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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 무술, 무예, 무도 (홍익인간 인성교육 401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11. 28. 11:02

    https://youtu.be/cSPXCFsreSA?si=h4ZMSibtSww4pQ0u

    청법 강의 4013강

     

    우리가 무술 하는 사람들을 공부를 좀 해 봅시다.

    특히 우리 태권도 사범들이 외국에 나갈 때 어떤 실력을 갖추러 나가느냐 하면,

    아이들에게 운동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나갑니다.

    이 실력이 얼마만 한 실력이냐? 30% 실력입니다.

    무인으로서, 스포츠인으로서, 30%의 실력을 가지고, 이제 아이들을 가르치러 나간 것입니다.

    우리가 30% 실력이 있어야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범이 된다는 것은 30%를 갖추었으니까 사범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범이 되면, 아이들을 운동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지,

    아직까지는 정신까지 가르칠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왜 우리나라애 태권도가 발족이 되어 시작을 해서 아직까지 성장을 못하고 있느냐?

    30%에 머물고 있습니다. 계속 발전을 해야 되는데, 거기서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애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애들을 가르치면, 이 애들 부모가 더 신경이 쓰이고, 부모들하고도 인연이 되고, 어른들과 인연이 됩니다.

    그런데 나는 계속 애들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어른하고는 인사하는 게 끝입니다.

    왜 그렇게 됐느냐? 내가 지식을 안 갖췄습니다. 지식을 안 갖췄으면 어른을 모릅니다.

    어른을 모르니까 어른을 상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애들을 몇 년 가르치다 보니까, 어른을 공부해서 어른들에게 필요한 것을 가르쳐야 됩니다.

    그것을 못 한 것입니다. 어른은 운동을 가르치고, 부수고, 너를 방어하고, 이것을 가르치는 게 아니고,

    정신을 만지면서 살아갈 수 있는 이런 것을 만지면서 멘토가 돼야 됩니다.

    이러한 멘토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없느냐? 스포츠인은 그런 쪽으로 공부할 시간이 많습니다.

    애들을 가르치는 사범 정도 되면, 내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공부가 뭔지를 모르다 보니 못 했습니다. 어떤 공부를 해야 되냐?

    이제부터 사람 공부를 해야 됩니다. 인성공부, 이 자연의 공부.

    정신력을 키워 왔기 때문에, 이 정신과 자연의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특별한 지식 공부는 그렇게 할 게 없는데, 자연 지식은 갖추어야 된다 이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자연에서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만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식인들은 사회에 열심히 살면서, 자기 분야를 열심히 갖추다 보니까,

    다른 쪽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모자라니까 내가 살아가는 데 힘들어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자연 공부를 해 놓으니까, 저 사람이 모자란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보충시켜 주면서, 그 사람을 이롭게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정신 공부도 못 했고, 자연 공부도 못 하고, 어떤 분야의 전문이 되다 보니까,

    그쪽만 하다 보니까, 뭔가 스트레스를 받고, 뭔가 풀리지 않는다.

    왜? 자연을 모르고는 이 전문인이 끝까지 잘되게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모자라는 부분을 가르쳐주면서 멘토링을 해서 이끌어주면서,

    몸과 정신과 전문이 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런 멘토 공부를 했어야 되는데,

    이런 공부를 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못 가르쳐줬든 어쨌든.

    그런 게 서양 같으면, 목사라든지, 신부라든지, 이런 분들이 그런 역할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자기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일 많이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자기 공부를 하고, 자연의 공부를 해서, 이 모자라는 부분, 

    이 사회에서 하지 못하는 것을, 자기들이 그 공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쪽 분야가 딸려서 이 쪽으로 오면, 가르쳐주고, 이끌어주고, 같이 가야 되는 것인데,

    그것을 안 한다는 말입니다. 자기들 또한 자기 분야의 지식만 배운 것입니다.

    그것이 현재 종교단체에서 신에 대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거기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 우리 지식을 갖추고 있고.

    이것이 지금 만나는 것입니다. 이 지식도 우리는 갖췄으니까, 조금만 상대하다 보면,

    이것을 알게 되는데, 이것을 헷갈리게 가지고 노니까,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성장을 하려고 하면, 우리도 공부를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운동은 기본을 알고 나면, 그 위에 습관으로 해서, 내 발전을 하는 것은, 기술을 몇 가지 더 창출하고,

    여기서 더 기운을 넣고 빼고 하는 것들은 우리가 할 수 있는데,

    사람을 대하는 것은 문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운동을 잘하면 누구를 만나냐? 질량 있는 사람을 만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을 대할 줄 알아야 되는데, 질량이 좀 있고 정치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러면 내가 이 사회를 좀 알아야 정치하는 사람과 대화가 됩니다.

    정치하는 사람과 운동을 얘기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같이 못 나눕니다.

    이야기를 나누면 나는 한참 떨어지는 것입니다. 더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그런 것을,

    내가 이 사회를 알아 가지고 그것을 대화를 하면, 저 사람들이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정치 전문 공부를 안 하고 내가 사회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전문 공부는 저희가 했고, 모르는 것은 내가 도와줘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정치 전문이 아니니까 다른 것을 알게 돼 있습니다.

    이것이 만나니까, 그것하고 섞이면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운동을 하고 정신을 키우다 보니까, 방편으로 쓸 수 있는 것들이,

    단전호흡도 하고 명상도 하고, 자연의 기운의 흐름도 만지고, 이런 것들을 기운을 돌리고 하니까,

    전문 일을 하고 전문 공부를 하던 사람들은 순환이 안 되고 있습니다.

