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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상담을 시작하려는데 두렵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3282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5. 16. 11:42
https://youtu.be/j9GMSp3shrY?si=0EjY9keOmlbIWIjM
타로 상담을 해도 좋고, 어떤 그냥 상담을 해도 좋고,
나는 뭐 점을 친다 하고 상담을 해도 좋고, 상담은 다 좋은 것입니다.
이제는 이 사회가 상담을 하는 시대가 왔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점을 쳐서 잘 알아맞히면 유명해졌지만, 지금은 상담할 때입니다.
왜? 사람들이 자기 말을 나에게 털어놓고 싶은 시대입니다. 족집게처럼 점치는 시대가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경험이 많아서, 이제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뭐든지 그 사람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시대이지, 자기 말을 나에게 쏟아낼 시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 말만 자꾸 쏟아내면 사람이 자꾸 떠납니다. 내 자식이 왜 나와 멀어졌느냐?
잘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자꾸 자식에게 잔소리를 하니까 떠난 것입니다. 잔소리가 뭐냐 하면,
큰소리, 잔소리가 있는데, 잔소리는 나에게 안 맞는 소리를 자꾸 하니까 잔소리인 것입니다.
내가 이해 못 할 소리를 자꾸 하니까 잔소리가 되는 것이고,
나에게 이해될 소리를 했으면 이것은 큰소리입니다. 질량 있는 소리. 이러면 부모와 가까워집니다.
친구 하고도 질량 있는 소리를 하면 가까워지고, 저 친구에게 맞지 않는 말을 자꾸 하면 멀어지는 것입니다.
부부 관계도 그렇게 되고, 부모 관계도 그렇게 되고, 형제 관계도 그렇게 되고,
모든 이 사회가, 현재 대한민국은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인 것입니다.
하도 듣다가 보니까 속이 찼습니다. 속이 꽉 차서 나도 말 좀 하자고 합니다.
해 봐라 하고 들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다 들어주고 나니까 나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듣다가 또 안 들으면, 다른 데 가서 또 들어줄 사람을 찾아다닙니다.
듣기는 들어줬는데, 저게 보니까 깊이 안 들어줬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 만나면 또 하는 것입니다.
계속합니다. 요새 했던 말 또 하는 사람은, 아 많이 고프다. 누가 안 들어줬다.
들어줘도 껍데기만 들어줬네. 이렇게 하면 딱 맞는 소리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을 필요로 한 게, 그 타로도 마찬가지이고,
뭐든지 상담을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누구를?
상담은 내가 힘들어서 누구에게 상담을 하고 싶은 사람을 상담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길 가는데, 누가 나에게 상담하세요 하면, 미쳤다고 합니다.
누구든지 잡고 상담하는 게 아니고, 나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말을 하는 사람에게 상담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정법 가족들이 공부를 재미있게 열심히 하고 있으면, 나에게 상담받고 싶어 한다든지,
이런 사람이 상담이 아직 뭔지를 모르니까, 나에게 자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듣는 것은 상담이 아닙니다. 이야기를 자꾸 나하고 하고 싶어 하니까,
나는 상담을 하니까, 상담 신청을 하세요. 지금 이것을 가르쳐줘야 됩니다.
나는 상담을 받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에게 말을 하고 싶으면, 상담을 신청해 갖고,
시간과 날짜를 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상담합니까? 하면, 그때 신청을 받는 것입니다. 날짜와 시간까지 잡아 놓으면,
대신들과 상담할 사람 대신들도 다 옵니다. 와서 상담이 직접 이루어지는 것이 뭐냐 하면,
이제는 변호사에게 내가 갑갑하고 답답한 것을 털어놓기 위해서, 상담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자들입니다. 제자들이 정법 공부를 하고 나면, 나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엄청나게 옵니다.
너하고 급수가 맞는 사람들이 희한하게 옵니다. 나에게 와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때 정확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상담 신청을 해서 그렇게 하면, 지금 이야기가 굉장히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
상담 신청을 하고, 우리 대화합시다. 상담도 받습니까? 받는다 그러니까,
그러면 날짜와 시간을 맞추어서 상담 날짜를 정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우리가 찻집에서 하든지, 골방에서 하든지, 우리 환경에 따라 하면 됩니다.
