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위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1338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8. 25. 11:20
https://youtu.be/gDeKfHLzjiw?si=9TAhJOIEdBfMb0QI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을 너무 하지 마십시오.
법문을 들으며 한번 알았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하면 누구를 돕게, 뭐 이거 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나한테 주어질 때 어떻게 하는 것이지,
어떻게 할까 먼저 연구하는 것은 너무 똑똑한 것입니다.
똑똑해서 먼저 그런 것을 정해 놓으면, 그것은 절대 안 되게 합니다.
자연의 법칙은 자연이 스스로 운영되게끔 돼서 나를 이끌어주니까,
이끌어줘서 내가 할 일이 있을 때, 바르게 하면 되는 것이지,
어떻게 하려고 내가 욕심을 내는 것은 안 됩니다.
욕심내는데 힘이 없으면 욕심낸다고 될 것도 안 됩니다. 힘까지 줘야 그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힘을 줄 때까지 내가 노력을 하고 있으면 됩니다.
노력을 하고 주위에 사람을 주니 사람한테 겸손하게 내가 활동하면서 같이 지내면 되고,
그러면 내가 할 일이 생기고, 뭐 여러 가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연들이 이렇게 이렇게 오는데, 내가 겸손하게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우리가 뭔가 할 수 있는 일거리도 가지고 올 수 있고,
경제가 있는 사람도 올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옵니다.
아이템도 탁탁탁 가지고 탁 와 가지고, 여기에 맞게끔 같이 뭐를 할 수 있게 하는 사람도 오고,
인연은 전부 다 스스로 오게 돼 있는데, 내가 계산을 해 버리면 인연이 잘 안 옵니다.
네가 알아서 하려고 하니까 네가 해야지, 이제 자연이 안 해 줍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뭐를 어디에 가면 이렇게 할까?
이런 계산을 하지 말고, 오늘 준 것을 감사하고,
오늘 아주 즐겁게 지내며 감사하고, 이렇게만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느님은 항상 너하고 같이 있고, 너를 보살피고 있고,
네가 생각하는 걸 제일 먼저 아는 게 하느님이 압니다. 너보다 더 빨리 압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같이 노력하며 가면 되고, 내가 내 옆에 사람하고,
잘 풀어가야 그다음 게 풀리고, 그다음 게 풀려야 또 그다음 게 풀립니다.
우리 따님하고 풀리니까, 다 풀리는 것입니다.
이만큼 풀어줬지만, 너무 잘 지내니까 더 풀어줍니다.
그런 것이지, 내가 어디 뭐 딸한테, 어디 뭐 해 갖고 미안하다 할 사람인가요?
그걸 해냈잖아요. 큰 제자다 보니까, 교회에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내 공부를 못 시켜준 것입니다.
교회에서 공부를 시켜준 것 딱 하나 있습니다.
하느님 집 주세요. 그렇게 하라고 시킨 것입니다.
그 버릇 내버려 버리고, 그것도 농담으로 하세요. 아버지 죄송해요 이러고 한 번씩.
우리 제자들이 그렇게 하면 아주 좋아합니다.
그것을 갖다가 나는 뭐 꼭 뭐 주세요. 뭐 주세요 그렇게 하면 안 되고,
농담처럼 딱 해 갖고, 말씀 안 해도 아니까, 농담처럼 한번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 것은 딱딱하게 하지 말고 부드럽게, 아버지는 원래 부드러운 에너지인데,
우리가 딱딱하게 접근하면 딱딱해지고, 그런 것입니다.
부모님한테 부드럽게 다가가면, 나한테 부모님만큼 부드러운 게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딱딱해지면, 부모님도 딱딱해집니다. 이게 똑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인연들이 또 많이 될 테니까,
또 교회 같은 데는, 내가 조금 이렇게 기운 차리고 나면 한 번씩 가세요.
전처럼 늘 가지는 말고, 한 번씩 가세요.
그러니까 안 가는 것은 내가 굉장히 힘들어졌으니까, 다른 공부를 해서라도 내가 풀고 가는 것이고,
내가 풀고 가면, 교회가 내 구역입니다. 원래 내가 어려울 때 교회에서 도와줬던 데를,
어렵다고 안 가버리고, 다른 데가 더 좋다고 저기는 때려치워버리면,
저기는 내 본가입니다. 교회가 우리 줄입니다. 교회에서 우리가 어느 정도 이상이 돼서,
다른 데로 뭔가 찾으러 나온 것이지, 거기가 우리 집입니다.
스승님은 누구냐 하면, 교회 믿으면 안 된다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거기서 공부를 해야지, 이 소리를 하는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공부하든, 도파에서 공부하든, 공부를 해라 이 놈들아.
그렇게 해서 자꾸 성장을 해야지, 거기에 멈추고 있으면 안 된다. 이 말입니다.
매달리는 데 멈추지 말고, 또 성장을 해서,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변해야지,
공부 안 한다고 내가 뭐라 하는 것이지, 뭐 어디 종단에 뭐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이해를 하고, 한 번씩 놀러 가도 됩니다.
한 번씩 가서 내가 공부한 것도 거기에서, 내가 어느 만큼 공부가 됐는지, 내가 스스로 알게 돼 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 사람 공부 안됐다고 무시하지 말고,
가르치는 사람 없는데, 공부 안되는 것이지요. 이것도 또 보는 것입니다.
보면서 친하게 지내고, 또 겸손하게 대하고 오면 됩니다.
목사님도 감사합니다. 왜? 내가 어려울 때, 그쪽에 의지할 때가 많았잖아요. 그것도 감사한 것입니다.
힘들 때 해 줬는데, 미련해서 내가 미련 팔고, 내 공부를 안 해서 그렇다. 그렇게 생각하고,
목사님도 감사하고, 전부 다 우리 도반들도 감사하고, 교인들이 전부 다 내 도반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더 커 버리면, 이 사람들한테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못 되겠지만, 그런 걸 보고 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상체질 - 역할, 투자의 법칙 (1/2)(홍익인간 인성교육 4059강) (0) 2024.08.27 학생들의 예술 교육 (홍익인간 인성교육 4071강) (0) 2024.08.26 인성공부. 수련 (2/2)(홍익인간 인성공부 4073강) (0) 2024.08.24 생활 속 질문, 호흡 수련 (1/2) (홍익인간 인성교육 4072강) (0) 2024.08.23 영의 세계와 현생의 연관성 (홍익인간 인성교육 4074강) (0)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