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은 잘하고 내 일은 못한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5179강)

 

정법강의 5179강

우리가 지금까지는 전부 다 나 자신을 공부시킨다고 인연법으로 사람을 많이 준 것입니다.

우리가 장사를 한다면 왜 장사를 할까요? 형편이 좋게 만들면 장사하러 안 나옵니다.

신께서 사람을 인연으로 주려고 형편을 어렵게 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장사를 하러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장사를 하면 형편이 어려우니까 돈을 벌려고 나갑니다. 이것을 시작하니까 사람을 만납니다.

사람 속에서 내 공부를 시킬 자이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제자는 사람 공부를 해야 됩니다.

신의 일꾼들은 사람을 위해서 살아야 되기 때문에 사람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절에 가는 것도, 빌러 가는 것 같지만 절에 돌부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오는 곳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내가 절에 갈 때면 거기에는 사람들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 속에서 공부를 시키려고 너를 그리로 이끈 것입니다.

사람 공부는 안 하고 돌에다 부처라고 절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매달리다 보니까 나만 바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 속에서 공부하라 이것이 생활도입니다. 생활 속에 너의 길이 있느니라.

생활 속에, 사람 속에 너희들이 필요한 것을 다 보내줍니다.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내가 살아 나갈 길도 이 사람 속에 있고, 내가 모자람을 갖출 것도 이 사람들 속에 있고,

사람을 중요하게 보는 자는 내 모자람을 갖출 수 있고, 그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힘을 가질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공부를 시킨다고 있었던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열거냐?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달라집니다. 우리 공부도 달라집니다.

스승님이 이 세상에 나와보고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이,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을 했는데,

어째 공부를 하나도 안 하고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는 대한민국이 망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10여 년을 대한민국을 살피면서 이것을 바르게 잡아갈 그런 환경을 살피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부터, 2013년부터 후천 시대입니다. 

그래서 3년을 준비를 했고, 올 해부터 스승님이 사회를 만져 나갈 것입니다.

지금부터 3년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어디 할 것 없이 전부 다 변할 것입니다.

우리가 갖춘 것이 없고, 배워 줄 사람이 없다면 변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하라는 것이 아니고, 내가 친구들하고 앉아서 푸념할 시간에 강의 한 자락 들으라는 것입니다.

진짜 법문을 쏟아 내놨으니 이 법문을 점검하고 이 법문을 들어라. 너는 달라집니다.

백일만 네가 하루에, 10분, 15분도 안 되는 이 강의를 3개 이상씩만 들으면 너의 수준이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20년, 30년 동안 돌에다 절하던 것이 절이 안 됩니다. 백일만에 내가 절이 안 됩니다.

얼마나 수준이 높아졌길래, 이삼십 년 동안 절하던 것이 절이 안 됩니까?

스님이 말하던 법문이 그렇게 거룩하게 들리던 것이 어떻게 저렇게 낮게 들립니까?

목사가 이야기하던 것이 그냥 따라가던 게 어떻게 저 밑으로 보이고 이것이 다 들립니까?

딱 백일만 내가 열심히 들으면 네 수준이 그만큼 달라집니다. 이 세상을 보는 것이 달라집니다.

분별하는 것이 달라지고, 만지는 것이 달라지고, 피부도 달라지고, 네 모공도 열리고, 모든 환경이 바뀌고,

아픈 몸도 낫고 다 풀립니다. 너의 영혼의 질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운용 체재가 달라진다, 이 말입니다.

딱 백일 석 달 열흘 실험해 보면 됩니다. 내 인생의 백일쯤 한 번 걸어 볼 만하잖아요?

한 번 해보면 됩니다. 그러고 이야기하자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석 달 열흘 정법을 접해보고,

그때 아니면 때려치우면 되고, 그것쯤 손해 보는 게, 그때 때려치워도 괜찮습니다.

딱 백일만 해보는 것입니다. 내 주위도 백일만 점검을 해보자,

이런 각오로 우리가 해 본다면 큰 힘을 얻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