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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가정에 태어난 것이 저의 업보인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02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3. 6. 12:53
내가 업보라고 하는데, 업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명도 없습니다.
업보가 없으면 인간으로 태어날 수가 없습니다. 나에게 어떤 업보가 있느냐는,
어떤 환경을 줬을 때, 이것을 파해칠 줄 안다면, 그 업보가 있는 것입니다.
나에게 어떤 환경을 주면서 자라고 있다면, 그것을 잘 만져보면,
아 이것은 어떤 업보 때문에, 내게 이 환경을 줘서 이 고비를 넘겨야 되는구나,
이런 것이 업보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누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공부시키고, 가르쳐 줬다면 아는데,
이런 것을 아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평생 징크스를 가지고 살고, 어떻게 풀어 갈지도 모릅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공부하고 나면, 그러면 여기에서 넘어갑니다.
일단은 뭐든지 아는 공부부터 하고 나면,
이것을 어떻게 하라는 것이 아니고, 알고는 넘어가야,
그다음에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힘을 갖게 되고,
힘을 갖고 나면, 이것을 해결해야 됩니다.
그래야 되는데, 여기서 자꾸 벗어나려고만 합니다.
그런다고 벗어날 것 같으면, 처음부터 나에게 주지를 않았습니다.
줄 때는 이것이 뭔가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스승님이 나왔으니, 당신들이 살아오면서 안 풀리는 것이 있으면,
이것이 뭔가? 이것을 스승님께 잘 질문하라는 것입니다.
천지 아래 무엇이든지 물으라고 나온 사람입니다.
내가 아주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다면, 나는 항상 이것 때문에 징크스에 걸립니다.
이것을 벗어나야 되는데, 이것을 바르게 모르면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정법을 꾸준히 들으면, 지금 있던 모든 것이 전부 다 정리가 됩니다.
그래서 3년 공부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정법으로 3년 공부를 바르게 하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것이 바뀝니다.
우리에게 있던 신들도 다 바뀝니다.
우리가 바르게 모르고 사니까, 그대로 갖고 가는 것입니다.
바르게 알고 나면 다 바뀝니다. 내가 잘못인 줄 알고 처리를 하고 나니,
그다음에는 이것은 놓고, 그다음 길로 또 보내줍니다.
잘못도 모르고, 그냥 고집을 부리고, 나 잘났다고 하면,
나를 그 자리에 그냥 놔둡니다. 10년이 지나도, 30년이 지나도 그렇게 있습니다.
기운을 바꾼다는 것은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육신이 있고, 영혼이 있는데,
우리가 배우고 갖추는 지식은, 영혼이 흡수하는 에너지입니다.
공부는 영혼이 하는 것이지, 육신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혼이 에너지를 먹는 것이, 지식을 갖추는 것입니다.
어떤 지식을 갖추느냐, 누가 무엇을 가르쳐줘서 이것을 쓸어 담느냐,
이것에 따라서 내 영혼의 질량이 좋아집니다.
이것이 좋아지면, 살아나가는 환경부터 모든 환경이 바뀝니다.
이 우주는 에너지 질량의 법칙으로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육신 에너지가 있고, 내 영혼 에너지가 있습니다.
이 영혼 에너지가 바로 나입니다. 육신은 내가 아닙니다.
육신은 내 영혼을 싸고 있는 연장입니다.
이 땅에서 인생으로 살기 위해서는 육신이 필요합니다.
내 영혼을 위해서, 육신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영혼은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받아들여야 됩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우리가 가져온 영혼의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어느 정도 성장을 하고 나면, 내 영혼의 에너지 질량이,
어릴 때 내가 가지고 온 것만 가지고는, 운용의 질이 안 됩니다.
그래서 성장하면서, 내가 필요한 영혼의 에너지를 자꾸 받아들이는 것이,
고급 지식을 갖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님이 말해도, 고급 지식을 내가 이해되게 넣어줘야 되고,
교수님도 1년 전보다는 더 고급적인, 고급 에너지를 자꾸 줘야 되는데,
지금은 고급 에너지가 안 나오고 있습니다.
옛날에 어릴 때는 교회에 가도, 우리보다 높은 고급 에너지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 마디 듣는 것만 해도, 에너지가 차서 좋아하며 교회에 다녔습니다.
지금은 지식인들인 우리가 더 높은 곳에 있습니다.
아래 에너지를 갖고는 , 우리에게 충족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가 교회에 가서 목사님 말 듣고, 정신 차려지지 않습니다.
절에 가서 목탁 치며 염불 한다고, 그 소리 듣고 내가 정신 차려지지 않습니다.
질이 너무 약해서 안 됩니다.
정법으로 고급 질량을 말하니까, 모두 좋아하는 것입니다.
고급 질량을 얻어야, 내 영혼의 기운이 살아납니다.
영혼의 기운이 살면 뭐든지 해결됩니다.
귀신도 해결되고, 나의 아픔도 해결되고,
내가 뭐가 안 돌아가던 것도, 정상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영혼은 나 한 사람에게, 태양입니다.
에너지 덩어리인 내공입니다.
에너지를 계속 공급해 줘야 되는데, 책도 안 보고,
누구에게 가르침도 안 받고, 그냥 살면 되는 줄 알고 그냥 살다가,
전부 다 아프고, 힘들고, 어렵고, 헤매고, 이러는 것입니다.
왜 이 사회에 정신적인 지도자들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어떤 분을 정신적인 지도자라 할 것인가?
오늘 지금 현재 내가 어려운 것을 풀어주어서,
이끌어주는 분이, 정신적인 지도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쪽으로는 힘들겠지만,
한쪽으로는 기운을 엄청나게 크게 받아온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살리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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