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를 활용한 세상살이 (홍익인간 인성교육 10890)

 

홍익인간 인성교육 10890강

 

우리가 정부의 돈을 쓰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환경을 만들어 놓고 쓰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잘 쓰면 되는데,

내가 그 돈을 바르게 잘 쓰고 있는지, 생각은 해봐야 되는 것입니다.

정부가 내 것이고, 내가 정부입니다.

정부와 내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의 정부를 우리가 세우는 것입니다.

그 정부가 일을 하면서, 어떤 환경을 만들어 놨을 때,

이것을 잘 활용하는 것도, 우리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이용하여, 우리 삶을, 내 생활을 속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도 되지만, 내가 어려워집니다.

스승님은 하지 말라고 하는 법칙은 없습니다.

만일에 그렇게 했을 때, 어떻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그렇게 안 됐으면, 나에게 따지러 오십시오.

자연의 법칙은 그냥 운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잘못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했을 때는, 한 번 두 번은 봐줄 수 있습니다.

세 번까지 그렇게 했을 때는, 나에게 잘못한다는 그러한 표적이 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키우는 것이지, 나에게 뭐를 더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키워주는 것이 하느님이고, 우리 부모님이지,

나에게 맛있는 것을 더 주고, 뺏고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을 잘 알아야 됩니다.

자연은 우리를 성장시키는데, 비중을 맞춰서 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을 성장시키는 것, 키 성장이 아니고, 우리 영혼의 질량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우리를 지구촌에 보내서, 우리를 이끌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회적인 이런 것이 잘못 나왔을 때, 편법으로 그쪽으로 자꾸 가면,

내가 성장하지 못하고, 내가 낙후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에게 손실이라는 것이지, 내가 큰 죄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낙후되는 자체가, 내가 벌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낙후되고 나면, 우리가 더 위로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나를 자꾸 성장을 시켜야만, 내가 더 올라갈 수 있는 힘을 가지는데,

낙후되면 그 힘이 없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내 삶이 갑갑해져서, 삶이 힘들어집니다.

내 자신을 성장시키면 삶의 질이 좋아져서, 뭐든지 처리하고 나가는,

위대한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장 다니면서 일이 좀 어렵다고 실업급여를 받아 좀 쉬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도, 내가 질이 낮은 것입니다.

내가 몸이 아파서 쉬어야 된다면, 당연히 그것을 받아 써야 하지요.

몸이 아프다든지, 내가 요즘 직장생활이 너무 힘든다든지,

그래서 나를 추스르기 위해 지금 그만두면서, 조금 경비라도 타서,

내가 여행이라도 한 번 다녀오며 나를 추스르고,

나를 바르게 잡아가는 것도, 나라를 위한 것이고, 사회를 위한 것입니다.

이런 것은 그런 비용을 얼마든지 써도 됩니다.

이것을 내가 잔재주를 부려 계산을 해서, 이러면 나는 일 안 해도 되고,

이런 생각을 한다면, 내가 앞으로 어려워질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조금 어렵게 살면서, 내가 그렇게 살았더니 이런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교과서라도 되어주면, 그것도 한 몫하기는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렇게 썼을 때, 나에게 얼마나 좋은 방법인가를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것은 뭐든지 활용해도 됩니다.

내가 바르게 가는 곳에 필요한 데에, 그렇게 한다면 자연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우리 정법을 공부하는 홍익인간들은 남들이 그렇게 할 때,

그런 것들을 바르게 찾아 가지고, 내가 이렇게 보면 되는 것이고,

나도 그렇게 어려울 때 활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