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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교수의 공부 (홍익인간 인성공부 5397,8 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4. 11. 22:28
교사나 교수들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느냐?
평생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먹고살다 죽을 것이냐?
아닙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나의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나의 근본 공부가 되면, 아이들을 알게 됩니다.
지금 나는 가르치는 아이들을 모르면서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우리가 공부한 것은 아이들 공부를 한 것이 아닙니다.
기본 지식을 갖춘 것입니다.
내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현장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아이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 나라의 기둥입니다.
아이들도 모르면서 어른들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어른들끼리 만나면 어른을 아는 것처럼 무언가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이들 교사가 되었다면, 교사라는 이름을 주었지만,
그 교사가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 현장 공부를 하고 있음을 알아야 됩니다.
3년을 현장 공부를 바르게 하는 법칙이 있어서 했더라면,
나는 3년 만에 아이들을 알게 되어 있고, 7년 동안 했다면 아이들을 더 깊게 알 수 있고,
1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면, 이 아이들하고 접촉하면서 내가 배울 것을 거기서 얻었다면,
나는 아이들 눈빛만 봐도 다 압니다. 그 깊이까지 알고,
그렇게 되면 아이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을 다 가지게 됩니다.
이 나라의 아이들을 콘트롤할 수 있는 힘을 가지면, 나는 아이들의 아버지가 됩니다.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면 어른들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내 자식이 저 교사님을 좋아서 매달리면, 그 부모는 저절로 따라옵니다.
이런 것을 지금 할 수 있으면서도, 우리는 바르게 하는가,
틀리게 하는가 이 자체도 모르고 있습니다.
교사는 아이들 공부를 시키는 것이고, 교수는 청년이 되는, 아이에서 벗어난,
사회에 진입하는 사람들을 내가 만나면서 가르친다고 하지만,
이 사람들에게서 내가 또 배울 것이 있는 것입니다.
교수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고, 내 앞에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을 공부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우리가 박사 따고 교수로 나와서 내가 갖춘 지식만 자꾸 가르치는데,
이것은 책에도 있고 다른 사람도 가르칠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 나와서 새내기입니다. 새내기이면 대학에 가서 젊은이들과 현장 공부를 해야 됩니다.
젊은이들을 가르치며 3년 동안 내 공부를 하면,
내가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면 대단해집니다.
내가 여기서 7년을 공부를 바르게 했다면 대학을 휩씁니다.
10년을 그렇게 내 공부를 해서 실력을 갖추면,
이제는 세상에 우뚝 설 수 있는, 인류에 나가도 내가 손색이 없는 자가 됩니다.
우리는 대학 교수가 가르치는 줄 알고 있는데, 내가 배울 것을 안 배웁니까?
오늘 하루 일어나는 모든 것을 관찰하고, 이것을 전부 다 정리해 들어가면,
이것이 내 공부가 시작이 되고, 그렇게 하면서 윈윈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공부들을 왜 안합니까?
대한민국은 자기 공부들은 안하고 남을 가르치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고 박사를 따기 위해서 학교에서 더 배우고 하는 곳은,
기초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30%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70%까지는 현장에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이 40% 공부를 마치고 나면, 이 공부가 끝납니다.
나머지 30% 남은 것은, 내가 평생 동안 사람을 접하고,
이 사회를 접하면서 1점씩 1점씩 올라갑니다.
공부가 무엇인지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서양에서는 모르는 것입니다.
서양에서 한 일은 수천 년 동안 그런 문학을 만들고, 지식을 만지고 계속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처음 시작하는 것입니다. 인류에서 제일 늦게 지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서양 것을 전부 다 가져와서 우리가 점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식은 정보 수집 지식입니다. 이 정보의 기본 것을 수집하고 나서는,
현장에서 사람을 대하는 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왜 공부들을 안 합니까?
내가 회사를 차렸더라도, 회사의 사람을 내가 직접 접하고 있는 것은,
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지 나는 아직 사장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장처럼, 내가 그냥 뭐든지 사장 처럼 하니까,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조금 가다 보니까 상황이 막히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어서 막히는 것입니다.
3년 공부하고, 거기서 더 깊게 크려면 7년 공부하고,
더 크려면 10년 공부를 해야, 10년 공부를 하고 나면 박사가 됩니다.
사회 박사가 되어야지 학교 박사는 30% 박사입니다.
그것 가지고 사회에 이름이 날 것 같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박사 건달이 많습니다. 30% 실력 갖고 무엇을 하겠습니까?
