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법칙 - 다행이다 와 재수없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5485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5485강

 

우리가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그러는데, 이것은 다음에 더 큰 사고가 날 예고입니다.

여기에 조그만 사고가 났을 때는, 이 사고가 우리에게 왜 났을까?

안 좋은 일이 나에게 왜 왔을까? 이것을 생각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공부를 많이 못했기 때문에, 왜 사고가 나는 가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답답해서 누구를 찾아가서 묻는 것입니다.

그것을 선지식에게 쫓아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조그만 사고가 났을 때는 안 찾아가는데, 두 번 나니까, 어라, 세 번 나니까,

더 크게 났네, 이때 우리가 못 이기고, 선지식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스님을 찾아가고, 목사를 찾아가고, 도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가니까, 그만한 게 다행 맞습니다. 이러고 절하고 복채 주고 옵니다.

다음에 더 큰 사고납니다.

 

사고는 왜 날까요? 사고의 법칙은,

첫째, 내가 이 사회에 행해야 될 의무를 행하지 않았을 때,

행해야 할 것을 행했다면, 이 사회가 정상으로 돌아가지만,

행할 것을 행하지 않았다면, 내가 행하지 않은 만큼 이 사회가 안 좋게 돌아갑니다.

이런 것들이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이 사고입니다.

둘째, 내가 누구를, 상대의 생각을 어렵게 만들었고,

내 말 한마디가 상대의 영혼을 다치게 해서, 상대가 어려움을 겪는다면,

지금은 표가 안 나게, 저 사람이 끌어안고 가지만, 이것이 질량이 쌓입니다.

여기서 한 것을 잡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그런 미션이 오는데,

그곳에서도 그렇게 했고, 저 사람이 나에게 욕을 하니까, 욕한 사람을 나무라고,

욕하는 것이 잘못이 아니고, 욕들을 이유가 있는데,

이것을 내가 쓸어 담지 않고, 상대를 뭐라 그럽니다.

이런 것들이 상대를 갑갑하게 하는 것입니다. 욕은 잘못한 일이 있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럼 내가 쓸어안아야 되는 것이지, 상대를 뭐라 하면,

상대는 욕을 할 일이 있어서 하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답답해지는 것입니다.

영혼을 어렵게 하고, 답답하게 했다면, 그 질량이 모여서 나에게 사고로 다가옵니다.

 

사고라는 원리를 알아야 됩니다.

사고는 삿된 에너지 기운, 잘못된 기운, 사적인 기운이 뭉쳐서,

고질량으로 만들어졌을 때, 나를 덮친다 해서 사고입니다.

우리 몸이 아파 오는 것도 사고 난 것이고, 차가 때려서 다쳐도 사고 난 것입니다.

누구에게 욕을 심하게 들어서, 내 영혼이 상처 날 때도 사고 난 것입니다.

내가 잘못한 것이 없으면, 절대 어려운 일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내가 잘못한 일이 없는데,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법칙은 이 자연에는 없습니다.

내가 돌에 부딪쳐 넘어질 때도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돌에 부딪쳐 넘어져, 허리가 아픈 것이 고쳐지는 것도,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노력한 질량이 고도로 쌓이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좋은 행위를 꾸준히 하면 노력한 것이 있어서,

내가 이것을 좋은 일로 하지 못했더라도, 좋게 하려고 노력한 것이 있어서,

이 질량이 차면 우리에게 좋은 행운이 옵니다.

이것이 고도로 찬 것입니다. 한 단계, 한 단락, 이것을 딱 넘어가면,

우리에게는 행운이 돌아옵니다. 좋은 일들이 옵니다.

내가 10년 가도 안 낫던 병이, 좋은 의사를 만나 이번에 낫는 일이 생긴다든지,

인연법으로 다가와, 돌팔이를 만났는데도, 내 병을 낫게 한다든지,

이런 일이 생깁니다. 노력한 것은 분명히 선물로 옵니다.

내가 상대를 어렵게 한 것은, 분명히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 사고입니다.

이 법칙만 이해를 잘해 놓으면, 이해만 잘해도,

내가 노력하는 방법이 달라지고, 생활습관이 달라집니다.

자연의 법칙이 있으니까, 이런 것을 알아 놓고 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상대 영혼에 상처를 준 일이 있었는데,

앞으로 공부하고 노력하여,

사회에 해야 할 의무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