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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어려워 예민한 사람을 대하는 자세 (홍익인간 인성교육 1141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8. 14. 12:55
정법강의 11416강 살대가 어려운 사람에게 내가 대할 때, 어려운 사람이 나에게 대할 때 이런 것이 다 다릅니다.
상대가 환경적으로 경제도 어렵고 굉장히 힘든 일이 생겼을 때는,
내가 접근해서 말을 안 하면서 그 사람을 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되도록이면 하지 않고 그 사람의 심정을 가슴으로 알아주는 것이 좋지,
말을 하묜 할수록 회초리처럼 두드린 것이 되어서, 상처 입은 상태인 그 사람은 좋은 말도 좋게 안 들립니다.
그 사람의 환경을 모르고 내가 접근해서 말을 하고, 자기에게 도움이 되게 했다 라고 하는데,
그 사람은 자기에게 잘남 척하는 것으로 떠올릴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럴 때는 내가 말없이 지켜보며 조심스러워야 되는 것입니다.
환자는 조심스럽게 대해야 할 환자가 있는 게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몸이 다쳐 힘든 상태로 있다면, 이 사람에게는 말을 해서 두 번 다시 그런 짓을 안 하고,
상처를 안 입게 만들고, 안 아프게 만들 수도 있지만,
잔잔하게 이 자리까지 내려와 힘들게 사는 사람은, 굉장히 조심스러운 환자입니다.
잘못되면 이 사람은 자기 자해까지 할 수 있는 폭발할 수 있는 환경에 까지 왔기 때문에,
말을 할 때는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환자입니다. 그런 사람과 인연을 했으니까,
내가 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준다. 이런 것은 안 됩니다.
조금 물질이라든가, 힘드니까, 이런 것을 뒷받침할 때, 알게 모르게 잘난 척하지 않고 조금 뒷받침해 준다든지,
양보해 준다든지 이런 것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그것도 많이 줘도 안 되고 많이 양보해도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기가 나에게 다가올 때까지 조금씩 조심스럽게, 상대를 위하는 생각으로 활동해야 됩니다.
여기서 잘못하면 한 사람 인생을 더 버리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 내가 조심해야 됩니다.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조심해서 그 사람을 봐주고, 참아주고,
이런 것들을 우리가 하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혼의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는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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