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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맞이했던 3번의 죽을 고비 (홍익인간 인성교육 5160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9. 7. 11:41
정법강의 5160강 지금 질문하신 분은 인연들을 만나도 아주 큰 인연들을 나에게 주었습니다.
그 인연들을 만날 수 있는 환경도 나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내 갖춤이 모자라 항상 내가 급하게 상대를 한다든지,
여러 가지 이런 것 때문에 위험도 닥칠 수 있고, 이런 것들이 일어납니다.
항상 신중해야 되는 분입니다. 큰 인연을 준다는 것은 위험도 같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잔잔한 인연을 주면 위험이 안 옵니다.
큰 인연을 주고 큰길을 열어준다는 것은 위험 또한 같이 오기 때문에,
항상 나를 갖추면서 신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위험은 뒤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한 번씩 위험이 올 때마다 나는 힘이 푹푹 떨어집니다.
나에게 사주로 주었던 큰 힘이 한 번씩 위험이 닥치는 일을 내가 겪으면 푹푹 줄어듭니다.
이래서 나에게 준 환경을 크게 쓰지 못하고 나는 갑갑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뭉쳐서 내가 큰 화를 입을 수도 있고, 자체적으로 내가 혈압이 오르고,
화를 입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성을 내지 않아야 됩니다.
성내는 것은 왜 내느냐를 좀 알아야 됩니다. 내 실력이 모자라서 성이 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환경을 나에게 주어도 이것을 처리를 잘하는 사람은 절대 성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가 성난다는 것은 나에게 주는 환경을 내가 처리를 바르게 못 해서 성나는 것입니다.
내가 모자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갖추어야 되고, 배워야 되고, 항상 질량을 키워야 됩니다.
질량을 키워 놓으면, 내가 이 만큼 질량이 컸다면 이 밑에 것은 절대 성 안 납니다.
이 만큼 키우고 나면 이 밑에 것은 누가 아무리 흔들어도 성이 안 납니다. 왜? 아니까.
모르는 것을 접했을 때 이것을 내가 처리를 못해서 성나는 것입니다.
성냄을 작게 해야만 내가 어렵지 않아 진다는 말입니다.
지금 나를 갖추어야 되는 시절에 못 갖추다 보니까, 뭔가 처리할 때 항상 내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입니다.
지금 이제 정법을 만났으니까, 성내기보다는 나의 모자람이 있어서 그랬으니, 감사합니다 하고,
강의를 들으십시오. 강의를 들으면서도 성낸다고 하는 것은,
강의 속에서 성내라고 안 했는데 그런 것이 자주 일어나면, 그때는 공부 또한 힘들어집니다.
강의를 들어 보면 스승님이 욕심을 내지 말라고 항상 이야기하는데, 이 욕심을 바르게 가르쳐 줍니다.
남이 내 말을 듣도록 욕심을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가지려는 욕심이 아니라, 남이 내 말을 안 따른다고 성내는 것이 욕심입니다.
그 사람 인생은 그 사람 인생이지 내가 좌우지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한 번씩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내 부인도 당신의 존엄성이 있고, 부인 그분도 하느님의 자식입니다. 나 또한 하느님의 자식입니다.
하느님이 나를 아끼고 사랑하듯이 내 부인도 아끼고 사랑합니다. 잘 생각하십시오.
부부가 여기에 공부를 나오면, 스승님은 당신도 아끼지만 부인도 아낀다는 사실입니다.
부인에게 잘못하면 스승님이 혼냅니다. 부인이 당신에게 잘못하면 부인을 혼냅니다.
왜? 이 사람도 아끼고 이 사람도 아끼기 때문에 네 편 안 든다는 말입니다.
스승님은 하느님에게 공부를 했고, 하느님 법을 인수받은 사람입니다.
스승님은 하느님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편견을 안 합니다.
스승님의 제자가 여기 있지만, 나는 제자에게 법문을 한 자락 한 적이 없습니다.
너는 내가 많은 사람을 가르치는 것을 유심히 받아들여서 네 공부 삼아라.
이렇게 한 사람이지 제자에게 특별 강의 한 번 해본 적이 없습니다.
따로 개인 지도한 적도 없고, 네 공부는 네가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는 것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받은 것이 너의 축복이니라.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너는 많은 사람들 때문에 공부할 수 있고, 그 사람들 때문에 네가 그 덕을 보니까,
네가 조금이라도 남는 시간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위해서 써라. 그것이 환원하는 것이다.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상대를 존중해야 됩니다.
내 부인일지라도 내 말 안 듣는다고 내가 성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내 말을 안 들을 때는 내가 분명히 저 사람에게 바르게 행하지 않기 때문에 안 듣는 것입니다.
이 공부를 내가 해야 됩니다. 후배들이 내 말을 안 듣는다고 성내면 안 됩니다.
내가 후배에게 무언가 내 말을 안 듣게 했으니까, 안 듣는 것입니다.
내 말을 잘 듣게 하려면 방법이 있습니다. 저 사람을 칭찬을 10개 하십시오.
조그만 해도 10개를 칭찬을 자꾸 하고, 3개 이하로 내가 뭔가를 요구하면 다 들어줍니다.
칭찬은 하나도 안 하고 한 개만 요구해도 안 들어줍니다. 내 말 안 듣습니다.
저 사람을 칭찬을 10개를 해 놓고, 한 개만 내가 이야기를 하면 싹 받아들입니다.
3개까지도 받아들입니다. 이것이 3대 7의 법칙입니다.
한 개 받아들이는 것은 수월하게 받아들입니다. 2개는 조금 빡빡한 듯해도 받아들입니다.
3개는 빡빡해도 그것까지는 받아주는데, 4개 갖다 대면 그만 튕깁니다. 이것이 3대 7의 법칙입니다.
상대를 움직이게 하려거든 상대를 존중해라. 존중한 질량에 따라서 30% 만큼 그 사람이 움직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몰랐다면 이제 한 번 해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또 내 공부입니다.
상대가 내 말을 잘 들으면 얼마나 살기 좋은지 모릅니다. 일들이 잘 됩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수련을 해야 됩니다. 버릇이 모르고 잘못 들은 것도 이제는 고쳐야 됩니다.
안 그러면 내가 어렵습니다. 내 일이 안 풀립니다. 성내는 사람은 절대 일이 안 풀립니다.
웃으면서 뭐든지 아주 즐겁게 하면 일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게끔 운용해야 됩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성냄의 원인을 내 모자람에서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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