    기 순환이 안 되다 보니까 자꾸 막히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몸 수련을 하면서 순환을 시켜주면서,

    또 우리가 전문가에 대한 다른 면을 우리가 공부한 게 있으면 서로가 나누면서,

    서로가 윈윈하고 도움이 되는 그런 환경이 되면, 이제 어른들의 멘토가 되는 것입니다.

    어른들한테 멘토가 되고 몸공부를 시키면서, 이 사람들이 태권도를 했다면,

    태권도 기마자세부터 어른들에게 맞게, 재미있게 이것을 만들어가야 됩니다.

    기술을 가르치는 게 아니고 균형을 잡을 줄 알게 만들고, 정신에 보탬이 되고,

    우리가 근육들을 잘 발달시켜 주는 방법이라든지, 그렇게 해야 잔병이 없어집니다.

    뭔가 파워를 가르치는 게 아니고, 파워도 우리가 기운을 만질 수 있는 파워를 가르칠 수 있고,

    어른들한테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달, 두 달, 백일을 가르치다 보니까, 기운을 만져가는 몸으로 바뀐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어른들은 스스로 정신을 살리고, 내가 방어도 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사회를 살아가는데 뭔가 모자라지 않도록, 이런 것들을 우리가 자꾸 개발하며 가서,

    이 태권도 안에도, 어른한테도, 노인한테도, 전부 다 할 수 있는 이런 것을,

    우리가 발전시켜 나갔어야 되는데, 그냥 돈을 벌어야 된다든지, 관원만 넓혀야 된다든지,

    이렇게 하니까, 애들 유치원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유치원 활동까지 다 맡아볼 수 없으니, 그러니까 관원이 많지 않은 것입니다.

    인기가 그렇게 좋지 않은 것입니다.

    사범의 숫자가 느는 만큼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내가 10년을 했다면, 그다음에는 어른들을 상대할 줄 알아야 됩니다.

    3년을 내가 사범 생활을 했다면, 이때 어른들을 조금 만납니다.

    이래서 공부를 살살하면서 어른도 내가 접근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7년을 하면 조금 더 많이 접근을 하고, 10년을 했다면 어른들을 가르치고 이끌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나한테 관원이 달라집니다. 애들은 초보 사범에게 맡기고,

    애들이 올라오는 방법을 진두 지휘하고 가르치면서,

    나는 어른 쪽을 자꾸 가고, 애들을 개발해 주고, 내가 30%만 신경을 쓰고,

    그러니까 처음에 내가 애들한테 100이라면, 3년 지나면 애들한테 70이고, 30은 내가 위로 가야 됩니다.

    7년이라면 내가 70%는 위로 가야 됩니다. 이렇게 30%, 70% 해서 위로 올라가야 되는데,

    20년 지나도 애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멸치장사 20년 하는 것입니다. 발전이 없습니다.

    나는 자꾸 어른이 돼 가는데, 자꾸 애들하고 놀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면 어른하고 놀아야 됩니다.

    애들을 보살피고, 어른하고 나는 같이 나누고, 그래야 내가 어른이 됩니다.

    이것이 지금 모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술 하는 사람들은, 무술에서 무예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기술이지만, 이것이 발전되면 무예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더 올라가면 무도인이 돼야 됩니다. 술에서 예로 가고, 예에서 도로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발전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태권도를 내가 여기서 접어야 되나? 그 안에서 내가 그것을 하고 있을 때는 여유가 있으니까,

    여기서 자꾸 질량이 좋아지게끔 올라가서, 이 안에서 방편으로 모든 사람들을 내가 대하면,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오게 돼 있는데, 내 법문 이것을 차츰 성장을 시켜가면,

    대하는 사람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제 정신운동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정신운동 안에서도 우리가 품새 같은 것은, 우리가 그 안에서 체조도 일어날 수 있고,

    예술을 만들 수도 있고, 기무 같은 것도, 우리 태권도 기무를 만들어서,

    성인병 걸리는 사람들이 이것을 무예로 바꾸면서 품위도 다스리고,

    인성공부도 시키고, 몸 공부도 시키고, 정신도 공부를 시켜서 성인병도 없애고,

    이것이 자연의학이 되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못 고치는 병이 있는데, 무예로 고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태권도를 잘 살리면, 나라의 진짜 국기가 됩니다. 애들을 가르치는 게 무슨 국기가 됩니까?

    어른들까지 체계적으로 다 잡아야 이것이 국기가 되는 것입니다.

    인류에 필요한 대한민국 국기가 된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이런 것을 위해서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기본은 다 돼 있는 분이기 때문에,

    사범들과 관장들이 이제 앞으로 이런 걸 같이 공부하면서, 연구하면서,

    또 다른 데서 정신운동하던 것을 융합시틸 것은 융합시켜서,

    이제 저마다 소질을 가지고 키워왔기 때문에 이제는 융합을 어떻게 해 가지고,

    이 사회에 크게 빛나게 운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느냐?

    우리 태권도만 가지고 터를 잡으면, 이 사회의 변천에 못 따라가서 도태가 된다. 이 말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국기로 가져가려고 시작을 했던 태권도가, 앞으로 크게 빛나는 일을 일으키려면,

    모든 인류의 어른들을 상대해서 정신운동을 할 수 있고,

    사회에 뭔가를 이끌어줄 수 있는 이런 창출을 해야 됩니다.

    무예가 돼야 되고, 이것이 무도로 바뀌어야 됩니다.

    이것을 지금 체계를 잡아야 됩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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