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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받았던 상처가 잊힌 줄 알았는데 다시 올라오더라 (홍익인간 인성교육 1146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8. 28. 13:33

     

    정법강의 11463강

    정법 공부를 하면서, 한동안 공부를 하다 보니까,

    내가 상처도 안 입고, 성도 안 내고 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이 물을 안 흔드는 시간이 오래되면 이것이 가라앉습니다. 오래되니까 가라앉는 것입니다.

    내가 성냄을 안 하면서 오래가니까 이것이 안 출렁거리니까, 지가 무게가 있으니까 가라앉는 것입니다.

    가라앉아서 어느 정도 시간이 가면서 내가 그런 행동을 안 합니다.

    그런 행동을 항 하고 있다는 것은 뭔가 좋은 것을 자꾸 담고 있는 것입니다.

    담고 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가서 출렁해 보았는데 쑥 올라옵니다.

    올라오는데 그때는 탁한 것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안다는 얘기입니다.

    안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성장해 있기 때문에, 지금은 이미 알고 있는 것입니다.

    아는 것을 갖고 자꾸 붙들고 늘어지면 안 되고,

    알았는데 뭔가 안 없어진 것 같다. 이 정도만 알고 그냥 두면 됩니다.

    내가 다시 또 공부를 하고 시간이 가고 있으면 어떻게 되냐?

    나중에 흔들어서 나왔는데 이것이 이해가 다 됩니다.

    흔들려서 나왔든, 다른 것이 들어왔든, 이런 것을 보니까, 전에는 이해를 못하던 것이 이해가 됩니다.

    이해가 된다는 것은 지금 내가 상처를 안 받는 것입니다.

    이해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 인간은 이해하는 동물입니다.

    지금 상처를 많이 받은 것은 질량 높은 것이 오니까 상처를 받은 것입니다.

    내 질량을 높여서 이것을 접하니까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런 말로 상처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 흔들릴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가라앉은 것들이 안 올라오는 것입니다.

    왜? 흔들어야 올라오는 놈입니다. 그런데 안 흔들리니 안 올라옵니다.

    왜? 여기 있는 놈들과 같은 것들이 다른 데서 이런 환경이 왔는데 다 이해를 하면서 내가 아니까,

    이것이 흔들릴 일이 안 생긴다는 얘기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말을 해도 안 흔들립니다.

    그러니 이놈이 안 흔들리고 여기서 올라올 일도 없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제쳐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직까지 상처를 걸고 있기 때문에 항상 다시 어려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내 질량을 높이고 나니까, 모든 것이 이해가 되고 나니까, 이제부터 오는 것이 상처가 안 되고,

    이해가 돼서 내 힘으로 쓸 수 있고, 이렇게 내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해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려고 하지 마라고 해서 안 되지 않습니다.

    하려고 하지 마라고 내가 했는데도, 하려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하지 마라는 소리를 듣고 안 것하고, 모른 것 하고는 하는 것의 농도가 다릅니다.

    사람이 알고 하는 것하고, 모르고 하는 것들의 질의 농도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배우는 것입니다. 가르침을 받는 것이고, 받았을 때 내가 이것을 받아들였다면,

    그때 그런 것이 일어났는데, 나는 이것을 이해를 해 보려고 들다가도 아니지 하면서 닫습니다.

    이해는 내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돼야지 하는 것입니다.

    이해라는 놈은 이해를 하려고 든다고 해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해가 돼야 이해가 된 것이지, 이해를 하려고 드는 사람은 절대 이해가 안 된 것입니다.

    왜? 내가 이해를 하려고 든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하려고 드는 것 아닙니까?

    될 수 있는 환경이 아닌데 하려고 든다고 이해가 된 것 같으냐? 아닙니다.

    네가 억지로 끼워 맞춰서 이해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끝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스승님이 가르치면서 이해를 시켜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냐?

    스승님이 네가 이해되게끔 딱 하니까 이해되는 것이지, 

    네가 이해하려고 해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냐?

    말씀하시니까 이해가 다 됐어요. 되고 나니까 나중에 자기가 이해한 것 같습니다.

    자기가 아는 것 같고, 전부터 아는 것 같습니다.

    이해가 그만큼 잘 되니까, 전부터 내가 아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조금 건방져지면, 말을 어떻게 하냐? 스승님은 내가 다 아는 소리 하시더라고 합니다.

    네가 그 정도 착각할 만큼 이해가 잘 되었다면 그러면 됐다. 하고 놔둡니다. 스승은 그런 사람입니다.

    우리는 네가 진화를 했다는 것은, 이제부터 진화한 사람에게 내가 무엇을 가르치려 하면,

    이해되게 해야 됩니다. 이해되게 못 하면 나를 가르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법 시대입니다. 스승님이 내 앞에 왔다면 나를 이해시켜 주실 것이고,

    선생들이 와서 똑똑한 사람이 나를 가르치려 들면 내가 이해 안 되게 말을 합니다. 이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들은 자기가 배운 대로 지금 말하는 것이고, 스승은 내가 배운 바가 없습니다.

    너희들을 알고 너희들에게 말하는 것이지, 내가 배운 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스승님은 배운 것이 없으니까, 네가 이것을 물으니 이 묻는 것을 질량에 맞게 이해를 시켜주는 것입니다.

    과학은 증명을 하는 것이고, 진리는 이해를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그래서 너희들이 스승을 만난 것이 맞다면, 스승님은 내가 묻는 말은 내가 이해되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내 스승입니다.

    자기 배운 대로 지식을 떠들면 그것은 스승이 아닙니다. 지식인이고 똑똑한 사람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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