30% 실력을 가지면 사회에서 어떤 환경을 줍니다. 우리가 박사를 따고 나면,
사회에서 나를 인정하고 나에게 사람을 맡겨도 되겠다 이렇게 환경을 주니까,
이 환경 안에서 이제부터 내가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권리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공부를 해야 되는데, 공부는 안 하고,
30% 사람을 주니까 그것이 내 사람입니까?
우리가 회사를 가니까 회사에서 어떠한 환경을 주면서 거래처도 나에게 맡기고,
사람들을 내가 관리하라고 주는데, 이것이 내 사람들입니까?
이것은 회사의 단체의 힘으로 여기에 모인 사람들을,
여기에 이만큼 다스릴 수 있는 권리를 준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권리를 받는 것입니다.
내 사람이 아닙니다. 자리에 앉으면 내 밑에 이만큼 많다고 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내 밑입니까? 여기서 전부 다 정지를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사회 인프라를 맡기는 것은, 더욱더 크게 공부할 수 있는 조건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회이고, 이것이 학생이고, 내가 어떤 자격까지 기본 공부를 하고 나니까,
학생들을 내가 맡으라고 주는 것입니다.
내가 이 학생들에게 잘못하면, 저 사람들은 국민인데 잘못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나에게 맡겼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사건입니다.
이것을 나라에 감사하고, 사회에 감사하고, 거기서부터 내 공부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나에게 책임을 맡긴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사건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기에 따라서, 이 사람들은 빛날 수도 있고,
이 사람들은 옆으로 갈 수도 있고, 거꾸로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교수들은 생각을 달리해야 됩니다. 공부를 안 하면 내 실력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 교수들 대접받습니까? 사회가 대학이라는 것을 만들어,
학과를 만들어 임명을 해주니까, 사람이 있는 데다가, 내가 오는 것 아닙니까?
내 사람이 아닙니다. 내 멋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사람이 되었을 때, 내 멋대로 하는 것입니다.
내 사람은 내 노력하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이 없으면 내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있다가 내가 노력을 아 했으니까,
회사 명패를 치울 때, 내가 딱 나오면 내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만한 기회를 줬고, 그만한 사람을 나에게 줬는데, 내 사람이 하나도 안 만들어집니까?
내가 사람들에게 노력을 했으면, 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교수들이 내 자리를 그만두니까, 학생들이 하나도 안 따라옵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그 자리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는데,
내 사람이 하나도 안 만들어 집니까?
홍익인간들이 나를 따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교사든 교수든 앞으로 정신 바짝 차려야 됩니다.
내가 먹고살기 위해서 살아서도 안 되고, 우리르 이만큼 지식을 갖추게 하고,
그런 자리에 나오게 한 것도 우리 국민들이고, 이 사회입니다.
백성들의 피와 땀을 먹고 자라야만, 이것이 지식인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 어렵게 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생긴 것은,
당신들의 지식을 갖추게 한 장본인들입니다.
나라에서 내가 희생을 하고 고생을 하며 일을 해서 일어나는 경제적 인프라는,
전부 다 배움의 터로 가고, 사회의 인프라를 만들어 놓고,
이렇게 하여 우리 인프라가 다 만들어졌고, 배움의 갖춤을 기본적으로 다 하고 나면,
백성들은 힘이 들어 전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이때 되면 배운 지식인들이 나서서 이 백성들이 어떻게 살 길을 잘 만들어 갈 것인가,
연구를 하고 백성들을 위해 노력을 해야 될 것이 아닙니까?
전부 자기 가족밖에 모르고, 내 새끼는 유학 보내고, 저것은 굶어 죽어도 가만 놔두고,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내 백성들 스승님이 이끌겠습니다.
교수들에게 공부 하나도 안 시켜도 됩니다.
교수들이 우리 국민들 데리고 공부를 안 할 것 같으면, 학생 안 보냅니다.
이제 앞으로 후천시대 홍익인간들이 사는 세상입니다.
홍익인간들은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내 세상이 됩니다.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그 인프라를 나에게 주었다면, 나는 거기서 상대를 위해 노력을 하고,
내 실력을 갖추어서 사람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내 직장에서 10년 동안 있었다면 나를 따르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학교에서 10년 생활을 했으면 나를 따르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따르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내가 힘을 가졌다 하겠습니까?
사람이 나를 따르면 나는 절대 고생을 안 하고 어렵게 살지 않습니다.
