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할 때 부적이나 고사가 도움이 되는지 (1/3)(홍익인간 인성교육 3997강)

https://youtu.be/VN_bL2c3iSs?si=uE_PJuCvVU-VhxDm

정법 강의 3997강

 

지금 고사를 지낸다고 돼지머리를 이렇게 하죠? 

하면 원래 앞에 터주대신이라는 게 있습니다.

터주대신이 관장을 하는 게 있는데, 돼지대가리 올리고 하면 여기에 터주대신이 옵니다.

그렇게 해서 여기에 뭐를 빌기도 하고, 뭐를 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이것을 정성껏 했습니다. 30년 전만 해도 우리가 아주 신중하고 정성껏 해서,

부정도 안 하게 하려고 하고, 열심히 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다가 20년 전에 오면서, 웃으며 농담해 가며 합니다.

마을 고사를 지내든, 사업을 하는데 뭔가를 하든, 

그러면, 한 10년 전에는 이제부터 장난처럼 합니다.

이것이 무슨 뜻이냐 하면, 이 앞에 신들이 안 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고사를 지내든, 안 지내든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그만큼 모자랄 때는, 신 앞에 무릎을 꿇어도 아주 정성껏 꿇었습니다.

이것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진화 발전을 하고, 조금 지식을 갖추면서,

사람들이 괜찮은 질량이 되면, 신 앞에 아주 농담을 좀 합니다.

그러면 신이 우리 앞에 정말 군림하는 것은 아니라는 신호를 지금 하는 것입니다.

풀어나가는 원리를 알아야, 우리는 지금 무엇을 대하고 있구나, 이런 걸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새는 신이 진짜로 있나?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만큼 컸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우리 앞에 신이 안 나타납니다.

우리가 신을 몰라줘서 안 나타나는 게 아니고, 우리가 그만큼 컸기 때문에,

신이 우리한테 신의 힘이 적용이 안 된다 이 말입니다.

이래서 이 앞에 못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들을 높이 받들 때는, 신이 와서 군림을 하고,

우리가 신들을 그냥 의논하는 것처럼 되니까, 이제는 군림이 안 되고, 같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냥 대충 함부로 대할 때는, 신이 여기에서 우리한테 작용하는 게 안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발전하는 것은, 신들과 관계가 이렇게 형성이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요새 지옥을 무섭게 생각하느냐?

'지옥이 꽉 찼다고 그러던데, 내가 갈 자리도 없다고 그러던데' 이 정도 생각을 하니까,

지옥이 없어지는 시대가 지금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게, 인간이 너희들 입에서 무엇이 나온다는 것은, 이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고,

이 차원 세계를 반영하는 것이고, 모든 것이 인간 중심으로 다 열리기 때문에,

우리가 성장을 해 버리면, 옛날에는 아주 귀하던 게, 지금은 하찮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차원에서 우리를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고사를 지내고 이렇게 하는 것도,

스승님 강의를 듣고, 한 사람들은 지금 고사 안 지냅니다.

안 지내는 것도 옳다고 할 수 없고, 지내는 것도 옳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소리냐 하면, 내가 이 강의를 듣고 나서 뭔가 이해가 되고 깨우치고 나니까,

나는 고사 안 지내도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이런 걸 모르고 있습니다.

모르고 있으면, 내가 지혜롭다면, 나는 여기서 절하면서 뭔가 소원을 비는 게 아니고,

이 사람들이 모르니까, 이것을 방편으로 쓰고, 내가 여기에 무릎을 꿇을 때는,

무릎을 안 꿇으면, 저 사람들이 '왜 안 꿇는데요?' 하면 설명을 해야 되는데 안 되니까,

스승님한테 더 가르침을 받으면 어떻게 되냐? 너는 무릎을 꿇으면서 천지신명을 찾아라.

신이 와서 도와주십시오. 이러는 게 아니고, 여기에 자리를 마련했으니까,

저 사람들도 천지신명을 찾으라고 하면 이상하다 할 테니까, 내 마음속으로 천지신명을 청해라.

하느님을 천해라. 청해서 우리가 이렇게 이렇게 지금 준비를 했으니, 앞으로 이렇게 하고자 합니다.

이런 축원을 네가 마음으로 이렇게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모르니까, 여기에 절을 하고 있지만,

나는 이 기운을 지금 다스려 가지고, 대자연에 스스로 고하는 자가 됐지 않느냐?

