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전문가 공부와 30% 공부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26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26강

 

내가 이 분야는 전문이 없는데 알아야 되는 것이라면,

내가 알아야 되는 것은, 30% 이상 절대로 더 들어가면 안 됩니다.

내가 전문성을 가지고 전문의 공부를 해야 되는 분야는,

70%의 그것을 내가 공부를 해야만 됩니다. 70%의 공부를 마치고 나면,

자연이 30% 남은 것을 스스로 공부하게, 인연을 다 줘서 스스로 만들어줍니다.

30% 공부라는 것은, 내가 전문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사람을 상대하고, 어떤 것들을 알아야 되는 것들을 30% 공부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오는 것은 다 나의 공부거리이니 공부를 해야지,

이것을 내쳐버리면 나중에 내 앞에 온 것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30% 공부는, 내 얖에 온 것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각난다 그러면 조금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저것이 생각난다 하면, 또 조금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요것이 생각난다 하면 조금 하십시오.

더 해야 하나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십시오.

그러고 나오고, 다른 것이 하고 싶으면, 그것을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십시오.

하고 나면, 요렇게 요렇게 하고 나니까, 또 이것을 할 기회가 옵니다. 그때 또 하십시오.

내 앞에 준 것도 다 못 하면서 찾으러 다니지 마십시오.

자연은 내가 해야될 공부와, 성장해야 될 환경을 100% 다 줍니다.

안 준 적이 없습니다. 내가 잘났다고 내 알음알이로 제쳐버렸으니까,

공부 못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가는데 힘든 것입니다.

 

지금 사회는 한 가지만 알아 가지고는 한 가지도 처리 못 합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앞에 오는 일을 잘 처리하면, 내 삶이 굉장히 윤택해지고 좋아집니다.

내 앞에 오는 일을 처리를 잘못하면, 지금부터 꼬이고 어려워집니다.

이것이 시험을 치는 것입니다. 한 가지 시험이 들어왔을 때 시험을 잘 치고 나면,

내 삶이 윤택해집니다. 정확하게 그렇게 해줍니다.

윤택해진 상태에서 또 시험지를 줍니다. 이 시험을 잘 치게 되면 또 윤택해집니다.

남이 나를 도와주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내 실력이 없게끔 다가간 것은, 또 시험쳐서 그 자리에 내려오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자연의 힘을 다 주었고, 환경을 주었고, 안 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인간 육신을 쓰고, 놀러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본체가 신인데, 인간 육신을 쓰고 할 일이 있어서 이 땅에 온 것입니다.

100년 안밖의 시간을 받아 왔으니, 내 할 일을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내가 전문으로 해야 될 것은, 그 길을 나에게 많이 주기 때문에,

내가 열심히 하면 70% 내가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내 전문이 아니고, 내가 지금 이것을 알아야 되는 것은 30% 환경을 줍니다.

내 앞에 온 것은 내 것이니, 내가 알아서 하는 것입니다.

내버리든, 끌어안고 가든, 흡수를 하든, 내가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기초를 몰라서, 오늘날에 내가 갖추어야 할 힘을 못 갖춰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내가 내 앞에 온 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을 때,

우리는 신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내가 내 앞에 온 것을 처리 다 해내면, 내가 그만한 신이 됩니다.

처리를 못 해서 어려워지니까 힘을 못 씁니다.

그러면 나는 그런 신이 아닙니다. 내가 어려운 신입니다.

내 자신이 신입니다. 

힘을 못 쓰면 힘을 못 쓰는 신이고, 힘을 쓰면 힘을 쓰는 신입니다.

하느님을 대작할 수 있다면, 하느님을 대작하는 신이고,

하느님을 잘못 알면, 잘못 아는 신입니다.

이것을 홍익인간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 힘은 내가 다 갖추고 있습니다. 내가 쓰고 못 쓰고 하는 것은,

내 자신이 갖추고 못 갖추어서 그러는 것이니, 누구를 탓하지 마십시오.

지금보다 더 질량 있게 살고 싶다면 탓하지 마십시오. 모르는 것은 배우십시오.

내가 힘을 갖춰서, 내가 바르게 해서 내가 이루어야 되는 것이지,

남이 이루어주는 법칙은 없습니다. 배워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빈다고 되는 시절은 끝났습니다. 어디에도 비굴하게 빌지 마십시오. 나만 더 어려워집니다.

하느님에게도 빌지 말고, 부처님에게도 빌지 말고, 산신에게도 빌지 마십시오.

모르는 것은 배우고, 내가 이 세상을 주도해 가야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그렇지 않고는  우리 삶이 더 이상 좋아지는 법칙은 없습니다.

가면 갈수록 힘들어져서 악순환을 겪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도와주는 것은 이것을 몰랐으니까 알려고 할 때, 도와주는 것이지 빈다고 안 도와줍니다.

이것이 후천 시대이고, 홍익인간 세상입니다.

 

홍익인간들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질량이 모자라면 이 사회에 이로운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알아야 합니다. 모르면 천지 아래 무엇이든지 물어라,

스승님이 가르쳐주고, 이끌어 줄 것입니다.

스승님은 그 힘을 가지고 온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힘을 갖추면, 여러분들이 쓰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늘의 힘을 다 가지고 온 사람들입니다.

그 길을 스승님이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노력을 하십시오. 두 가지 방법이 없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스스로 내 힘이 돼서 도와줍니다.

원망하고, 기대고, 빌붙고, 이래서 내가 잘살려고 하는 사람은,

가면 갈수록 추해지게 될 것입니다. 경험을 다 할 것입니다.

그것이 또 남에게 거름이 되고, 교과서가 되고,

내가 왜 어려워 지는지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또 풀어라. 엄청나게 냉철합니다.

그러나 바른 길을 알고 가면, 이 이상 기쁠 때가 없고, 비굴하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이것을 홍익인간 인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배우고 연구하는 홍익인간으로

바르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