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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 문화의 사회적 의미 (홍익인간 인성교육 13251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4. 13. 11:24

    https://youtu.be/71pbyuV48LI?si=OrgGGP0-0zNrHfoY

    천공 정법 13251강

     

    그것이 이제 사회성이라고 하는 기초입니다.

    우리가 외국에 다녀 보면 전부 다 팁 문화가 돼 있죠. 대한민국도 그럴 때가 된 것입니다.

    사회가 어떻게 될 때, 그것을 우리가 따를 줄 알고, 그것을 운용할 줄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카페에 가면 누가 갖다 주는 게 아니고 우리가 갖다 먹어야 됩니다.

    그러면 수고비 문화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카페에서 만일에 이것을 갖다 주면서 손님에게 잘했으면, 이 사람 수고비 줘야 됩니다.

    얼마나 주냐? 일행이 함께 먹었을 때, 한 사람 먹은 값만큼 아래위로 주면 됩니다.

    이것은 수고비로 주는 것입니다. 수고비는 왜 주냐? 우리에게 친절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커피 값이 아니고, 친절하게 한 만큼 그 보상을 해 줘야 됩니다.

    그것이 뭐냐? 일하는 사람을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도 공부를 해야 됩니다.

    종업원들이 어떤 공부를 하느냐? 우리가 그런 에티켓을 지킬 줄 안다면,

    종업원들도 그것으로 해 가지고, 내가 열심히 그 사람에게 잘해 가지고 대가가 돌아오는 것을 공부해야 됩니다.

    왜? 내가 이런 데 나와서 서비스업에서 심부름을 해야 될 정도로 내가 내려앉았다는 것입니다.

    경제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남 밑에 들어와서 서빙을 하며, 나는 지금 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우리 인간 교육, 사회교육, 이런 것들이 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먹으러 다니는데, 나는 서빙을 하고, 나도 먹으러 다닐 때 에티켓이 있어야 되고,

    이런 공부를 해야 됩니다. 이 공부를 안 하면 어떻게 되냐?

    나는 영원히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어디에 종업원으로 들어갔을 때는, 왜 종업원으로 들어왔는지를 공부를 해야 됩니다.

    이 공부를 마쳐야 내가 또 종업원을 쓸 수가 있고, 그런 사업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업을 하려면 기업의 조건을 공부해야 됩니다. 그래서 남 밑에서 공부한 시간과,

    여기서 공부를 어떠한 질량으로 했느냐에 따라서 성공의 성패가 오는 것입니다.

    내가 만약에 그 공부를 잘했다면, 사람을 잘 대할 것입니다. 잘 대하면 나를 찾아오는 손님도 있습니다.

    나중에 나를 유심히 보고는 내가 이런 것을 하려고 하는데 같이 안 하겠냐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는 동업자로 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만 있으면 이런 걸 하겠는데 혼자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과 동업을 합니다. 동업을 하면 지금 수입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런 사람 밑에서 교육을 받으니까, 종업원들도 또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사회가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패를 했을 때는 내가 어디로 갈 것이며, 실패를 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이런 것들을 친절하게 잘하고, 그 사람들 입맛에 맞게끔 잘함으로써 일어나는 보상이 팁 문화입니다.

    국제적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지만,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하는 걸 가지고 들어와서,

    그 문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 문화가 어떤 문화인지 정확하게 연구를 해 갖고, 

    우리가 발표를 해야 되는 게, 그게 대한민국 사람들입니다. 이런 것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연구를 안 했다는 것입니다.

    국제적으로는 몇 백 년 동안 했는데, 우리는 지금 처음 그것을 따라 하는데, 여기서는 깊이가 없겠는가?

    이것을 연구를 해서 세상에 내줘야 되는 게, 그것이 우리 문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책을 하나 잘 써서 내니까, 국민들이 이런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냥 없어서 일하니까, 우리는 그냥 팁 덜렁 주는데, 이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팁을 모르면 팁을 안 줘야 되고, 팁을 알고 팁을 줘야 되는데,

    팁이 아니고 그 사람들이 수고한 보람을 느끼게 해 주는,

    그래서 그 사람들이 비굴하게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어려워진 만큼, 또 사람들이 인연이 되니까, 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함으로써,

    내 인생이 달라진다는, 이런 것을 공부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팀 문화라고 하는 게 아니고, 사회교육입니다. 이 직장은 사회교육장입니다.

    아래위가 있는 것은, 이것이 전부 다 교육이 돼서 위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분야든지, 이 문화가 잘 살아났을 때, 이것을 정리를 해서 논문을 써서,

    세상에 내주는 것이 인류사회를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나서,

    조상들이 하지 못한, 인류가 하지 못한, 그런 일을 우리 보고 하라고 한 게,

    조상의 얼을 빛내라고 한 것입니다.

    저마다 소질을 발전시키고,  이것을 잘 연구를 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켜서,

    국제사회에 크게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라. 우리는 이렇게 배운 것입니다.

    이것 하나가 간단한 게 아닙니다. 엄청나게 깊은 사회 교육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사회교육을 안 받았습니다. 사소한 것이 아니고 엄청 중요한 것입니다.

    다음에 우리가 종업원을 대할 때는, 너무 하대해도 안 되고, 천대해도 안 되고,

    위로 너무 높이 봐도 안 되고, 그냥 맞먹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실패한 사람에게는 내가 조금의 어려움이 있어야, 거기서 일어나고자 하는 욕구를 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육이 되기 때문에, 그런 교육비는 우리가 들여도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친절하지 않을 때는 팁을 주면 안 되고,

    주인에게 말하고, 고쳐지지 않는다면, 안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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