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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랑을 돕고 싶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333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7. 4. 11:27

    https://youtu.be/6-TLuM2RUn8?si=ZW8PyNhjNB-8B5GG

    천공 정법 13332강

     

    신랑이든 부모님이든, 형제든, 그 사람들이 지금 정법은 아는데 안 듣는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거기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열심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신경을 쓰면 내 공부도 안 됩니다.

    내가 3년 동안 나 자신을 공부해 봐야 되겠다 하고, 내가 공부를 하십시오.

    거기는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왜? 이제 정법을 아는데 안 듣는 이유는,  정법을 직접 찾은 게 아니고 내가 들으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들으라고 해서 들어보니까, 말은 바른말 같은데, 나는 지금 듣기 싫어.

    왜 듣기 싫으냐 하면, 당신의 신용이 떨어졌습니다.

    정확하게 파 보면, 신용의 미리 수, 도수가 다 나옵니다.

    그러니까 같이 10년을 살면서 내가 신용이 떨어진 것입니다.

    신용이 떨어졌으면 네가 하라고 한다고 그렇게 안 합니다. 그것이 네 신랑입니다.

    그러면 전달은 했으니까 어떻게 되냐? 내가 정법 공부한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아무 말도 안 하면 그것만 해도 고맙다고 내버려 두고, 나는 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3년 동안 그런 신경을 안 쓰고 내 공부를 열심히 하면 어떻게 되냐?

    내 행동이 달라지고, 말이 달라집니다. 수준이 달라집니다. 신랑 하고는 밀 수준 자체가 다릅니다.

    달라지면 누가 제일 먼저 아느냐? 신랑이 압니다.

    내 자식이 달라지면 내 부모가 알듯이, 내 부인이 달라지면 신랑이 압니다.

    정확하게 압니다. 그것은 의심할 게 없습니다.

    내가 3년을 열심히 공부했다면 분명히 달라집니다. 달라지면 신랑이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달라졌다는 것을 아는 것은, 정법 공부하더니 달라졌다는 것을 자기가 압니다.

    그러면 내가 들어라 안 해도, 밖에서 나 모르게 듣습니다.

    들으면서 좋아 가지고, 나에게 자기가 가르치려고 듭니다.

    그러니까 상대를 내 방법대로 끌고 가려고 하지 말고, 그것은 욕심입니다.

    나부터 공부해서 나부터 달라지면, 신랑은 저절로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욕심은 내면 낼수록 더 도망갑니다. 내가 정법을 만났으면 나부터 공부를 해서,

    내 질량부터 키우고 나면, 신랑이 아니더라도, 친구를 만나더라도,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요새 좋은 친구들하고 노는 걸 보니까, 신랑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 가면서, 내 주위에 내 후광이 나오며,

    그렇게 하면서 내 신용도 떨어졌던 게 복원이 되고, 우리 부인을 믿을 수 있습니다.

    내 주위에 친구가 많고, 내 주위의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을 보면, 신랑도 돌아옵니다.

    내가 집에서 집안일만 하면, 신랑은 나하고 안 놀고 밖에 나가서 놉니다.

    내가 오랫동안 계속 그러고 있으면, 너하고 지내는 게 아니고 바람납니다.

    질이 우수하고 좋아야 내 부인을 챙깁니다. 나부터 수준을 올려야 됩니다.

    10년이 됐으면 그런 일이 올 때가 돼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처음에는 당신을 좋아했습니다. 왜 좋아한 것 같나요? 좋다는 것은 말이 통해서 좋은 것입니다.

    말이 통하고 내가 좋아할 만큼 예쁘고, 다 좋았는데, 언제부턴가 나하고 말이 안 통합니다.

    말을 왜 안 하나요? 말이 안 통하니까 안 하는 것입니다.

    말이 안 통한다는 것은, 내가 갖추지 않고 너무 머물고 있는 만큼,

    사회생활을 하는 신랑에게 내가 말이 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책도 보고, 인터넷에서, TV에서, 사회를 알고, 이런 공부라도 계속하고 있어야,

    신랑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 때라든지, 나와 이야기하다가 내가 몇 마디 거드니까,

    이런 게 내조입니다. 내조는 같이 대화하는 게 내조입니다.

    대화를 하려면 신랑보다 조금 더 알고 있어야 대화가 됩니다.

    대화를 못 하면, 집안에 있는 집사람이 됩니다. 대화의 수준이 안 맞으면, 나하고 놀러 안 갑니다.

    그렇게 됐던 것이니까, 지금이라도 키를 잡으십시오.

    신랑을 공부시키려 들지 말고, 내 공부를 해야 되겠다.

    이 시간을 조금 잘 보내서, 신랑에게 부담을 안 줘야 되겠다. 그러고 내 공부하십시오.

    내 공부를 안 하면, 내 자식도 못 돕고, 신랑도 도울 수가 없습니다.

    질 낮은 사람이 뭐를 돕습니까? 밥 해 주고, 돈 주고, 뒷바라지해 준다고 돕는 게 아닙니다.

    말 한마디 내가 갖추어야, 우리 자식들도 밖에 나가 지내다가 갑갑해서 들어오면,

    그 말도 들을 줄 알아야 되고, 그것을 풀어줄 줄도 알아야 됩니다. 이래야 자식이 내 말을 듣는 것입니다.

    부모 말을 왜 안 듣느냐 하면, 부모에게 의지할 게 없습니다. 안 풀어주니까.

    그래서 부모 밀을 안 듣는 것입니다. 나를 갖추십시오. 갖추면 다 해결이 됩니다.

    신랑이 공부하기를 욕심내지 말고, 내가 이런 법문을 만난다는 것은, 나에게는 기적이다.

    그러면서 나부터 갖추십시오. 그러면 다 풀립니다. 신랑에게 잔소리 좀 하지 말고, 인상 쓰지 말고,

    그렇게 하면,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돌아올 텐데, 내가 하는 행동이 자꾸 멀어지게 만듭니다.

    신랑을 싫어하면 되나요? 내 공부하면서, 아직은 내가 좋아하는 것도 못 하니까,

    내 공부하면서 있으십시오. 언젠가 보니까 신랑이 안 돼 보이고, 신랑이 안 미운 것입니다.

    이래야 정이 가는 것입니다. 이제 내 공부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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