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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 탐욕, 애정 극복의 어려움 (홍익인간 인성교육 414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5. 5. 11:48
https://youtu.be/1_ivI2jgQdk?si=GkX574a8w7jPopYD
우리가 예쁜 여자를 보면 거기에 아직까지 내 마음이 간다.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을 버리라고 하는데, 이것은 버리는 게 아니고,
예쁜 여자를 만나면,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됩니다. 이것은 탐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저기 막일을 하고 사는 아주 약한 사람이 있죠.
이 사람이 예쁜 여자가 지나가면, 쳐다는 봐도 탐을 낼 수가 없습니다.
왜? 나의 에너지 기운 크기가 거기에 따라갈 수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안 이루어지게 돼 있습니다.
내가 기운이 큰 사람은 무엇을 찾느냐?
예쁘고, 잘생기고, 제일 처음에 내가 다가가서 그 사람의 매무새를 봅니다.
생긴 것을 보고, 상을 보고, 내가 이 사람이 좋다고 느끼는 것은,
내가 그만한 기운이 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척도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람을 내가 같이 살 수 있을 만큼, 또 같이 인생을 걸어갈 만큼, 나는 갖추어져 있냐?
우리는 이런 사람끼리 만나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런 것들을 우리가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이런 사람을 만나더라도, 나중에 서로가 이렇게 비틀어지는 일이 생겨서 헤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를 갖추지 않고 만난 것이니, 나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탐욕을 가진다.
이렇게 해서 잘못되는 것이지, 그런 걸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욕심을 낸다는 것은 내 질량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욕심을 내려놓으라고 할 것이 아니고,
질량이 큰 만큼, 너는 갖춤의 질량도 큰 질량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내가 인식하라는 말입니다.
그것은 욕심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물질의 소유욕을 갖는데,
이 물질을 내가 다스리려면, 내가 얼마나 갖추어야 되는가도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물질을 줘도, 창고지기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물질을 가지고 있을 수는 있는데 못 쓰니까,
이제 세상이 쓸 때가 되면, 나는 내놓아야 되는 꼴이 나서, 내놓을 때가 되면 다 내놓아야 됩니다.
그리고 이 물질을 쓰지를 못 합니다. 그러면 이 물질의 주인은 아니고, 보관해 놓는 창고다. 이 말입니다.
우리가 이기심, 탐욕, 이런 걸 가지고 있는 이유가, 내가 공부가 안 돼 있으니까, 이것을 이해를 못 하고,
잘못 쓴다든지 해서, 이런 말들을 듣는 것이지, 나 자신을 공부해서, 나 자신을 알고 나면,
모르니까 이기심이지, 알고 나면 이기심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공부가 우리에게 없었던 것이지, 우리 국민들은 너무 질량이 커서,
이런 것들을 가질 수밖에 없게 돼 있는 것을, 내려놓아라. 말은 하기 쉬운데, 안 되는 것입니다.
네가 욕심을 낼 만큼의 질량이 있다면, 이 질량을 쓸 수 있게끔 질량을 갖추었느냐?
이것을 우리가 풀어야 되고, 이것을 우리가 공부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지식을 찾아갑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공부한 것이, 과거 몇천 년 전의 공부를 지금까지 답습하고 있는데,
몇천 년 전에는 그런 탐욕을 가질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몇 명 안 됐습니다.
글을 배우고 공부를 해서 까막눈을 벗게 하려고, 우리가 일어났던 게, 얼마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전부 다 지식인이 됐고, 질량이 크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 전부 다 그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국민의 70%는 욕심을 다 내게 돼 있다는 말입니다. 왜? 질량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욕심을 내는 만큼, 너를 갖추는 데 노력하는 사람은 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당신을 갖추면, 그것보다 더 큰 것도, 전부 다 나에게 와서, 네가 운용하게끔 해 줄 텐데,
이 공부를 안 하는 것입니다. 지금 수행 공부는 산 중에 앉아만 있다고 수행 공부가 아니고,
네 앞에, 네가 현장에 있는 데서, 전부 다 수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접하고, 어떻게 소화하느냐? 이 기본을 우리에게 못 가르쳐줘서,
내가 수행에 있으면서도 수행이 안 되고, 지금 시간만 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디 가야 수행한다니까, 거기에 쫓아다니는데, 나는 그렇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안 줬습니다.
처자를 버리고, 내가 하던 일을 버리고, 거기에 가서 앉아있을 조건을 안 줬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고구마를 팔면서 수행하라 했고, 어떤 사람은 조선소에 가서 일을 하면서 수행하고,
어떤 사람은 집안에서 많은 지식을 먹으면서 수행하라 했고,
여러 가지 수행 방법을 다양하게 이 세상에 주어진 상태인데, 수행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입니다.
아는 만큼, 이해가 되면, 이것을 놓지 않아도, 저절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모르니까 전부 다 헤매고 있는 것입니다. 신께서 나에게 준 힘, 나에게 보이는 이 눈,
이러한 감정을 나에게 준 것을, 왜 그것을 잘못됐다고 하느냐? 나에게 준 직감, 나에게 준 이런 환경,
나에게 사물을 볼 수 있는 문을 주고, 마음이 다가갈 수 있는 이 마음을 열어주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것을 바르게 관리하고, 바르게 운용할 수 있는,
나를 못 갖춰 놓은 것을 한탄하고, 나를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니, 우리는 내려놓으려고 하지 말고, 들고 있으십시오. 내려놓으면 안 됩니다.
들고 있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욕심이 아닌 이 포부가 네가 이해가 안 되면,
이것을 못 쓰고, 들고 있는 것입니다. 항상 우리는 뭔가 포부를 가져야 되고,
이상을 가져야 되고, 이 이상을 가지고 좋은 것은 볼 줄 알아야 되고,
큰 상좌들인 우리는 좋은 것은 우리가 볼 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이 좋은 것을 잘 쓸 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돼야지, 그것을 내려놓는다?
이제는 이렇게 돌아가면 안 되는 시대가 열려있는 것입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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