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본질, 침의 역할 (2/2)(홍익인간 인성교육 4119강)

https://youtu.be/kicJudIbOoI?si=8nzAA926tTVH2PkY

정법 강의 4119강

 

여기 물컵에 물이 있습니다.

물이 무엇을 하는 물질이냐 하면, 뭐든지 씻어내는 물질입니다.

우리는 물을 먹는 줄 압니다. 물은 입으로 붓는 것입니다.

꿀꺽 넘기면, 이 물이 세포를 씻습니다. 물로 세수를 하면 모공을 씻는다는 말입니다.

뭐든지 씻는 게 물입니다. 모든 탁한 것을 씻어내는 게 물이 하는 일입니다.

내가 잘 때 영을 맑게 받으려면, 씻는 게 낫겠어요? 꼬질꼬질하게 두는 게 낫겠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 앉아 있으면 영이 맑겠습니까?

물을 한 모금 가셔 내고, 마시고 나서 자리 잡고 명상을 하는 게 낫겠습니까?

물은 천지의 농축액입니다. 뭐든지 씻어냅니다.

구름이 모여 비를 산에 뿌리면, 산의 탁한 기운을 씻어내고,

들에 내리면 들의 탁한 기운을 씻어내고, 이것이 전부 다 자정을 일으켜서,

다시 순환해서 올라가 또 내리는 이유가, 탁한 것을 자주 씻는 것입니다.

물은 씻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먹는다. 어떻게 쓴다 하지만, 이런 원리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물질을 가지고 있는 너희들은, 물로 항상 탁함을 씻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운이 탁한 사람은, 밥을 조금 덜 먹어도 물을 자주 마셔야 됩니다.

그러면 이 탁한 것을 씻어내기 시작하면, 내가 입맛도 돌아오고, 모든 환경이 다시 제대로 돌아옵니다.

이것이 물 요법입니다. 물을 잘 쓰면 세상에 안 되는 게 없는 게 물입니다.

영혼을 맑히는 것도, 네 육신이 맑아야 주파수를 잘 감지할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홍익인간들이 물을 바르게 쓰는 법. 이런 것도 전부 정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홍익인간이 되면 제일 먼저 자연의 법칙으로, 자연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연 속에서 우리에게 전부 다 유익하게 해 주는 이것도 쓸 줄 모르면서, 어디 첨단을 찾고 있습니까?

자연을 잘 활용하면 못할 게 없는데, 뭔가 고장이 났을 때 잠깐 첨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모든 것은 우리가 자연과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병을 낫게 하는 것도, 식물만 가지고도 병을 낫게 할 수 있습니다.

나무나 흙만 가지고도 병을 다스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침을 놓습니다. 침을 찌르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놓는 것입니다.

놓는 것은 기운과 기운 사이를 광물질이 올라가서 연결해 준다는 말입니다.

기운이 끊겼으니까 네가 어려운 것입니다.

기운이 안 흘러서, 맥이 끊어져서, 우리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광물질로 여기에 놓으니까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기가 흐르게 해 주는 게 침의 역할입니다. 침은 광물질로 뾰족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광물질을 다룰 수 없었을 때는 침을 어떻게 썼겠어요? 옛날에는 살 위에 올려서 썼습니다.

이것을 놓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광물질을 놓는다. 침을 놓는다.

그래서 침을 찌른다 소리를 안 하는 것입니다.

대자연에 있는 모든 물질을 바르게 쓰면, 너희들은 어려움을 겪지 않게 돼 있는 원리가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물을 잘 써야 됩니다. 물은 우리에게 최고의 보물입니다.

보물을 잘 다스리는 민족이 인류의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물의 근본 원리를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모든 것을 씻어내는 게 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