바닷가 백사장에 앉아서 해도 되고, 바닷가 파도 소리는 파장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을 하면, 가까이 안 있으면 안 들립니다. 왜? 파도 소리의 미세한 파장이 나와서,
우리가 하는 말을 파장으로 쳐버립니다. 그래서 어지간하게 고함질러도 멀리 안 갑니다.
물 기운이 그런 파장을 일으키는 기운인데,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시끄러울 때는 파장이 나오기 때문에,
말을 살살해서는 안 들리는 그런 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담할 때는 그런 데서 해도, 가깝게 앉아서 하니까 괜찮은 것입니다.
우리가 날을 정해서 어디서든 상담을 받으면, 당신에게 수호신이든, 필요한 신이든,
본산 신이 와야 될 질량이면 거기서 올 것이고, 누구든지 제자들에게는 전부 다 신들이 연결돼 있습니다.
어느 만한 역할을 할 때는 어느 신들이 오고, 작은 역할을 할 때는 작은 신들이 와서 해도 되니까,
그 신들만 오고, 큰 역할을 할 때는 큰 신들이 나서게 돼 있습니다. 제자들에게는.
그런 것들을 내 힘만 가지고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이러한 활동을 할 때는 여기에 맞는 신들이 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른 것을 찾아서 자르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그냥 내가 잘난 척하고,
내가 아는 착 해버리면, 그때는 신들이 오는 게, 미친 신들이 와서 같이 노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도 질서를 우리가 잡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하는데, 틀린 신이 오는 법은 0.1미리도 없습니다.
우리가 틀리게 하면, 틀리게 갖고 놀다 죽은 신들이 옵니다. 그러면 같이 노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바르게 성장해야 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내가 미친 짓을 하면, 미친 짓을 하다가 죽은 귀신들이 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더 미치광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잡아주는 이런 걸 해야 되는 게, 스승을 만난다든지, 멘토를 만난다든지,
좋은 친구를 만난다든지, 좋은 제자들을 만나서 연구하면서 논한다든지,
이렇게 하면서 그런 걸 잡아가는 겁입니다. 타로를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 하면,
타로 전문가로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타로는 하나의 취미로 해야 됩니다.
이 타로를 목적으로 업을 벌리더라도, 내 취미 생활이라야 됩니다. 그것으로 업을 벌려놓은 것입니다.
타로를 하면 타로 볼 사람이 옵니다. 타로는 사람 만나려고 보는 것입니다.
목적은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뭔가 궁금해서, 타로나 한 번 보러 갈까, 해서 오는 것입니다.
타로를 보러 오는 사람은 타로나 한 번 볼까이지, 타로에 정확하게 걸려서 내가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할 일이 없으면 애나 좀 보지, 이런 것입니다.
이런 말들이 안에 추임새가 있는 것들이, 전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요새 애 보고 있다면, 할 일이 없어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일, 나에게 질량 맞는 할 일이 있는데 애를 본다? 절대 그런 법은 없습니다.
지금 타로를 보더라도, 타로만 딱 보면, 사람 몇 명 못 만납니다.
우리 제자들은 사람을 자꾸 만나야 됩니다. 만나는 원인이 뭔가를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야 내가 모자라는 공부도 들어올 수 있고, 모자라는 공부도 같이 할 수 있고,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이롭게 할 수도 있고, 이런 것들이 사람을 만나는 이유입니다.
제자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제자입니다.
내가 옷가게를 열어 놓으니까, 옷가게에 손님이 들어옵니다. 제자니까 가게 여는 것입니다.
옷을 방편으로 해서 사람이 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잘 대하니까, 옷은 저절로 팔리는 것입니다. 돈도 덤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 경비를 써 가지고, 이 사람들로 인해서 나에게 경비도 주고,
사람들을 내가 좋게 사귈 수도 있고, 이런 기회가 다 오는 것입니다.
이런 걸 알고 사람을 대하면 엄청 재미가 있는 것입니다.
재미있으니까, 내 얼굴이 밝아지니까, 사람이 더 많이 오는 것입니다.
