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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맡겨서 키운 딸아이와 대화가 안 된다 (홍익인간 인성교육1090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3. 7. 10:24
나하고 딸이 수준이 다르면 대화가 안 됩니다.
딸이 들을 수 있는 말을 해야 대화가 되지, 내 말을 하면 대화가 안 됩니다.
애들이 받아줄 수 있는 말을 해야 되는데, 자기 말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른 하고는 대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부모라고 간섭을 하면, 상대는 방어를 합니다.
우리는 인간마다의 자기장이 흐릅니다. 항상 전자파가 흐릅니다.
지식을 갖추면 갖출수록 자기장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저기서 내 삶에 간섭을 하면 거부를 합니다. 방어를 합니다.
그래도 자꾸 간섭을 하면 멀어집니다. 방어하며 더 멀리 갑니다.
어떻게 하면 가까워지냐 하면, 의논을 하면 가까워집니다.
의논을 하면 방어를 안 합니다. 의논을 하니까 빗장을 엽니다.
간섭을 하니까 경계를 합니다. 내 에너지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회가 그렇게 돌아갑니다.
우리가 에너지가 꽉 차다 보니까, 간섭하는 것을 못 받아줍니다.
이런 것을 몰랐으니까, 알면 내가 뭔가 간섭되는 말은 안 하고,
의논할 것은 의논하면, 우리 자식들하고 가까워집니다.
의논하면 나도 거부가 안 되고, 상대도 거부가 안됩니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엄청나게 가까워집니다.
의논하면서 풀리고, 서로가 좋고, 좋은 에너지가 섞이고, 이래서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이런 것이 뭔지를 우리가 알았어야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기 사는데 간섭을 하면 멀어집니다. 의논하면 가까워집니다.
모든 우리 친구 하고도, 부부하고도, 간섭을 하면 멀어집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방어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구에 자기장이 도니까, 스스로 방어하듯이,
다른 곳에서 오는 간섭을 안 받아줍니다.
간섭을 하면 방어하고, 멀어진다는 것을 머릿속에 딱 넣어놔야 합니다.
의논을 하면 가까워진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알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간섭을 하지 않고,
의논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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