런 놈만 자꾸 온다고 욕합니다.
내가 사기당하게끔 살고, 사기당하게끔 욕심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네 실력은 없으니까 또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50대 지천명이 되니까 어떻게 되냐?
이제 뭐 할 것도 없는데, 이 나이에 뭘 하겠나? 합니다. 다 뺏겼으니까 할 일이 없죠.
다 뺏겨서 못하는 것을, 자기가 포기하는 것 마냥 합니다. 그럴 때는 뭐라 해야 하느냐?
공부를 하고, 하느님 하든지, 산신님, 부처님, 옥황상제님 하든지, 네가 믿는 게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몰랐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노력을 할 테니까,
우리가 정법을 만나서 이것을 공부해 보니까, 내가 영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노력하겠습니다.
이러면 돌아옵니다. 잘못한 것은 모르고, 이제 나이가 들어서 뭐 하겠나?
네가 딱 그 소리 하는 날부터 너는 늙어집니다. 우리는 지금 얼마나 살게 돼 있느냐 하면,
백 년 안팎을 사는 중생, 지금 이때가 와 있는 것입니다. 백 년 안팎이라는 게 뭐냐?
빠르면 80년, 많으면 120년 살게끔 태어난 우리는 홍익인간 지도자들입니다.
그런데 지천명 50대가 돼서, 그 안에 시험 다 치고 힘들어지니까 이제 내가 뭐 하겠나?
할 일이 없다고 생각을 딱 하면 이제부터 너는 늙어집니다.
병도 올 것이고. 왜? 아무것도 안 할 것 아닙니까?
어려움에 처해진 놈이 아무것도 안 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교과서라도 돼야 됩니다. 갚아야 됩니다.
내가 이만큼 잘났다고 산 나는, 나중에 나이 들어서 이 꼴로 산다.
얘들아 나처럼 되지 마라. 교과서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라도 하고 가야지 그냥 가냥 가면 되겠습니까?
우리가 자연의 이치를 모르고 사는 게, 이만큼 겁나는 우리 인생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할 일이 있습니다. 내가 조금 이야기를 하면, 우리가 지천명이 되면 어떻게 생각해야 되냐?
홍익인간 지도자들은 50대 지천명이 되면, 나는 이 사회에 부모로서 살아야 됩니다.
우리가 50대 될 동안에 나를 키워준 사람이 누구인가요? 사회입니다.
우리 부모만 나를 키워주고 보살핀 게 아니고, 인류사회가, 이 나라가, 또 모든 신들이,
우리를 위해서 전부 다 희생하면서 키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살아야 될 방법은 딱 한 가지입니다.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되면 바르게 큰 것입니다.
사회를 위해서 우리가 노력을 하더라도, 무엇을 해야 되느냐?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찾아서 사회를 위해서 활동을 하면, 내 인생이 아주 즐겁게 사는 보장이 되고,
내가 죽을 때까지, 내가 어렵지 않게 살게끔 다 만들어 줍니다.
이런 작업을 해야 될 때가 지금입니다. 후천 시대.
이 홍익인간들이 즐겁게 살아야 되나요? 인상 쓰며 살아야 되나요?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지금 즐거워 보입니까?
그래서 그런 환경을 지금부터 만들어 갈 테니까, 우리는 다 같이 사회부모로 노력하는 사람들,
내가 십 년만 그렇게 살면, 내 인생은 하늘에서 보장합니다.
그쪽에 올인하라는 게 아닙니다. 내가 사는데 몇 %를 사회를 위해서 사냐? 30%.
70%는 네가 하는 것을 해 가면서, 남는 시간과 남는 에너지 30%를 사회를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것만 하면, 네 삶이 엄청나게 바뀐다는 것입니다. 내 삶이 즐거우면, 내 삶은 다 돌아옵니다.
내 삶이 불행하면, 내 삶 자체가 다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요새 정법 공부하니까, 즐거워요, 안 즐거워요?
즐거우면 다 잘될 일이 오는 것입니다. 걱정을 하지 마십시오. 왜 걱정을 합니까?
내 모자람을 한 땀 한 땀 공부하고 있는데 불행해진다고? 절대 그런 법은 없습니다.
하늘이 보살피니까 걱정할 일이 아니고,
내가 공부를 안 하고 노력을 안 하는 사람은, 뭐 힘들어져서 나중에 또 열심히 하려고 하겠죠.
내가 공부가 너무 좋고, 막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는데, 네가 어려워진다고?
절대 그렇게 안 만들 테니까 걱정을 하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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