왜? 기운이 살아나니까, 기운이 모자라는 사람이, 기운이 있는 곳에 끌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기운이 모자라는 가게는, 사람이 지나가다가 그냥 지나갑니다. 안 끌려갑니다.
인간이 기운이도, 에너지이기 때문에, 에너지 높은 데로 끌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업집에도, 높은 에어지에 끌려가는 것이고, 기업에고, 높은 질량의 이념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우리가 쏠려 가는 것이고,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에너지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니까, 타로를 하려는데, 사람 만나는 게 조금 부담스럽고, 그렇다는 말이죠.
이것이 뭐냐 하면, 우리가 포장마차를 하려고 시작했습니다. 용기를 내서 포장마차를 끌고는 나갔습니다.
나갔는데, 포장마차 열어 놓고, 저 쪽 전봇대 뒤에 가서 숨었습니다.
손님을 안 대해 봤으니까, 손님이 올까 봐 겁나는 것입니다. 처음이라서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처음이면, 우리가 뭔가에 휘말려서, 검찰에서 며칠 날 오라고 통지서가 날아왔습니다.
벌벌 떱니다. 처음 하는 사람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첫 경험에는 무섭습니다.
첫 경험에 우리가 굉장히 떨립니다. 왜? 안 해 봤으니까. 어떤 사람은 파출소에서 불러도 떨립니다.
나가서 해 보니까, 나중에 두 번째 부르니까, 예 하고 갑니다.
이렇듯이, 타로도 마찬가지이고, 상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른 사람 한 사람 만남으로서, 내 인생이 바뀌고, 잘못된 사람 하나 만남으로서,
또 이리로 바뀝니다. 우리 인생은 그렇게 갈라집니다.
상대를 통해서 내 파장이 움직이게 돼 있습니다. 이것이 상대성 이론입니다.
고학적으로 물질 상대성 이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은 인간의 질량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이 바뀝니다.
내가 만일에 타로를 본다, 점을 친다, 처음에는 겁났는데, 조금 하다 보니까, 이 사람도 만나고,
저 사람도 만났는데, 내 인연을 만날 수도 있고, 나에게 좋은 인연을 보낼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일어납니다. 나에게 좋은 인연이 안 와서 이러고 있었는데,
활동을 안 하니까, 좋은 인연이 안 온 것입니다.
집에만 가만히 있는데 가족밖에 더 봅니까? 주위에 있는 아줌마밖에 더 보나요?
그런데 사회에 나와서 활동을 하면,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내가 식당을 하면, 이 식당 문턱을 넘어오는 인연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식당을 하는 사람이 인연을 많이 만나겠어요? 집에 있는 사람이 인연을 많이 만나겠어요?
이런 게 근본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제자는 사람을 많이 만나야 되는데, 안 만나면 어떻게 되냐?
내가 해야 될 공부를 덜 했고, 아직까지 질량이 모자란 것입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 갖고 하려고 하면, 자꾸 겁이 나는 것입니다.
왜? 나는 질량이 더 커졌는데 경험이 없으니까, 겁이 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지, 서인이 부끄럼을 타는 서인이다. 그런 게 아닙니다.
신들도 자랍니다. 신들도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서워합니다.
무서워하는데, 한 번 두 번 만나면서, 자꾸 어색함이 없어지고, 그렇게 해서 나서는 것 좋아하고,
그러는 것입니다. 장사 같은 것 하다 보면, 어디든지 막 튀어 나섭니다.
그것은 신하고 같이 튀어 나서서, 그런 식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신들이 어떻다고, 누가 이야기 하는 것은, 그 사람 논리이지,
그 게 아니고, 이런 것을 바르게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들은 항상 사람에게 나서기보다는 진중하고 있는데,
제자가 이렇게 하니까, 제자가 할 때, 같이 따라 나서서 같이 큰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마음 놓고, 재주를 가지고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그것이 이제 타로를 해 가지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그렇고, 영업을 하며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그렇고,
그런 것들이 전부 다, 사람 만나는 방편으로 쓰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이것을 가지고 운용을 하면서,
사람을 좋게 하고, 힘들게 하고 하는 것도 내 실력이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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