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분쟁 - 정부와의 조정 방안(홍익인간 인성교육 13243강)

 

천공 정법 13243강

나에게 안 물었으니까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오늘 물으니까 내가 이해되게끔 설명을 해 줄게요.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논리가 있고, 

상대가 생각하는 논리가 있고, 자연에서 지금 보는 논리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3등분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해야 되겠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정권에서 100% 이렇게 하려고 그럽니다. 

그러면 야당과 어떻게 싸워야 이길 수 있냐? 

100% 반대를 합니다. 반대를 하니까 물러나야 됩니다.

처음에 30% 물러났다가, 그것도 잘 안 됩니다.

안 되니까 또 물러나서 30%쯤 남으면 이것은 해 주십시오. 이러니까,

이것까지 말살시키면 국민에게 혼납니다. 이렇게 정치하는 것입니다.

쟁취는 정부가 이 안을 내놓으면 이것은 좀 심합니다. 하면 내리십시오.

내려서 70% 해달라고 조르다가 안 되니까 또 내리십시오.

그러면 이것이라도 해 주십시오 하면 해 줍니다.

의사들도 지금 이런 지혜를 가져야 됩니다. 

우리가 부탁을 해야 하는 입장이니까, 대통령께서 조정을 좀 해 조세요.

우리도 갑자기 이렇게 되면 흔들려서 안 됩니다.

일단 30%를 쟁취하고 나면, 여기서 안정이 되면, 그다음 30%, 그다음 30%, 그러면 빨리 100% 갑니다.

 

정부가 지금은 조금 딸립니다.

왜? 정부가 딸릴 수밖에 없게끔 사회조직을 너무 키워줬습니다.

사회조직에서 반발을 해버리면 국민에게 엄청나게 피해가 가고 하다 보니까,

정부를 타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정부는 어떻게 하냐? 지금 정부가 사회보다 조금 위세가 약합니다.

그러면 100을 내놓고, 정 안 되면 이렇게는 안 되겠냐? 70%로 내리십시오.

이것도 반발하면 30%는 안 되냐? 그러면 우리가 받아들인다 해야지,

이것도 안 된다 그러면, 의사들 국민들에게 다 두드려 맞습니다.

정부에 힘 실려 버립니다. 지혜롭게 30% 하고 나서 그다음에 조금 하면 되지 않습니까?

또 그다음에 하고, 왜 지금까지 못 한 것을 한꺼번에 끝내려 합니까?

그것은 지혜롭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은 투쟁입니다. 똑같은 놈들.

이러면 일처리 안 됩니다. 둘 다 상처 입습니다. 상처입자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의사도 이 사회의 지도자급이고, 정치하는 사람들도 지도자들입니다.

합의를 해 가며 가는 지혜를 열어야 됩니다.

이 사회를 망칠 수는 없지 않으냐? 우리 조금만 양보해서 합시다.

그러면 정부가 30% 내려가든, 의사가 30%로 내려주십시오 하든, 들 중의 하나 해야지,

백기를 해서 손 드십시오 한다면, 천하 없어도 안 됩니다.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선거에 도움을 받으려고 이 안에 처리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런 짓을 하면 안 됩니다. 선거에 좀 지면 어떻습니까?

제대로 꺼내놓고, 선거에 이기려고 작전을 하지 말고, 국민 잎에 당당히 나와서 붙어라.

이런 지혜가 필요한 것이고, 이런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의사들도 용기를 내야 하고, 바르게 알고 나면 충분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3대 7의 법칙. 쟁취할 때는 30%를 쟁취하는 것이다. 이것이 법칙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