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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근본 (3/3)(홍익인간 인성공부 4161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4. 4. 11:52
절대 사람 위에 서려고 하지 마십시오.
수행자는 수행자일 뿐입니다. 누구 위도 아니고 누구 아래도 아닙니다.
수행자를 보고 사람이라고 얘기 안 합니다. 수행자는 수행자일 뿐입니다.
공부하는 학생 보고 학생 하지, 사람 안 그럽니다.
거기서 사람대접받으려 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수행자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왜? 일반인이 아니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니까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노력을 해서 바른 길을 찾아서, 바른 불성을 일으킬 때는,
만인에 득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서 귀한 사람들이다 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스스로 갖추고 있는 귀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갖추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오면,
사람대접을 해야 되고, 내가 사람대접을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굴욕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대접함으로써, 그 사람들 면모를 볼 수 있는 그런 공부를 지금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많이 인연이 되기 시작을 할 때는 내가 그만한 공부가 된 것입니다.
남 위를 점하려 하지 말고,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여기서 내 공부가 일어날 때, 여기서 1, 2, 3단계 공부가 일어나고,
결국은 나 자신이 상대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을 때, 수행을 마치는 것입니다.
수행을 마친 자는 절대 공인이 되는 것입니다. 수행을 마친 사람은 사인이 아니고 공인이 된다 이 말입니다.
수행을 할 때는 힘이 들지만, 수행을 마치고 나면, 받들고 아주 귀한 분들이 됩니다.
왜? 당신이 하는 일마다, 상대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상대들이 스스로 따르게 되고, 이것이 수행자입니다.
수행자라고 하니까 무릎 꿇고, 빌어야 되고, 밤새도록 떨어야 되고, 이게 아니고,
내 자리에서 내 할 일을 바르게 찾고, 내 주위의 환경과 바르게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그것이 나의 인성 공부이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도리입니다. 이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남 위에 올라서려 하지 마십시오. 네가 올라서려 한다고 위의 자리에 놔두지 않을 것이며,
그렇게 한 만큼 네가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자리에 필요 없는 자니까 떠나야 됩니다.
수행자가 수행은 안 하고 멍청하게 저러고 있다고, 그 사람 위에 있으려 하면 그 사람을 떠나야 됩니다.
자연이 스스로 너를 떠나게 칩니다. 왜? 수행을 안 하고 있으니까.
대접받으려 들지 마십시오, 절대로 떠나게 됩니다.
대접받은 만큼 네가 다른 사람을 대접해야 될 일이 생기기 때문에, 받으려 하지 마십시오.
내가 상대를 위할 줄 아는 사람이 되면, 다음에 나를 위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그것이 인성 공부입니다.
수행자는 스스로 인성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는 높고 낮은 사람이 지금은 없습니다.
내가 대학을 나왔든, 학교를 못 다녔든, 수행자는 수행자일 뿐입니다.
네가 대통령을 하다가 수행을 하러 들어와도, 수행자는 수행자일 뿐입니다.
수행자가 안 될 사람은 수행을 하는 데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여기 있으면서, 내가 사회에 나가서 뭔가 해야 되겠다. 그러면,
사회에 나가서 뭔가를 하면 됩니다.
여기서 수행을 하고, 여기서 스승님 도움을 받았다고, 네가 여기 있으라는 것이 아니고,
사회에 나가서 뭔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됐을 때는 사회에 나가서 뭐를 하고,
내가 기업에 가서 뭐를 할 수 있는 상태가 됐을 때는 기업에 가서 뭐를 하고,
수행된 사람이 기업에 가면 그 기업이 달라집니다.
어떤 종교에 다시 가고 싶으면 가고, 어디든지 걸림 없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살고 싶은 데 가서 잘 사는 게 스승님을 돕는 것입니다.
왜? 스승님은 이 나라도, 이 사회도, 인류도, 차원계도 스승님이 운용하는 뎁니다.
수행자가 사회에 나가서 살면, 사회가 좋아지고, 나라가 좋아지고, 인류가 좋아지고, 자연이 좋아집니다.
자연 자체가 나의 천국인데,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든 우리가 바른 행위를 하기 위해서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매이지 마십시오. 스승님과 인연이 됐다고 스승님에게도 매이지 말고,
나를 갖추어서 내가 빛나게 살아야 됩니다. 묶이지 마십시오.
나는 3년 수행을 한 것을 갖고 어디 가도 되고, 나는 7년 수행을 한 것을 갖고 어디 가도 되고,
10년 한 것을 갖고 어디 가도 됩니다. 조금 했으면 조금 사회에 득 됩니다.
이것이 내가 학사가 돼도 되고, 석사가 돼도 되고, 박사가 돼도 됩니다.
그러면 학사로서 공부를 한 만큼을 갖고, 나는 사회를 이렇게 살겠다 하면, 딱 그만큼 너에게 힘을 줍니다.
그런데 학사 공부밖에 안 하고서, 석사 할 일을 내가 욕심을 낸다면, 절대로 일이 안 됩니다.
그런 힘을 안 줬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급하게 나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쳐다보고 올라가려고 해도 잘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공부를 다시 해야 되는 사람이지, 그 공부는 안 하고, 네가 담당하려고 하면 빛이 안 납니다.
수행은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욕심 안 내면 제자리에서 빛납니다.
