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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으로 고통받는 아이들 (홍익인간 인성교육 539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4. 9. 11:08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환청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청이 있는 사람들이 조금 기분이 좋으면 환청이 안 옵니다.
우리가 지금 무언가 아프다는 것은 외로울 때 아픈 것입니다.
힘들어야 아픔이 오는 것입니다. 환청도 아픈 것입니다.
우리가 귀신하고 노는 것도 아픈 것입니다.
내가 사람하고 있고 사람하고 잘 지내면, 귀신은 절대로 내 앞에 못 나섭니다.
옆에 있기는 하되, 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는 것입니다.
내 아픔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아픔은 나하고 내 앞에 있는 인연들하고,
소통이 끊어졌을 때 아픔이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환청이라는 병을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자식하고 웃으면서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없어집니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하냐?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질량이 부족하여 자식과 소통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식이 나에게 잘해주고, 하는 것을 좋아하며 놀다 보니까,
언제부터인가 소통이 막히는데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라도 배우고 갖추면서, 자식하고 계속 나누고,
형제하고 나누고, 가족하고 나누면서 갔어야 했습니다.
나는 돈만 벌려고 했지, 사람하고 소통해야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돈을 아무리 벌어놔도 사람하고 소통이 안되면, 이 돈 다 날아갑니다.
젊은 인생 날아가고, 시간 날라가고, 이 돈 날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소통이 안 되는 사람은 내가 벌어놓은 것이 물거품처럼 나갈 때가 옵니다.
그리고 다시 어려워집니다. 소통을 이루십시오.
가족의 소통을 이루지 못하면, 그 병은 누구도 못 나아줍니다. 이것을 명심하십시오.
앞으로 병을 낫는데 병원에 의존을 해서 낫은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병원에서 낫는 것은 임시로 낫는 것입니다. 약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은 임시로 낫는 것입니다.
신의 힘으로 낫게 해주는 것도 임시로 낫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임시로 낫는 것입니다.
인연법으로 우리가 만나서 낫게 해 줘도 임시로 낫는 것입니다.
왜, 임시라는 것은 방편이라는 것입니다. 방편은 임시방편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러면 임시방편으로 나아주느냐? 우리가 지금 어려워진 것이,
우리의 질량이 모자라서 우리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임시로 어렵지 않게 해 주면, 그 어렵지 않을 동안에,
우리들이 잘못되었던 것을 공부하라고 임시로 나아준 것입니다.
절에서도, 교회에서도, 신의 힘을 빌려서도, 전부 다 우리가 성불을 볼 때가 있었습니다.
절을 하고, 뭐를 지어주고, 보시를 하고, 이러니까 나아줄 때가 있었습니다.
사업이 안되던 것을 다시 되게 해 줄 때가 있었고, 이런 것은 전부 다 임시로 해주는 것입니다.
임시로 해 준 것은, 조금 낫게 해 준 기간 동안에, 잘못된 것을 공부할 시간을 준 것입니다.
그 공부는 안 하고 나았다고 그냥 일상생활을, 내 사고가 변하지 않고 그냥 산다면,
정확하게 다시 옵니다. 그때는 배로 어렵게 옵니다. 임시방편을 자꾸 좋아하다가는,
결국은 배가로 어렵고, 또 배가로 어려워 가지고, 3배, 7배, 108배, 3000배를 낳습니다.
이것이 그 말입니다. 아픔을 그냥 풀려고 들지 마십시오.
이제는 그렇게 임시방편으로 처리하려고 들지 마십시오.
우리들의 잘못이 있어서 가슴 아픈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잘못이 없으면 절대 아픈 일이 안 오고, 힘든 일이 안 오고, 괴로운 일이 안 옵니다.
이런 일이 온다는 것은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찾으십시오.
이것이 기도이고 공부입니다. 이제 기도를 똑바로 하십시오.
누구든지 지금 아픔을 갖고 스승님을 찾아 올 정도라면 최고 작게는 100일 동안,
열심히 기도를 해서 풀어야 되는 것이, 100일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서 풀어야 됩니다.
과거에는 100일 기도한다고 하면 큰 기도였습니다.
지금은 누구든지 어려움이 온 것이 제일 작은 것이, 100일 기도해서 풀어야 됩니다.
그 기도를 잘못 알고 그냥 빌고만 있으면 되는 줄 아는,
아주 무식하고 질량이 약할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질량이 찾으므로,
무식할 때처럼 기도해서 될 일이 아니고, 내가 왜 어려워졌는지를 공부하십시오.
이 정법을 만나는 것은, 내가 왜 어려운지, 왜 갑갑한지, 왜 힘든지 공부를 시켜주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열심히 공부하면서, 반성할 것들이 이해가 되거든,
조금씩 잡아가면서 노력을 하는 100일 기도를 하십시오.
100일 공부를 하면 내가 어려운 것들을 차근차근 풀어줍니다.
100일 동안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로 열심히 내 자신의 모순을 찾아서 조금씩 갖추고 노력하십시오.
나에게 뭐부터 풀어줘야 되는지는 자연이 압니다.
하느님은 항상 우리들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에너지입니다.
나는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이 항상 같이 하고 있습니다. 나의 어려움은 이 자연이 잘 압니다.
나에게 딱 맞게 풀어줄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나 자신이 공부를 너무 안 했거든,
나 자신의 모자람을 공부하십시오.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기복으로 세상을 풀려고 들지 마십시오. 후천 시대가 왔습니다.
한 뜸이라도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누구든지 도울 테니까,
하나라도 갖추고 노력을 해서 내 모순을 조금씩 잡아 나가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로 닦아나가십시오. 어려움은 다 풀어줍니다. 장담합니다.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안 풀리면, 스승님에게 오십시오 책임질 테니까.
이것이 자연의 메시지입니다. 이 홍익인간들에게 새로운 메시지가 나오는 것입니다.
노력하는 자는 누구든지 즐겁게 사는 일이 생길 것이고,
노력 안 하고 요행을 바라는 자는 누구든지 어려움에 처할 것입니다.
소통을 안 하고는 풀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질량이 모자라면 자식하고 소통이 안됩니다.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소통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자식은 외롭고 다른 것하고 놀아야 됩니다.
요즘 아이들이 빙의가 많이 옵니다. 빙의는 외로워야 찾아오는 병입니다.
빙의는 영혼들이 찾아와서 걸리는 것인데, 내가 외로울 때 찾아오는 것이 영혼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소통이 안될 때 내가 외로워지고, 외로워지고 힘들어지면,
그 탁한 기운들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하고 놀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힘들고 힘이 없으면, 영혼들은 집착의 힘이 있기 때문에 나를 끌고 다닙니다.
지금 오는 빙의는 그런 빙의입니다. 사람하고 소통하면 이 영혼들은 다 물러납니다.
사람하고 소통한다는 것은 신과 신이 소통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영혼이 못 나서게 되어 있습니다. 소통을 이루면 만사형통이 일어납니다.
그러니 이런 것 하나하나를 가지고 풀려하지 말고, 크게 따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법 공부로 나의 질량을 높여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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