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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지 못 할 나무 - 3. 넘치면 안 된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01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5. 3. 13:28

     

    홍익인간 인성교육 1018강

     

    자기 분수에 넘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살기가 골치 아파진다는 것입니다.

    넘친 사람은 정확하게 넘쳤다는 것을 내가 인생에서 맛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자연에서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넘치게끔 가고 있다면 넘치는 것입니다.

    빨리 돌아와서 내 자리를 찾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넘는다는 것은 오늘날의 세상에서 내가 경제를 갖지 않았는데

    경제를 가지려고 한다면 넘친 생각입니다. 질서가 잡혔습니다.

    똑똑한 사람은 경제를 안 가지고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에게는 경제를 주지 않습니다.

    내가 지식을 많이 갖추었는데 지금까지 안 준 경제를 가지려고 한다면,

    나는 평생 고생합니다. 이것이 대자연의 원리입니다.

    나에게 지식을 줬다면 이 지식을 바르게 쓰면, 이 경제가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

    나의 지식으로 설계가 나오면 이 경제가 움직입니다.

    오늘날에 필요한 설계를 꺼내야 합니다.

    지금은 70% 경제는 움직이지 않고, 30% 경제만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70% 경재는 지식인들이 신패러다임으로 길을 만들어낼 때 여기에 투자할 돈입니다.

    이것이 안 나오면 안 움직입니다. 앞으로 미래의 인류가 나갈 길을 열어가야 되는데,

    이것이 기초 작업을 할 돈입니다. 이 돈을 풀면 미래가 없어집니다.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내 기술을 마음껏 발휘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넘지 마십시오.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지식인으로서의 선을 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고 하고, 한 탕 하려고 하는 똑똑한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지식인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갖춘 사람입니다.

    똑똑한 사람이 고생하는 것입니다. 갖춘 사람은 고생 안 합니다.

    내가 갖춘 것이 이 사회에 필요하다면, 내가 열심히 일을 해서,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갖춘 사람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한 탕 하려는 사람입니다. 똑똑한 사람이 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노력을 했더라면, 오늘날에 이 나라가 이렇게 안 됐습니다.

    이 사람들이 한 건 해서 출세하려고 하다 보니까,

    똑똑한 것이 이 사회에 거름이 되지 못하고, 빛이 되지 못하고, 이렇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선을 안 넘는다는 것은 나에게 지금 주어진 환경을 보십시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여기서 그것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절대 선 넘지 마십시오.

    나는 선 넘으려고 하는 순간 그것을 쫓다가, 내가 갖춘 것을 펴내지도 못하고 죽어야 됩니다.

    우리가 갖춘 것을 펴낼 때는 내가 이만한 기술이나 지식을 갖췄으니,

    어디에 크게 하는 일에 가서 뭘 이렇게 하겠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착각입니다.

    내가 지식을 갖췄다면, 이 사회에 작은 것도 필요하고, 큰 것도 필요할 때,

    지금 내가 작은 것을 내놓을 환경이라면 작은 것을 내놓으십시오.

    그러면 이 작은 것을 내놓는 환경 때문에 여기서 정확하게 나에게 에너지가 들어옵니다.

    이 에너지 환경만큼의 그다음 것을 또 내놓으십시오.

    아무리 실력이 높은 사람이라도 내 실력에 맞게끔 실력을 운용해야지 세상에 빛이 납니다.

    처음에는 작은 빛이지만, 빛은 빛을 끌어 모읍니다.

     여기서 더 큰 힘이 되고, 이것이 더 큰 빛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될 때,

    그렇게 또 내가 가진 지식을 활용해서 사람들에게 어느 만큼 이것이 도움이 됐냐에 따라서,

    그 빛이 나에게 몰려옵니다. 이렇게 해서 그다음 것, 그다음 것, 환경이 되는 만큼씩,

    세상에 무조건 내놓으십시오. 내가 갖춘 실력은 내 실력이 아니고,

    인류가, 백성이 희생을 해서 내놓은 것을 내가 흡수해서 갖춘 것입니다.

    이것을 세상에 내놓을 때도 욕심 없이 사회에 내놓으십시오.

    이것이 사회 환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를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입니다.

    내가 좋을 때 내 환경은 저절로 풀립니다.

    내 부모 생각하지 말고 이 사회를 생각하십시오. 그것이 지식인입니다.

    사회를 위해서 작은 것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조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아주 즐겁게 뭐든지 세상에 내놓을 생각을 하십시오.

    이것이 이제 나를 알아보는사람들의 층이 생깁니다.

    이 층의 힘을 빌어 또 내놓을 때 또 층이 생기고,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

    층을 만들어야 저 위에서 나를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실력이 있다고 지금 저 위에서 절대로 나를 부르지 않습니다.

    실력을 꺼내야 표가 납니다. 안 꺼내면 실력을 알 수가 없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꺼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잘못 알던 것을 알게 되어 먹먹하지만

    정리하여 바르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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