할 일이 평생 동안 없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따르니까.
왜 지식인들이 노후를 걱정합니까?
지식인들은 백성을 위해서 살아야 되고 백성이 나를 따르면, 나는 죽을 때까지 할 일이 있고,
죽어서 영혼이 되어도 할 일이 있는 천신이 되는 것입니다.
반성들 하고, 각성들 하고,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해야 됩니다.
애들을 가르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너를 아끼고 사랑하면 저절로 따릅니다.
애들이 나의 말을 듣기를 바랍니까? 내가 애들을 이해시켜서 가르쳐야지. 그것이 실력입니다.
내 앞에 있어주는 것만 해도 고맙고, 이 아이들을 아끼지 못하면,
이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입니다.
첫째도 아이들을 아껴야 됩니다. 그래야 아이들의 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도 내 앞에 온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면 보이고, 통하고, 전달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스승님 앞에 와도, 스승님이 여러분들을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면,
내 말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말재주가 있어 퍼 날라도 전달이 안 됩니다.
스승님이 여러분을 아끼면 한 마디 한 마디가 쏙쏙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를 받아야만 내가 힘을 소생하게 됩니다.
잔재주 부리려 하지 말고, 내 앞에 온 사람을 아끼려 하는 방법을 택하십시오.
지혜는 스스로 열리고, 마음의 눈이 열리고, 혜안이 열려서, 내 앞의 사람들이 다 보입니다.
나는 그 사람들을 위해서 살면, 그 사람들은 절대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것이 홍익인간들입니다.
홍익인간은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너를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내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것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이 사회가 준 것이지, 나는 이것을 잘 쓰면 됩니다.
내 앞에 온 사람들과, 이 사회를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없으면 없는 데서 하고, 있으면 있는 데서 하고, 경제가 없다고 어떻게 할 일을 못 합니까?
내 앞에 사람이 있으면 사람을 위해서 살고, 내 앞에 사람을 주지 않았다면,
내가 모자라서 그런 것이니 나를 갖추십시오.
우리가 모자란다고 하는 것은, 내 질량에서 나를 안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질량이 있는 사람을 따르게 하려면, 내가 질량 있는 말을 할 줄 알아야 나를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홍익인간 공부입니다.
홍익인간들은 나를 따르는 사람이 없으면 나는 외롭습니다.
이것이 신들인 것입니다. 홍익인간들은 일차적으로 인간이면서 신들입니다.
신들은 중생이 나를 따르지 않으면 외로워 미치는 것이고, 내가 할 일이 없습니다.
차원계의 신들도, 당신을 찾는 사람이 없으면 절대 힘을 쓰지 못합니다.
사람이 당신을 찾아야 그때 발복 하는 것입니다. 우리 홍익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힘을 가지고,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 힘은 자연의 힘을 스스로 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나에게 사람이 없다는 것은 내가 모자람을 알아야 됩니다.
경제가 나에게 오지 않거든 그것도 모자람이고, 내 실력이 없고 힘이 없는데,
어떻게 재물이 나에게 오고, 사람이 나에게 오겠습니까?
지금부터라도 배우십시오. 사람이 나를 따르지 못하면, 나는 힘을 쓰지 못합니다.
아무리 잘나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이 신들입니다. 그것이 홍익인간들입니다.
홍익인간은 한 사람이 나를 따를 때 그만한 힘이 생기고,
열 사람이 나를 따르면 그만한 힘이 생기고,
만 명이 나를 따르면 그만한 힘이 스스로 생깁니다. 자연이 힘을 줍니다.
내 말 안 듣는다고 화내지 마십시오. 내가 더 어려워집니다.
내 말은 누가 듣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 들리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실력입니다. 아무리 잘나도 소용없고, 기운이 커도 소용없습니다.
내가 말을 한마디 하더라도 저 사람이 이해되게 해야 되지,
이해되지 않게 하는 말은 헛 말입니다.
그래서 신용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누구도 탓하지 마십시오.
내 실력이 모자라는 데도 나를 돌아보지 못하고, 누구를 탓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운이 작은 것이 아니고, 내가 앉은자리에서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것은, 내 실력이 부족함을 알아야 됩니다.
누구든지 그 공부를 지금부터 해야 됩니다.
후천 시대, 홍익인간들이 사는 시대는 공부가 다른 것입니다.
어영부영 시간이 가서도 안되고, 내가 내 목을 조르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나를 반성하고 나를 잡아 나가고, 나의 공부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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