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원망이 부른 의심 (홍익인간 인성교육 1089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10898강

 

원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원하는 자체로 , 지금 나는 욕심을 내고 있는 것인데,

그것이 안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원하지 마십시오. 지금 우리는 주어진 환경에서 노력하는 것이지,

무엇을 원하지 마십시오. 원하는 것은 약한 것입니다.

내가 약한데 그것이 얻어질 것 같습니까?

안 됩니다. 2013년부터는 그것이 안 됩니다.

원하지 마십시오.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찾아가는 것이지,

무엇을 원하지 마십시오. 원하는 것은 약한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내가 그 상태이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안 이루어지고 있는데 무엇을 또 원합니까?

내가 살아가는 환경을 바꾸면, 저절로 그런 환경이 옵니다.

질이 낮은데 절대로 그런 것을 해주는 그런 법칙은 없습니다.

만일에 요행으로 그렇게 해 줬다면, 나는 더 큰일을 맞이할 수가 있습니다.

요행으로 복권을 맞게 해 줬다면, 내 인생은 깡그리 두드려 맞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 얻었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미련한 것입니다.

 

준비 안 된 자에게 큰 재물을 주면, 내 인생이 끝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산 분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지금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만큼의 환경을 봐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나를 잘 갖추어 가는데 목적을 가져야지,

다음에 나에게 줄 수 있는 어떠한 일을 주고, 환경을 주는 것이지,

나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욕심내지 마십시오.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선천과 후천이 다르고, 정법시대가 다른 것입니다.

정법 시대에는 나를 갖추어 놓은 자를, 나에게 필요한 일을 안 주는 법칙이 없습니다.

갖추십시오. 절대로 줍니다. 갖추면 이루어 주게 되어 있습니다.

나를 갖추는 데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동안거 할 때는, 나의 모순과, 지금 나의 버릇이 잘못된 것이 없는가를 찾아서,

이런 것들을 공부하는데 힘쓰자고 한 것이지, 원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그런데도 원한다면, 안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