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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를 잘못 가서 그런지 자꾸 아프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3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3. 14. 18:58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32강

     

    나이가 들어 옆에 사람이 있어야 나이를 잘 든 것입니다.

    내가 나이가 들면, 나를 보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야 잘 사는 것입니다.

    나 혼자 살면서 어떻게 하다가 넘어져서 다쳤다고 하면,

    내가 인생을 잘못 산 것입니다.

    나를 시중 해주고, 돌봐주고, 이렇게 하면서 나를 이끌어주는 자손이나,

    내 형제들이나, 뭔가가 내 주위에 있게끔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내가 다 처리해야 합니다.

     

    내가 아파지고 어려워진다는 것은 잘못 살아서 아파지는 것입니다.

    잘 살았는데 힘들어지는 법칙은 절대로 없습니다.

    내가 뭔가 같이 가야 되는데, 동행할 사람이 없다면, 내가 잘못 살아서 그런 것입니다.

    하느님이 나에게 그런 사람을 안 줬나, 혈육을 안 줬나,

    형제를 안 줬나, 뭐를 안 줬습니까?

    우리가 인간관계 인연법을 잘하고 갔으면,

    내 주위에는 나 혼자 절대로 안 지냅니다. 원리들을 따야 합니다.

     

    이사는 때가 되면 합니다.

    남의 집에 다녀도 여기에 보냈을 때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수원에 보냈을 때는 나에게 줄 환경이 있어서, 거기로 이사 가는 겁니다.

    수원에서 내가 받을 환경이 있어서 내가 옮기는 것입니다.

    내가 그쪽에 가니까 인연들이 달라집니다.

    전에 줬던 인연들은 어느 정도 다 끊어집니다.

    여기서 다시 인연을 줍니다. 전에 인연들은 왜 줬을까? 왜 끊을까? 잘못 줘서 끊을까?

    인연은 거기 이사 왔을 때 잘 줬는데, 그쪽 직장에 갔을 때 잘 줬는데,

    직장을 옮길 일이 있어서 옮기니, 새로이 인연을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전의 인연이 많이 끊어집니다. 어는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왜 이렇게 끊을까? 준 인연을 잘 활용하고, 잘 관리하고, 잘 살리지 못하지 않았나?

    다른 곳으로 옮겨서 새로운 인연을 줍니다. 그러면 여기서 내가 공부를 했더라면,

    이제부터는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되겠다. 인연들을 잘 관리를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오랫동안 잘 지낼 수 있고, 내가 여기서 어디를 가더라도,

    이 인연이 안 끊기고 갈 수 있고, 축복을 받으며 갈 수도 있고,

    그러면서 인연은 자꾸 확장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쪽에서 인연을 못 했고, 하느님이 다 줬습니다.

    질량이 가볍게 주지 않았습니다. 인원수를 많이 주냐,

    질을 높게 주냐, 부족하지 않게 정확하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활용할 줄 모른다면 다 소모시키고, 또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됩니다.

     

    우리가 지금 마지막 일생을 사는데, 우리가 공부는 안 하고,

    지금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고 살았으니,

    스승님이 나와서 목 터지게 가르치지 않고는 어떻게 배기겠습니까?

    이것을 깨쳐야 됩니다. 내일 또 인연을 줍니다.

    우리가 인연을 바르게 중요시 여기는 법칙을 알아야 됩니다.

    하느님의 선물을 받을 줄을 알아야 됩니다.

    달라고만 하고 쓰지를 못하면, 나만 곤란해집니다.

    우리가 빌면 인연법을 또 줍니다. 황금을 주는 것이 아니라,

    황금은 인연에 질량으로 넣어 줍니다. 황금을 가진 인연이 옵니다.

    그 사람을 내가 보기를 무시하고 보면, 안 주고 그냥 갑니다.

    이래서 나에게 황금이 안 온 것입니다.

    나에게 모자라는 것은, 인연을 통해서 주려고 거기에 담아서 줍니다.

    그 인연을 잘 대하면, 바르게 대할 줄 알면, 나에게 필요한 것을 다 주고,

    나하고도 가까워지고, 이래서 더 성장을 할 수 있게 다 줍니다.

    이것을 성불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인연을 만나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고, 빛날 수 있고,

    인연을 만나서 망할 수도 있고, 내 것을 다 털어 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인연법으로 운용하는 것이, 우리 신들의 운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인연으로부터 배우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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