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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만하고 잘난 체하는 사람 - 기운이 큰 사람 (홍익인간 인성교육 414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5. 10. 11:07

    https://youtu.be/_jevxRFymAc?si=Mfjq2MZssXLVV5ZN

    정법 강의 4142강

     

    내가 교만한 사람이다. 이것은 당신은 기운이 큰 사람이라는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교만한 게 나쁜 게 아니고, 내가 교만하다는 것은, 기운이 크지 않으면 교만할 수 없습니다.

    기운이 작은 사람은 누가 교만하게 굴어도, 그냥 나는 살살 땅만 보고 지나갑니다.

    내가 교만을 떨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질량이 큰 사람이라는 소리입니다.

    이 사람은 큰 공부를 하지 않으면, 너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질량이 큰 일을 해야 될 사람이 기운이 큰 사람입니다.

    에너지 질량을 크게 내가 이 땅에 사주를 받아 왔다면, 너는 그 질량의 일을 하지 않으면,

    네 업이 소멸되지 않는다. 이 말입니다.

    내가 질량을 작게 받아온 사람은 설거지만 하다가 내가 일생을 마쳐도,

    네가 이 땅에 온 행위를 다 하고 가는 것이니, 그만큼 해탈합니다.

    질량을 크게 받아온 사람은, 그 용량만 한 행위를 해야, 그렇게 해야 너의 업이 소멸되고 해탈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주 미남이고 팔방미남, 미녀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세상에 엄청나게 큰 질량의 일을 안 하게 되면, 너의 업이 하나도 소멸이 안 됩니다.

    남들이 저쪽에 쌀 한 가마니를 갖다 주고, 내가 업이 소멸되는 것처럼 보이니까, 

    나도 그렇게 쌀 한 바가지를 주면 되는 줄 알지만,

    그 사람은 딴 사람이 나에게 쌀 한 바가지보다 더 많은 질량을 주기 때문에,

    나는 쌀 줘서는 해탈이 안 됩니다.

    미인들에게는 백화점 하나가 치마폭에 다 들어옵니다.

    그것을 다 먹었으면, 네가 환원해야 되는 질량은 얼마나 큰 것을 해야 되느냐?

    남에게 쌀 몇 가마 갖다 줬다고, 백화점이 통째로 들어온 것이 갚아지나요? 본전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질량이 크게 업을 소멸할 수 있는 질량 큰 일이냐?

    남에게 모범되고, 남에게 말을 한마디 해도,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한마디 하는 것이,

    밥을 수 천 그릇 주는 것보다, 더 질량이 큰 행위입니다.

    사회에 덕 되는 말 한마디 하는 것이, 또 사회에 덕 되는 행위 하나가 모범적으로 남아서,

    다른 사람에게도, 또 다른 사람에게도 미치면서 덕이 되는 일. 이런 것을 해야 됩니다.

    이제 사모님들이 그런 일을 해야 되고, 지적인 엘리트 지식인들이 그런 일을 해야 되는 것이고,

    일반적인 백성들은 나에게 주어지는 것을 열심히 해도, 너의 기본적인 업은 소멸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질량이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요염을 떨고 나는 했으니까,

    이것을 잘못 판단해 갖고, 잘못 배우게 되면 너무 기고만장하고, 내가 너무 잘났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내가 하심하고 낮춥니다. 그것은 등신 생각입니다.

    너를 낮추라 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를 존중하고, 백성을 볼 줄 알아라.

    그런 공부를 하지 않았지 않느냐? 이것을 얘기하는 것이지,

    내 아랫사람들을 그 근기를 보고 이끌어주는 데에, 그런 일을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한탄해야지,

    너를 낮추어 갖고, 더 밑으로 가고, 더 하심 하고, 이것이 아닙니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내 아랫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들에게 내가 덕 되게 살고 있는가?

    이런 것이 모자라면 더 갖추어서, 그런 행위를 더 크게 시키려고 지금 어려움을 주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주면 그런 사람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밑으로 파고드는 것이 아닌, 빨리 스승이 되는 사람들을 만나고, 더 질량이 좋은 공부를 하는 도반을 만나는,

    이런 것을 찾아야 되는 것이지, 나를 하심 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를 빨리 조금 더 질량을 갖추어서, 세상을 보는 문을 넓혀야 되고,

    이런 일을 해야 내가 큰 일을 해서, 내가 또 업을 소멸할 수 있는 행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꾸 낮추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질량만큼 살아갈 수 있는 내 모자람을 갖춰라. 이런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이 스님을 찾아가든, 목사님을 찾아가든, 수련 도파를 찾아가든,

    조금 잘 생기고, 조금 사모님이고, 이러니까 가까이해 주는 것입니다.

    가까이해 주는 것은, 네가 질량이 좋기 때문에, 내가 조금이라도, 한 땀이라도 가까이할 수 있고,

    내가 직접 가르칠 사람들이다. 이 말입니다.

    그렇게 나를 가깝게 해 주니까, 또 거기서 자만을 가지고, 나는 잘난 것 마냥 이러지 마십시오.

    진짜 잘난 사람은, 나보다 질이 낮은 사람들을 볼 때, 그 사람들이 전부 다 내 백성으로 보이고,

    내 형제들로 보이고, 이 사람들을 위해 내가 어떤 일을 해야 될까? 이런 것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질량 높은 사람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 그런 일을 할 때,

    하늘에서 너에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니까, 우리가 무조건 하심은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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