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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의 자식, 자연의 자식 (홍익인간 인성교육 11351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7. 26. 13:04

     

    정법강의 11351강

    지금 아이들은 사회가 키우는 것입니다. 부모는 담당입니다.

    근본적인 것은 자연의 자식이고, 이 사회를 움직여서 그 자식을 키우게 합니다.

    담당은 부모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 업의 고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수고를 해야 되는 것이지, 아이는 내 자식이 아닙니다.

    내 자식이라고 내가 욕심을 많이 내면 자식을 아프게 해서 내 마음에 상처를 입힙니다.

    이것은 자연의 자식이고 나에게 의무를 준 것입니다. 이것이 혈육입니다.

    혈육의 인연법은 나의 자식으로 준 것이 아니고 인연으로 온 것입니다.

    인연법으로 나에게 인연을 준 것은 의무가 있어서 나에게 준 것입니다.

    이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야 할 의무를 준 것입니다. 이것 이상은 준 것이 없습니다.

    내가 이런 것을 모르고 하다 보니까 잘 안되고 꼬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 자연의 법칙을 알 때가 된 것입니다.

    지식사회라는 것은 자연의 법칙을 정확하게 알고 살아갈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을 하는데 뒷바라지하다 보면, 이 사회에 접근을 하고,

    이 사회는 또 사회가 우리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 뒷바라지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자꾸 크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 사회로 돌려주고, 자연으로 돌려줘야 되는 것인데,

    이것을 내 자식이라고 너무 끼고 들어가면 자식이 잘못됩니다.

    우리 국민들의 혈통이 가족 중심제로 크다 보니까, 우리 민족만 산후병이 있습니다.

    너희들은 천손이고 하늘의 법칙을 알고 살았어야 됩니다. 자식을 낳아서 삼칠일 동안 기회를 줍니다.

    내 자식이라고 끌어안는 것은 욕심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자식이지 너의 자식이 아니고,

    너에게 의무를 주었으니 감사하고, 이제부터 이 자식을 키우는데 혼신을 다 하겠습니다.

    하늘에 고하고 이 자식을 선물로 받았어야 됩니다. 그래야 내 업이 소멸됩니다.

    이 축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자식 끌어안고 내 새끼라고 하니까 산우병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만 공부시킨다고 산후병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직도 못 깨치고 있습니다.

    이 법이 나온다는 것은 이제 너희들을 가르치면 되는 것입니다.

    모르니 계속 가르치기 위해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관세음보살을 깨치면 관세음보살을 공부시키지 않습니다.

    아픔이 왜 왔는지 그것을 깨치고 나면 너를 그렇게 아프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가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혈육이라고 당신들 딸이 아니고 홍익인간 딸입니다. 자연의 자식이고, 아버지 자식입니다.

    우리는 다 같이 키워야 됩니다. 내 자식 네 자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민족만 쓰는 말이 우리라는 말을 씁니다.

    우리 딸, 우리 누나, 우리 엄마, 이 민족만 쓰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입니다. 

    서로가 믿으면 힘이 되고, 홀로 가면 어려워집니다. 하나입니다. 이것이 우리입니다.

    혈육의 인연은 뒷바라지하는데 네가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자식은 고귀한 존재입니다. 내 멋대로 해서도 안 됩니다.

    이것을 모르고 지금까지 살았으니까, 스승님이 이 법을 내주고,

    자연의 법칙을 찾아 주니, 이것을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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