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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예술 교육 (홍익인간 인성교육 4071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8. 26. 11:35
https://youtu.be/8CpYLGuUs9M?si=XmULmEAcrVPvJxna
우리가 보통 보면 애들한테 뭔가 잘 가르치려고 듭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가르쳐야지 제일 인재가 되고, 제일 가르침을 잘 받게 되느냐 하면,
그림을 한 개 가지고도 자꾸 같이 잘 놀아야 되는 것입니다.
잘 이야기하고, 소통을 하려고 들고, 자꾸 게임도 시키고, 자꾸 놀게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어떤 문화를 가지고 어떤 키를 하나 잡았다면, 이것을 갖고 얼마나 재미있게 놀게 하느냐?
여기서 애들 수준이 아주 엄청나게 생각이 많아질 수 있고,
머리 안에 아주 팽창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낸다. 이 말입니다.
폭이 넓게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 애들 공부입니다.
애들은 주입 공부를 하면, 주입 공부를 하며 애들이 어느 정도 따라 하는데,
가다가 보면 여기서 전부 다 정지가 됩니다.
이것을 넓히는 공부를 해 줘야 된다 이 말입니다.
이것을 넓히는 교육을 해 줘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려면 어떤 대상을 가지고 놀아야 됩니다.
어떤 식으로 재미있게 놀까? 이것만 하면 됩니다.
그림도 하나의 대상을 놔 놓고, 너희 멋대로 한번 그려봐라.
상상을 키워주는 이런 것만 하면 되는 것이지,
애들을 어떻게 교육을 잘 시킬까? 이것은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애들은 잘 놀 수 있도록, 신나게 해 주십시오. 생각도 건강하게 잘 놀 수 있도록.
이러면 말도 굉장히 잘 듣습니다. 스트레스도 안 받습니다.
애들은 스트레스가 조금 되게끔 하면, 그때부터 꼬여버립니다.
이때부터는 어떻게 감당을 못 합니다. 애들은 한번 울어버리니까 감당이 안 됩니다.
아주 재미있게 놀게끔 해 줘라. 이것입니다.
그러면 그다음에 내가 이렇게 시키면 내 말 잘 듣습니다.
애들한테는 하느님이 신이 아니고, 우리 선생님이 신입니다.
집에서 엄마는 언제까지 신이 되고, 언제부터는 선생이 신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엄마와 아빠만 보고 있을 때는 엄마 아빠가 신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나를 선생님에게 맡깁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잘하니까 선생님이 신이 되는 것입니다.
집에 가면 우리 엄마 아빠한테 우리 선생님 이야기 밖에 안 합니다.
이것이 지금 신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보다 선생님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왜? 나한테 잘 가르쳐준다. 이래서 내 신이 되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 하고만 쳐다보고 있을 때는 엄마 아빠가 다입니다. 이때는 엄마 아빠가 신입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성장을 하고 나니까, 선생님한테 물어도 잘 안 가르쳐주고,
엄마 아빠한테 물어도 잘 안 가르쳐주니까, 교회에 따라갔습니다.
교회에서 내가 물으니까, 그래도 대답을 잘해 줍니다.
교회에서 내가 이해되게끔 풀어주니까, 이제는 목사님이 신인 것입니다.
자주 가서 목사님 하고 재미있잖아요? 재미있으면 집에 가서 목사님 소리밖에 안 합니다.
우리 선생님한테 가서 우리 목사님 얘기 밖에 안 합니다. 목사님이 신이 됩니다.
목사님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하느님이 있다고 이렇게 가르쳐 줍니다.
목사님이 하느님, 하느님 자꾸 하느님 핑계를 댑니다.
그러니까 가면 갈수록 하느님이 신이 되는 것입니다.
나한테 뭐를 잡아넣었냐? 이것입니다. 나는 따라서 막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그래서 어디 절에 어릴 때부터 데리고 가서, 부처님을 부처님이라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저 게 부처님이 되는 것입니다. 저게 조각이지 어떻게 부처님이 됩니까?
그 양반들이 자꾸 부처님이라고 하고, 엄마도 부처님이라 하니까, 저 게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부천,ㄴ 지금 이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거기에 가서 저 게 부처인 줄 알고 부처님이라고 절 합니다.
이제 이 게 신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신을 모릅니다.
누가 나한테 가르쳐줬느냐 해 갖고, 그 게 신이라고 하는 것이지,
인간은 지금 신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내가 아이들한테 재미있게 하고,
내 말을 잘 듣게 하면, 내가 신이 됩니다.
아이들을 내가 어떻게 움직이려고 들지 말고, 아이들을 지금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내 사고를 열게 해 줘야 되고, 뭔가 담을 수 있도록,
이것을 자꾸 키워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지,
먹어 버리는 것은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답을 줘 버리면 안 되고,
네가 자꾸 찾도록 만들어 주면서, 자꾸 게임을 하고 놀면서,
그러면 뭐가 답일까? 자기가 찾게 해 주는 것이 참 교육입니다. 자기가 찾게 해 줘라.
선생님이 지금 가르쳐주는 게 답일까? 너희가 한번 찾아봐. 우리 한번 맞춰 보자.
이러면 애들이 굉장히 빨리 발달을 합니다. 이 결과는 백일만 딱 해 보면 압니다.
애들 교육에 대해서 너무 강박관념을 갖지 말고,
어떤 포인트를 잡으면, 이것을 가지고 아이들이 연구하게 하고,
아이들이 막 뭐를 찾으려고 하게끔, 이런 것만 주면 됩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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