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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력 감소의 원인 - 정보 압축 저장 (홍익인간 인성교육 3965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1. 6. 11:37

    https://youtu.be/bEEn1VKqttA?si=L7j_jNgieH7-oZMt

    정법 가의 3965강

     

    우리가 공부를 많이 하고 강의를 듣는다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법은 없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기억력이 과거와 같지 않습니다. 과거와 같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애는 무언가를 자꾸 끌어 넣어야 되는 시대였습니다.

    왜? 우리가 질량이 작아 가지고, 내장하드에 뭐든지 끌어넣는 시대였습니다.

    지금 오늘날은 어떤 시대냐 하면, 내장하드에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찼다. 이런 것입니다.

    내장하드에 차고 나니까, 이제는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아주 질량이 굉장히 큰 것들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과거에 전화번호 몇 개 외우는 것은 질량이 큰 게 아닙니다.

    누구 이름 알아놓는 것, 이런 것들을 기억력이 좋았다고 이야기하는데,

    아주 포맷 질량이 작은 것들을 우리가 기억을 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지금은 어떤 것을 맞이하고 있느냐? 국제사회와 과학적인 것과 모든 사람들과 우리가 주고받는,

    이런 환경들을 우리가 흡수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가 워낙 큰 질량을 접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질량이 큰 지식을 접하게 되면 어떻게 되냐? 내가 자꾸 기억을 떠올리고 있으면 안 됩니다.

    일단 접해서 들어가는 것은 뼛속으로 들어가고, 내공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억이 안 납니다.

    기억이 안 나야지 다른 것을 깨끗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억을 많이 못하는 것입니다.

    질량 큰 것들을 계속 흡수하고 있고, 누구와 대화하는 것도, 이 사회에 일어나는 것도,

    이러한 시사 문제도, 어떤 사회 문제도 우리한테 모든 정보가 눈으로 귀로 들어오고 있는데,

    용량의 질량이 엄청 큰 것들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기억을 할 만큼 보관을 하면 우리는 다 미치게 돼 있습니다.

    내버려 두십시오. 그 대신 많은 것을 보고 들으십시오.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면, 나도 모르게 안에 엄청나게 저장이 됩니다.

    그래서 이 저장된 것은 언제 표가 나냐?

    누가 나한테 어떤 걸 물었을 때, 이제 저장 파일이 풀립니다.

    우리가 지금 저장되는 게 어떤 식으로 되느냐 하면, 우리가 커뮤터에 보면 압축 파일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들어가면 압축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워낙 질량이 큰 것들은 압축 파일이 돼 가지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압축해서 들어가면 이제 언제 나오냐? 이것을 풀어야 나옵니다.

    이것은 언제 어떻게 풀리는 것이냐? 상대가 이런 것을 나에게 묻기 시작하면, 이것이 압축이 풀립니다.

    상대가 묻기 전에는 이것이 풀려서 안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상대가 나한테 어떤 환경에 대해 물을 때는, 그것을 잘 듣고 있으면, 내 압축 파일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상대가 묻는 걸 잘 듣고 나니까, 대답이 탁 나오는 것입니다.

    이 때는 기억해 놓은 장치만 대답을 하는 게 아니고,

    정보가 다 융합이 된 게, 서로가 풀려서 답으로 딱 나옵니다.

    현재 묻는 말의 답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지혜로 나오는 답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쓸데없는 것을 기억하려 하지 말고,

    디억이 안 나는 걸 왜 하려고 듭니까? 냅 두세요. 기억이 안 나면 내버려 두고, 기억나는 것만 쓰세요.

    우리가 뭔가 치매로 해서 기억을 못 하는 게 있고,

    우리가 파일의 용량을 걷어들이면서 못하는 게 있는 것입니다.

    용량을 걷어들이면서 못하는 것은, 안에 압축이 되고 저장이 되고 있으니까, 이것은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우리 인체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인체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같이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이 사회에 우리가 살려고 하면,

    전부 다 하드를 껍데기만 써서 되는 게 아니고, 내장 하드까지, 이 자연까지 전부 다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이니까, 이것은 겁낼 일이 아니고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스승님은 누가 이름을 얘기했는데 돌아서면, 그 사람이 또 오면 기억을 못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름을 안 알아줘서 실망했다고 하는데,

    내가 수천 명, 수만 명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나요?

    그 사람을 딱 보는 순간, 아 예 하고 딱 풀어 들어갑니다.

    그런 것이지 다 기억을 못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승님이 공부할 때는, 자연의 공부를 하는 엄청난 파일을 공부했기 때문에,

    공부하면서도 내가 공부한 것을 한 개도 기억을 못 합니다.

    자연 공부를 했는데 하나도 기억을 못 한다는 말입니다.

    기억을 안 한다고 해서 누가 묻는 걸 대답을 못 하나요? 다 합니다.

    천지 아래 무엇이든지 물어라 할 때는 장난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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