욕심이 난다고 하는 것은, 내가 그만큼 갖추지 못하고, 이것을 하고자 해서 욕심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경제를 네가 많이 가지려고 하는 것은, 이것을 가질 수 있는 너를 안 갖추고,
이것을 가지려고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안 됩니다.
이것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이것을 가지려고 노력을 안 해도 이 게 되니까 욕심을 안 냅니다.
내 질량을 갖추면 정확하게 자연은 움직여서, 네가 필요한 것은 다 옵니다.
질량이 약한 것은, 너 자신을 공부하고 질량을 올리는 것만이, 자연에 살아나가는 섭리가 됩니다.
대접을 받으려 하지 말고, 남 위에 올라서려 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짜증도 낼 그런 자격이 없습니다.
남을 조금 아프게 말을 했다면, 너는 분명히 아픔이 올 것입니다.
남을 어렵게 했다면 너에게 어려움이 올 것이니, 그것을 붙들고 네 공부를 해야 될 것입니다.
이것이 수행자입니다. 이제부터는 내가 하루가 됐든, 한 달이든, 일 년이든,
내가 수행하는 곳에 있다면, 바른 수행을 해야 되고, 안 그러면 그 자리에서 떠나야 됩니다.
이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여기는 수행하는 곳입니다.
왜? 수행하는 곳에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하고 있으면,
우리가 수행하는데 먹고살고, 우리가 아껴 가면서 쓸 것은 다 옵니다.
어떻게 하든 다 보내줍니다. 수행할 때는 그렇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 그것만 잘하고 있으면 다 보내줍니다.
그래서 이 많은 식구들이 경제적인 창출을 일으키지 않은데도 다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다 보내줍니다. 여기서 지금 천 명이 수행을 한다면, 천 명이 쓸 수 있는 것은 다 들어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수행은 안 하고 엉뚱한 짓을 한다면, 우리는 지금 먹고살 게 없어서 떠나야 됩니다.
안 들어옵니다. 딴짓을 하는데, 경제를 자연이 운용을 해서 우리에게 들어오게 안 만들어 줍니다.
여기가 지금 살기가 어렵다면, 우리는 수행은 안 하고 엉뚱한 짓을 하는 사람의 숫자가 많다고 보면 됩니다.
수행을 바르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은, 하늘이 스스로 도와서 벌지 않는데도 스스로 운영되게 합니다.
내가 수행한다고 이렇게 사는데, 내가 쓸 걸 못쓰게 하니까, 내가 못하겠다 싶으면 떠나면 됩니다.
여기는 사람을 잡는 데가 아니고, 스승님에게 수행도 하고, 공부도 하고,
스승님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 오는 곳이지, 내가 조금 잘나면 오는 데가 아닙니다.
나를 갖추면 스스로 잘나게 됩니다. 네가 잘나려고 해서 잘나지는 것이 아니고,
남이 나를 인정하고 받들어서 잘나게 됩니다. 지금 잘나지 마십시오.
그런데 우리가 여기 있으니까 서로에게 안 지려고 합니다.
도토리 키재기를 왜 합니까? 그런 기싸움을 하는 것은 수행이 아닙니다.
나에게 조금 불편한 게 올 때는 이유가 있으리라. 그것을 붙들고 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옆 사람으로부터 나에게 불편함이 왔다면, 이 불편함이 온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것을 붙들고 내 공부를 해야 됩니다. 이것을 남을 탓하면, 여기서부터 너는 공부가 걸리는 것입니다.
시험지가 되고 이제부터 그 시험을 치기 위해,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 됩니다.
어떤 일도 일어날 때는 이유가 있습니다.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찾아야 됩니다.
그래야 다음에 그런 일이 안 옵니다. 이유를 찾았습니다. 뭔가 풀었다고 하는데,
네가 잘못 찾은 것이면, 다음에 이런 것이 다시 옵니다. 분명히 옵니다.
나는 해결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엉뚱한 것을 잡았는지, 나중에 다시 옵니다.
공부는 그렇게 시키는 것입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야 됩니다.
내 옆의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지금은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내 옆의 사람이 엄청나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가 만일에 잘못되면, 내 생명을 구해줄 수 있는 사람도 내 옆의 사람이지,
멀리 있는 사람은 아무리 가까워도 너를 못 살립니다. 그만큼 소중한 사람이 네 옆의 사람입니다.
그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고, 그 사람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그 아픔이 너에게도 그대로 올 것이니,
그것을 붙들고 다시 공부해서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스승님 휘하에서 공부를 하려면 이 공부부터 해야 됩니다.
스승님은 인류의 마지막 수행자입니다. 수행의 근본을 전부 다 공부하고 나온 사람입니다.
다른 일은 너희들이 바랄 일이 아닙니다. 안 바라도 다 줍니다.
자연에서는 바란다고 주는 게 아닙니다. 네가 네 자신을 갖추어서 네 일을 할 때,
네 것은 다 옵니다. 정확하게 옵니다. 불평하지 마십시오.
언제 내가 어떤 자리에 가더라도 불평하지 마십시오.
네가 여기에서 한 짓이 있어서, 그 자리에 보내는 것이니, 그 자리에 가서 다시 공부를 해야 됩니다.
다시 공부를 해서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만 합니다.
거기에서도 불평하면 또 떠나야 됩니다. 여기에서도 불평하면 떠나야 됩니다.
불평하는 자는 절대 그 자리에 놔두지 않습니다. 이것이 수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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