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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잘 되는 법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07,8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3. 8. 12:47
가게가 잘 되려면 내가 여기 왜 나왔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자영업을 하며, 가게를 열고 나왔으면, 내가 누구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공부도 안 하고, 돈 벌려고 나오면 망합니다. 것이 2013년부터 입니다.
왜 가게문을 닫느냐? 스승님이 벌써 십몇 년 전부터 얘기해 놓았습니다.
가게 하려면 가게를 왜 하는지 알고 해야 됩니다.
옛날에는 모르고 나와도 다 키워줬습니다. 이제는 알고 살아야 됩니다.
내가 가게를 열면 이 사회에 대표로 나온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 대표로 사회의 1선에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공인이 되기 위해서,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나오는 방법이 몇 가지 있는데, 내가 집에만 있다 보니까,
내가 사회를 너무 모른다, 그러면 사회에 공부하러 나와야 됩니다.
공부하러 나온 사람은 이것이 운용되도록 자연이 다 도와줍니다.
또,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활동하러 나온 사람도, 내가 운용하게 다 해줍니다.
가게를 차려 가게 주인이라고 하면, 이 나라의 일선 대표입니다.
여기서부터 기업인이 되고, 크게 갖추어서 이 나라의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첫발을 디디면서 내가 바르게 안착을 하게 되면,
내가 문을 열어 놓으니, 시민들을 만나고, 국민들을 만납니다.
이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배울 것은 배우고,
이 사람들과 같이 뭔가를 하기 위해서, 손님을 만나면, 손님이 감사하고,
손님이 나에게 줄 것도 있고, 받아 갈 것도 있고, 여기서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사람이 오면 사람을 내 가족처럼 대하고, 그 사람을 이롭게 하는데 내가 노력을 하고,
같이 의논을 하려 하고, 내가 알고 저 사람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서로가 드릴 것은 드리고, 내가 배울 것은 배우고, 이렇게 하니까,
사람이 오는데, 훈훈해지고, 이 사람들이 사람을 몰고 옵니다.
이래야지 여기가 도량이 됩니다. 여기서부터 내가 자랍니다.
이렇게 되야 되는데, 돈 벌러 나옵니다. 이것은 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내가 바른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100일이 지나니 다르고, 1년 지나니 다릅니다.
여기는 즐겁고 재미있는 일만 생깁니다. 내 주위의 탁한 사람은 다 물러갑니다.
내가 바른 생각을 하면, 탁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내 옆에 못 붙어 있습니다.
내가 틀린 생각을 하면,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와서 같이 지냅니다.
내가 하는 일이 바르게 하고 있는가? 틀리게 하고 있는가 찾아가면서,
나를 갖추어 가는 곳이 종교입니다.
가르침을 받으러 간 것이지, 신을 믿으러 간 것이 아닙니다.
이제 2013년부터는 내가 갖추지 못했으면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서 스승님이 공부하라고 법문을 내어 주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전부 자료를 올려놓았으니 공유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내가 가게 주인이면, 주인다워야 합니다.
가게 주인답게 나를 갖추어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돈을 벌려고 사람을 대하면, 가게를 그만 하는 것이 낫습니다.
앞으로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바르게 대하면, 사람이 몰려오고, 돈은 저절로 옵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이 다 몰리는 곳이 시장입니다.
이 시장의 어떤 곳이냐 하면, 모두가 신의 일꾼으로 상좌들이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힘 빠지면, 바구니 들고 시장이나 갈까 했습니다.
그래서 시장에 오면, 제자들, 관세음보살들이 다 앉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갖추어 갖고, 사람들을 대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와서 안정이 되고, 따듯한 기운을 채워고 돌아가서 또 삶을 삽니다.
이것이 시장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시장 사람들이 시장 사람 공부를 안 했습니다.
시장에 나와 있으면서 내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그러면 만백성들이 여기에 오고 있는데,
내가 이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좀 씻어줄 수도 없고,
저 사람들의 어려운 것을 말을 들어주고, 이것을 다스려 줄 수도 없고,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내가 내 할 일을 하면, 엄청난 인연을 나에게 작게 준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앞에 왔다 가느냐가, 그 사람이 제자인지 표가 납니다.
내가 갖추었으면, 그것이 관세음보살입니다.
관세음보살 역할을 했다면, 이 시장에 온 사람들이 전부 좋아져서 가고,
이 시장은 절대 어려워지지 않습니다.
이 시장 사람들이 자기 역할을 못 한다면,
물건만 사려고 여기 올 필요가 없습니다. 더 좋은 데로 다 갑니다.
내가 거기에 가면 얻어 오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물건 사러 오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그것은 방편입니다.
관음들이 쫙 앉아 있기 때문에 여기 오는 것입니다.
한 번 왔다 가면, 내가 안정이 되고, 너무 고맙다고, 집에 가서,
다시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줘야 되는데, 이것을 못 했습니다.
사회를 방치하면 사회가 나를 외면합니다.
사회가 썩으면, 그것이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진짜로 공부해야 할 곳이 시장인데, 정부에서도 이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시장 사람들의 질이 좋아져야, 시장의 질이 좋아져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이지,
시설 좀 잘해 놨다고 사람 끓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질이 좋아져야 합니다. 이것이 인성교육입니다.
사람이 오는 곳이면, 사람을 바르게 대할 줄 아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내 미래고, 내 앞 일을 밝히는 것입니다.
나에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우리 보살님 고맙다고 하고 가면, 내가 얼마나 좋습니까?
물건 좀 싸게 주었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물건 값을 깍지도 않고, 더 많이 불러도 들리지도 않습니다.
돈 벌려고 여기 앉아 있다면, 여러분은 관음이 아니고,
백성들 지갑이나 뜯어먹는 사람입니다. 시간이 가면 외면을 안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시장 아주머니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찾아오는 사람마다 너무 고마와서 잊지 못하고 또 오고, 존중하고,
시장에 이런 분이 있는 줄 몰랐다는 소리를 들어야, 시장이 살아납니다.
나 자신이 하느님의 제자가 되고, 내 자신이 관세음보살이 되고,
나 자신이 부처가 되어야 되는데, 그것을 공부시키려 한 것인데,
거기다 무릎 꿇고 빌기만 합니다.
시장의 기운이 돌아야 나라의 기운이 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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