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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지내는 방법 (2/3)(홍익인간 인성교육 3998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12. 21. 11:00
https://youtu.be/qUC6vPjq45g?si=BUm5mSJaWiuZMzaq
돼지대가리 올리지 마십시오.
좀 촌스럽게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돼지대가리 올리지 말고,
우리가 지금 여기에 고사를 지낼 때, 누가 누가 올 것인가를 파악하십시오.
손님이 누가 올 거냐를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파악을 해 가지고,
여기에 우리가 같이 먹을 음식들을 준비하십시오. 돼지대가리는,
돼지 한 마리 잡으면 동네잔치가 될 때, 돼지대가리 잘라서 올린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소 잡는 것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돼지대가리 올린다는 것은, 너무 얕본 거 아닙니까?
그러니 이제는 돼지대가리 올리지 말고,
오늘 여기에 모일 사람들이 먹을만한 것,
이제는 빌 때가 아니고, 잔치를 벌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축원은 어떤 축원을 해야 되냐?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이런 걸 이루었으니까,
만일에 건물을 지었다면, 이 건물에서 좋은 빛나는 일을 하게 해 주십시오.
축원이 이렇게 바뀌어야 되는 것입니다.
부자 되게 해 주세요. 이게 아니고. 부자는 덤으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덤으로 가도 되는 걸 빌고 있습니다.
이 건물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주 빛나는 일을 하게 해 주고,
좋은 일을 하게 해 줘서, 기운을 열어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부자 되는 것은 그 안에 덤으로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축원이 이렇게 바뀌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 패러다임을 우리가 뛰어넘어도 그렇게 뛰어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서, 가게를 얻어서 식당을 하려고 한다면,
인테리어도 하고 뭐도 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고사를 지냅니다.
식당은 명당이라고 봐야 됩니다. 식당이라고 얘기하면 식당이 돼버립니다.
여기는 명당이다 이 말입니다. 무슨 명당?
네가 주인으로서 여기에 앉음으로써, 네 인연들이 여기로 옵니다. 이것이 명당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오는 사람들한테 내가 아주 뜻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십시오.
내 명당에 내 손님들이 오는 것입니다.
인연이 될 사람들이 오면 어떻게 오느냐 하면, 100명을 인연이라고 볼 때,
30%는 직접 인연을 하러 오고, 30%는 또 간접적으로 인연을 하러 오고,
40%는 옴으로서 스스로 빛을 내줄 수 있는 인연으로 옵니다.
위의 30% 인연은 나하고 직접 말을 섞을 인연들이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4대 3대 3으로 직접적으로 인연을 맺기 위해서 오는 자들 하고,
간접적아면서도 중간쯤 놓는 인연이 오고,
그다음 밑에 힘이 돼 주는 인연이 온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인연법을 바르게 안다면,
밥 먹고 돈 받는 데가 아니고, 그것은 덤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오면 여기에 필요한 것을 해 놨으니, 이것을 먹을 수 있는 것이고,
돈은 놓게 돼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덤입니다.
돈을 많이 벌게 해 주십시오. 이것을 빈다고 하면 너는 미련한 놈이다.
아직까지 미달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너를 도울 게 없습니다.
지금 신들이 우리한테 도울 것을 뭐를 도와야 되느냐 하면,
요구하는 인연들에게 우리가 바른 행위를 하고, 지적으로 사는 길을 우리가 도와야지,
그런 신들이 와야 맞는 것이지,
돈 몇 푼 버는데, 그것을 관장해 주러 오는 것은 끝났다. 이 말입니다.
우리 수준이 뛰어넘었기 때문에 그런 신은 안 옵니다.
그런데 돈을 벌게 해 주세요. 많이 벌게 해 주세요. 빌고 이러면 여기는 아무도 올 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열어 놓으니까 망해버립니다.
고사도 지냈는데 왜 망하냐? 하는데, 고사를 똑바로 지냈냐? 풀어보면 나오는 것입니다.
어떤 수준의 고사를 지냈는지, 지금 때가 그럴 때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 명당이 발복 되고, 아주 빛나게 해 주십시오.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들한테 이롭게 하고 싶고, 덕 되게 살고 싶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거기에 맞게끔 주파수가 놓이는 것입니다.
고사를 지내지 말라는 게 아니고, 시대에 맞게 지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초청될 수 있는 인연들, 그분들이 아주 맛있게 나눌 수 있는,
그러니까 고사를 지내는 상은, 잔칫상을 벌리는 것입니다.
오늘 같이 고생을 하고 일한 분 들하고, 앞으로 이렇게 운영을 할 분 들하고,
뜻을 맞춰서 잔칫상을 벌려 가지고 같이 즐거움을 나누려고 하는데,
우리끼리 차려서 먹어버리는 것보다, 이것을 다 차리고 좋은 음식을 했으면,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다 올리십시오.
천신 자리에는 옥수 한 잔 딱 올리면 되는 것입니다.
깨끗한 그릇에 옥수 한 잔 올리고, 이런 것 저런 것 다 올려놓고,
그렇게 해서 하느님을 찾아도 되고, 아버지를 찾아도 되고,
인간 아버지가 아닙니다. 천지 어버이를 아버지라 그럽니다.
그러니까 천부경을 이 세상에 내려주신 분, 천부라는 말입니다. 아버지.
하늘의 아버지를 찾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입니다. 그러니까 천부를 청하는 것입니다.
청해서, 저희들이 이렇게 이렇게 하고자 하니, 기운을 열어주시고, 이끌어 주십시오.
이 축원이 딱 돼야 되는 것입니다.
축원의 시간은 간단한 것입니다. 마음을 열어서 축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고 나서 아주 즐겁게 우리가 음식도 먹으면서 좋은 대화도 하고,
이렇게 해서 마무리를 하는 것입니다.
음식 먹고, 여기서 너희들이 무슨 대화를 하는가? 이것을 지켜봅니다.
그러고 나서 이것을 싹 흡수를 해서, 이대로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신들이 우리한테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알아야,
축원을 할 때는 잘 씻고, 닦고, 부정 안 타려고 이렇게 해 가지고 축원은 아주 거룩하게 해 놓고,
밥 먹으며 대화는 야 인마 돈만 벌면 되지. 이렇게 하면 축원과 다른 것입니다.
그러면 그딴 생각을 하는 자에게, 아주 훌륭하고 좋은 인연들을 보내주면,
너희가 이것을 바르게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헛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짓은 안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어떤 뜻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축원을 하고, 어떤 대화를 나누느냐?
이것이 회의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잘 번영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잘 이끌어 가면, 여기가 아주 잘 될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가 인사를 하고, 이렇게 하니 고맙다고 받아들이니, 이제 그런 사람들이 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앞으로 고사를 지내는 방법들이, 물질을 달라고 하는 것은 덤으로 오는 것이니까,
그런데 잣대를 갖다 대지 말고, 이 명단에서 어떤 일을 이루어낼 것인가?
이런 것을 가지고 축원을 해서, 그런 기운을 받는 것입니다. 시대가 바뀐 것입니다.
이것은 메시지입니다. 전부 다 그렇게 행하라. 이 말입니다.
이해가 됩니까?
3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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