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일꾼 (홍익인간 인성교육 5442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3. 15. 17:35
예수가 옛날에 설교를 할 때, 좋은 자리에서 한 것이 아니고,
어디든지 자리가 있으면 앉아서 질문을 받으면 말을 했습니다.
누가 어려운 것을 이야기하니까, 그것을 가지고 풀어줬습니다.
예수는 마을에 돌아와서 3년 동안 뭔가를 좀 뽑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당시에 전부 다 자기를 위해서만 살았는데,
백성을 위해서 살려고 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그분을 존경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나를 위해서 산 것이 아니고, 어려운 백성들을 위해서 살려고 노력했던
이 자체가 단 하루 일지라도 거룩한 사람인 것입니다.
성스러운 사람, 이것이 우리가 예수를 받아들이는 공부라야 되는데,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를 닮아가려면, 하루라도, 한 시간이라도,
단 1분이라도 남을 위해서 살려고 나를 버릴 수 있느냐? 이것입니다.
예수가 그렇게 능력이 있다, 이것이 아니고,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능력은 항상 있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서 살면 능력이 있고, 내 욕심을 내면 혼날 자격이 있습니다.
내 욕심을 내면서 살면 혼납니다.
욕심이라고 하니까 우리가 잘못 알아서 뭐라 하느냐면,
돈을 많이 가지려고 하는 것이 욕심이라고 합니다. 재물욕.
그건 재물욕이지 근본의 욕심이 아닙니다.
내가 좀 안다고, 또 내가 좀 잘났다고, 내가 힘 있다고,
저 사람을 내 멋대로 이끌려하고, 내 멋대로 끌고 가려하는,
남을 내 멋대로 하고자 하는 이것이 욕심입니다. 그러면 한 대 맞습니다.
돈을 많이 가지려고 하면 안 맞고, 돈을 많이 줍니다.
돈을 주고 돈을 잘 쓰나, 잘못 쓰나 봅니다. 잘못 쓰면 다 걷어갑니다.
그때 내가 엄청난 아픔을 겪습니다. 그것은 욕심이라고 얘기 안 하는 것입니다.
욕심을 냈으면 그 욕심 때문에 바르게 안 살면 걷어 가니까,
그것은 혼내는 것이 아니라, 걷어감으로써 내가 아프고 어려워집니다.
안 뺏기려 하니까 힘든 일이 생기고, 그래도 뺏깁니다.
남의 인생을 내 멋대로 조정을 하려고 하는 것이 욕심입니다.
우리 정법 공부하는 분들은 내 방법으로 사람들을 가르치려 하지 마십시오.
내가 익지도 않고, 그것이 욕심이라 두드려 맞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정확하게 압니다. 내가 아는 것은 내가 아는 것입니다.
상대가 아는 것은 상대가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의논은 돼도,
이것이 옳다고 자꾸 주장하지 마십시오. 이것이 맞다고 주장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스승님 공부를 10년 했다고, 잘했다 하지 마십시오.
10년 동안 듣기는 했어도 내 행동은 하나도 안 바뀌었습니다. 그것은 두드려 맞습니다.
스승님 시간은 그만큼 뺏어놓고, 내가 안 변하면 문제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스승님은 내가 스스로 있는 것이, 내가 아니고 이 모든 에너지를 모아서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을 욕심내서도 안 됩니다.
만인의 사람이지 한 사람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스승님과 같이 가기 위해서는, 내가 백성을 아끼고 이웃을 사랑하듯이,
여러분들도 백성을 아끼고 이웃을 사랑하면, 스승님과 같이 가는 것입니다.
이 스승님이 어떤 사람인지부터 먼저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가까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욕심을 가진 사람은 내가 아무리 여기 있어도 스승님 옆이 아닙니다.
언제든지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이 스스로 그렇게 만듭니다. 욕심내지 마십시오.
항상 나보다 나은 사람은,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는 사람은 부끄럽구나 하며 그분을 돕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도 바뀌어간다. 이것이 우리 공부입니다.
정법 공부를 달리 생각하면 안 되고, 우리는 홍익인간 공인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어야 됩니다.
내 욕심들 내지 말고, 내 방법으로 안 된다고 짜증 내지 말고,
내 방법으로 하려고 달려드는 그것이 나의 모자람입니다.
작아도 내 자리에서 나는 사회를 위할 수 있고, 사회를 위해서 가다 보니까,
그냥 스스로 내가 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의 큰 별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이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손이고,
하느님의 일꾼입니다. 자손이기 전에 하느님의 일꾼들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뜻한바대로 우리가 움직이면 다 도와줍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면, 하느님이 벌하는 것이 아니고 안 도와줍니다.
스승님은 하느님의 일꾼으로 온 사람입니다.
이 사회에 나와보니까 교회라든지, 성당이라든지,
이런 데서 자격증을 받아야 하느님의 일꾼이라 그러더군요.
나는 하느님에게 직접 공부하고 나와서 조직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안 알아주고, 백성들이 이리로 오는 것입니다.
이제 전부 다 백성들이 하느님의 말을 들으러 옵니다.
하느님의 제자가 말을 해야지, 자격증 받은 사람이 말한다고 따라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말은 우리에게 맞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는 우리한테 맞는 소리를 하는 것이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하느님의 일꾼은 우리의 근기를 다 알고,
어젯밤에 내가 어떻게 했는가 다 보고, 또 1년 전에 어떻게 했는가를 다 보고,
네가 태어난 것이 어떻게 태어났는가를 보고, 근기를 알고 법문을 하기 때문에,
전부 다 우리에게 맞는 법문을 지금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네가 약점이 있으면 그 약점을 고치거라, 그러면 미래가 빛나느니라,
이렇게 딱딱 잡아준다는 말입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빨리 바뀌고, 노력 안 하는 사람은 조금 늦게 바뀝니다.
괜찮습니다. 언제든지 내 상황에 맞게끔 하면 됩니다. 이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스승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근본적인 것을 조금 파악할 필요가 있는 있는 것입니다.
스승님은 하느님의 일꾼입니다.
그래서 여기는 내 교회는 아니지만, 어디든지 가도 내 교회가 될 수 있고,
우리 백성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 놓은 데, 다 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백성들을 아끼고, 백성들을 위해서 살기 때문에 거침이 없는 사람입니다.
바닷가 모래밭에서도 법문을 할 수 있고, 이런 자리를 잘 만들어 줘서,
법문을 하라 그러면 거기서도 할 것이고, 교회에서 법문을 해달라고 하면 해 줄 것이고,
절간에서 해 달라고 하면 해 줄 것이고, 거지 소굴에서도 해 달라고 하면 해주는 사람입니다.
진리가 어디 자리를 가리겠습니까?
힘 있는 자는 어렵고 힘든 자를 위해서, 내가 힘을 비축했고,
그래서 힘든 자를 위해 살기 위해서,
힘든 자를 위해 지혜롭게 어떻게 눈을 뜨느냐? 이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력의 대체 - 컵 원리 (홍익인간 인성교육 5437강) (0) 2021.03.17 잘못하는 상대에게 조언하는 방법 (홍익인간 인성교육 5439,40강) (0) 2021.03.16 이사를 잘못 가서 그런지 자꾸 아프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32강) (0) 2021.03.14 70% 전문가 공부와 30% 공부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26강) (0) 2021.03.13 인생 목표를 이루었지만 목적이 없어서 방황하는 친구들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21,2 강) (0)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