이제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하고자 하니, 이 기운을 내려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너한테 그렇게 기운이 다가온다. 이것입니다.

내가 어느 지식을 가졌냐에 따라서, 너의 축원법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대자연을 대하는 법이 달라지고, 그러면 그 법이 너한테 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조상을 부르면 조상하고 통하고, 대신을 부르면 대신하고 통하고,

하느님을 부르면 하느님 하고 통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네가 하느님을 어떻게 알고 있느냐?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네가 어떻게 알고 있는 하느님을 지금 청하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르게 알아야 될 때라는 것입니다.

뭐를 해야 된다. 안 해야 된다. 할 때가 아니고, 바르게 알아야 될 때입니다.

그러면 바른 행위를 하겠죠. 이렇게 풀어나가야지,

무엇이 옳다 그르다고 지금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고사를 지내고 하는 사람들은, 스승님 강의를 안 들은 사람이 많으니까,

이런 사람들은 모르니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도, 모르니까 전에 방법대로 하는 것입니다.

왜? 이 방법밖에 모르니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해되도록 다른 방법을 안다면, 이것보다 더 우수하고 좋은 방법이 있다는 걸 내가 안다면,

나는 그 방법으로 이끌 것입니다. 이것이 발전하는 것입니다.

항상 옛날 방법으로 하라는 법칙은 대자연에 없습니다. 사람은 진화 발전하는 동물이고,

발전함에 따라서 세상을 만져나가는 게 다른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은 항상 변한다 이 말입니다. 이제는 멈춰 있으면 진짜로 안 되는 시대입니다.

시대가 지금 60년 만에 어떻게 변했습니까? 천지가 개벽을 하는 그런 변화의 시대입니다.

우리가 2차 대전 이전과 이후는, 우리 민족의 살아가는 패러다임과 관념과 모든 환경이,

천지가 개벽하듯이 변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으로서는 처음 겪는 일이고, 그것이 몇십 년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수 억 년이 지나도 경험을 못 하던 것들이, 딱 몇십 년 만에, 우리 민족의 후손들이,

이 변화를 일으켜 갖고, 이 세상을 지금 살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 같나요? 몇십 년 만에 맨바닥에서 이렇게 변했는데,

이렇게 변한 엄청난 에너지를 품고, 몇십 년 만에 어떻게 변할 것 같습니까?

우리가 변화를 시키는 원리를 바르게 알고 간다면,

이 민족은 어마어마한 민족으로 바뀔 수 있는 이런 시대를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패러다임 개념에 따라서, 생각점에 따라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시대를 지금 산다는 것입니다.

맨주먹 갖고도 이만큼 왔는데, 이것은 힘들게 온 것입니다.

지금은 이러한 에너지가 충만한 데서, 우리가 지식도 충만하게 다 갖추었고,

기술도 다 가지고 있는 데서, 우리가 변화를 시키는 게, 한 패러다임을 꺾어버리면,

엄청나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것을 모르니까 멈추고 있다는 말입니다.

어느 때까지 크기는 했는데, 여기서 멈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사를 지내는 것도 방법이 안 바뀌고, 부적을 쓰는 것도 방법이 안 바뀌고,

전부 다 멈추고 있는 것입니다. 부적의 방법도 바뀌어야 되고,

축원의 방법도 바뀌어야 되고, 모든 환경을 지금 바꾸어야 될 때입니다.

옛날 방법에서 우리가 여기 머물러 있을 때가 아니고, 이제 틀어야 될 때다 이 말입니다.

지금 고사를 지내고 하는 것은, 모르니까, 뭐든지 우리는 행위를 해야 될 것 같으니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내가 그만큼 힘이 없다. 이 말입니다.

이것은 무슨 힘이 없는 것이냐? 신패러다임의 지식의 힘이 없는 것입니다.

신패러다임의 지식의 힘이 없다 보니까, 내가 과거의 방법대로 계속 적용을 하니까 힘든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게 사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힘들지 않게 살려면, 지금까지 과거에 살던 관념에서, 신패러다임을 일으켜서,

다른 방법으로 출발을 하면, 우리는 전부 다 어려움이 다 풀리는데, 여기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필요한 삶을 살아야 되는데, 이것을 못 찾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다 힘든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여기서 한 단만 딱 뛰어넘는 생각만 하고 살면, 힘든 게 다 풀립니다.

풀리게 돼 있습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