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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목표를 이루었지만 목적이 없어서 방황하는 친구들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21,2 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3. 12. 11:09
홍익인간들은 노동자가 아니고, 세상을 연구하고, 앞으로 세상을 바르게 만들어 줘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대학을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졸업해서 대학을 나오면, 연구원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대학교에서부터 연구원 공부를 했어야 됩니다.
우리 홍익인간들은 초등학교에서 부터 연구 공부를 했어야 했고,
지금부터라도 바뀌어야 됩니다. 앞으로는 홍익세상이기 때문에,
우리 후배들이 바르게 갈 수 있도록, 공부하는 법칙이 달라져야 됩니다.
초등학교부터 좀 늦더라도 하나하나 연구를 하며 풀어가는 공부를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고 중학교에 가면 반연구원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꽃에 대해 배웠으면 꽃을 따와 팀으로 연구를 하고,
청소를 하더라도 청소에 대해 팀으로 연구를 하며,
모든 것들을 연구하면서 공부해, 이것은 사회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장에 들어가도, 직장의 연구원들로 키웠어야 됐습니다.
그러면 노동자가 안 되었습니다.
연구원들로, 팀워크, 팀워크로 이 사회가 움직여 가면서 성장을 했으면,
연구하면서 나온 자료를 전부 다 세상에 쓰는 것입니다.
그렇게 3년만 연구를 하면, 진짜 연구원입니다.
그러면 수준이 높아지고, 뭔가를 만지더라도, 연구하며 나오니까 질이 좋아집니다.
월급쟁이, 직원으로 돈 벌러 오고, 먹고살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
무슨 큰 일을 세상에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것이 홍익인간 교육입니다.
대한민국 전후 1세대부터는 노동자를 키우는 곳이 아니고,
인류 연구원들, 지도자를 키우는 곳입니다.
인류 연구소가 대한민국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모든 논리와, 기술과, 씨앗을 몇십 년 동안에,
대한민국에 다 넣어준 것입니다. 연구하라고.
우리 젊은이들은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면 큰 일 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연구하고 있으면 우리 시대가 옵니다.
나에게 어떤 환경을 주는 것을 감사히 여기며, 이것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자연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을 준 것이 너무 고마운 것입니다.
활동을 하다보니 좋은 사람도 만나고, 어떤 것도 만나고 하는데,
내가 여기서 잣대를 대고 계산을 하면, 사람이 와도 그만큼 밖에 안 보이고,
그만큼만 가까이 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해서 내 길은 널리 커지지 않는 것입니다.
내 앞에 있는 분들과,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감사히 여기는 것이 나에게 축복입니다.
내가 앞으로 내 주위에 사람을 얼마나 많이 풍성하게,
품어 나가느냐가 내 인생을 만드는 것입니다.
뭐를 해야 되는가 하지 말고, 내 앞에 온 것을 감사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앞으로 길을 못 찾던 선배들이 길을 찾아서,
우리가 갈 수 있는 길이 다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연구원으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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