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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수행을 하다 보면 자괴감에 빠진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153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9. 20. 11:34
정법강의 11534강 오늘날 지금 내가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야 됩니다.
과거에는 수행을 할 때고, 지금은 2013년부터 수행이 끝났습니다.
자아 수행을 하지 마십시오. 수행은 끝났습니다.
지금 수행한다고 너희들이 빠지면 다 두들겨 팹니다. 깨운다는 것입니다.
종을 한 번 쳤는데 안 깨니까, 앞으로 계속 두드려 깨운다는 말입니다.
수행이 끝나고 지금은 활동 기간입니다.
조금 수행을 했어도 활동을 해야 되고, 우리는 활동 속에서 공부를 해야 됩니다.
수행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됩니다. 2012년 12월 21일로 끝났습니다.
이제는 수행기가 아니고 활동기로 바뀌었습니다. 활동 속에서 자기가 못 깬 것을 깰 테니까,
이제 어떤 활동을 하면서 공부를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됩니다.
활동기에는 법이 나옵니다. 우리를 가르쳐 줄 법.
수행할 때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지식만 나와 있습니다.
지식은 과거에 수행이라고 해 본 사람들이 정리해서 적어 놓은 것입니다.
싯달타는 어떻게 했고, 예수는 어떻게 했고, 수행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했다는 것을 적어 놓은 것입니다.
내가 그런 것들을 접하니까, 한 번 따라 해 보는 것입니다. 저것도 따라 해 보고.
조금만 따라 해 보면 되는데, 어떤 사람은 이것을 따라 하는데 40년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죽을 때까지 합니다. 따라 하는 것이지, 따라 하는 것은 잠깐 해 봐야 됩니다.
여러 가지를 잠깐씩 따라 해 보니까, 이것을 내가 10년 동안 여러 가지를 따라 해 보니까, 어지간한 것은 제법 압니다.
아니까 이것이 문리가 터집니다. 문리가 터져서 여기서 답이 나옵니다.
왜? 이것도 저것도 조금씩 해 봤지만, 이것이 질량이라는 게 있는 것입니다.
이 기초를 모르고 우리가 수행을 한다 뭐를 한다 이럽니다.
지금 우리가 기초를 못 배웠기 때문에 이런 것입니다. 한 가지 곰파지 마라고 하는 소리입니다.
과거의 수행 방법, 그 과거의 수행 방법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따라 하다가,
인생을 끝내 버리는 그렇게 태어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떤 시대냐? 누구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듯이, 지금은 정보를 받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몇천 년 정보를 다 받습니다. 과거의 사람들이 하던 정보 받은 것을 그대로 따라 하다 죽을 것이냐?
정보는 빨리 습득하고 말아야 됩니다. 습득을 해서 어느 정도 질량이 들어오니까 문리가 터져서,
지금 현재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자아 수행을 하는 것은 2012년 12월 21일까지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수행에서 멈춰야 되고, 내가 공부한 것을 가지고 이 사회에 활동을 하는 시기입니다.
활동하면서 또 새로운 인연을 만날 것이고, 또 새로운 환경을 만날 것입니다.
지금은 정보를 인터넷에서 구합니다.
비행기 타고 독일에 가서 책 한 권 구할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들어가서 두드리면 정보가 다 나옵니다.
인터넷에서 깨달음을 두드리고, 자아 수행을 두드려서,
이 사람 것 나오면 이 사람 것 조금 들어 보고, 저 사람 것 나오면 저 사람 것 조금 들어 보고,
조금 들어 보니까 오만 가지 방법으로 설명해 놓은 것이 다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상하게 생긴 사람 하나 톡 나옵니다.
그것도 들어 보니까, 이것 이해가 된다 그러면 여기 멈춥니다.
이것을 이제부터 들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정리를 하다 보니까, 내가 바보였구나 자책하면 안 되고, 그때는 바보 바보 라야 공부를 하죠.
그것을 알았으면 되지 거기에 곰파지 마십시오.
전에 못났던 것은, 못났으니까 내가 헤맸던 것이고,
이제는 가르쳐 주는 것이 있으니, 이것을 가지고 내가 공부하면 됩니다.
공부를 하면서 몰랐던 것을 아 이랬구나 하고 가고, 이것은 내가 조금 노력한 것이 있는 것 같이 들린다,
이렇게 가고, 이러면서 가다 보니까, 언제 내가 커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빠질 수 있는 길을 헤어 나와 버린 것입니다. 그때부터 세상 보는 것이 다릅니다.
누구와 이야기하는 것도 다르고, 누구에게 말을 듣는 것도 해석이 달라집니다.
이 시기에 법을 설하면, 우리가 들을 자리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찾으면 됩니다. 이것도 저것도 들어 보니까, 내가 가진 수준보다 낮은 것은 조금 듣다 말면 됩니다.
내가 듣기에 조금 더 들어야겠다는 것은 더 들으면 되고,
이것을 듣고 나니까, 이것까지는 이해되겠다 하면 또 다른 것을 찾아보고,
찾아보니까 이것은 내가 계속 들어야 되겠다 하면, 계속 들으면 되고,
지금은 들으면 다 아는 시대입니다.
지금은 수행을 하는 시대가 아니고, 뭐든지 들으면, 나에게 이해를 시켜 주면, 전부 다 이것이 쌓여,
내가 성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있으니까.
내가 전에 못났던 것을, 여기서 법문을 듣고 깨닫는다고 해도, 못났던 것 때문에 그쪽에 기어 들어가지 마라.
알면 됐다. 또 넘어가라. 그러다 보면 내가 성장해 있는 것입니다.
미련 팔지 마십시오. 과거에 내가 못났던 것에 미련 팔아서 뭐 하겠습니까?
그런데 미련 팔다 보니까 좌절을 합니다. 좌절을 왜 합니까? 시간이 지났는데.
옛날 그때 하던지, 지금은 좌절할 때가 아닙니다.
앞으로 이 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도록 정리를 좀 해 가지고, 내가 행함으로써 내 업을 소멸하고,
나는 해탈한다. 이것이 홍익인간들입니다. 그것도 지도자들.
과거에 못했다고 그런 것에 파묻히지 마십시오. 못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니까 못했지,
이제는 이렇게 가르쳐 주는 스승을 만났다는 것은, 이제는 헤매는 것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주 듣고 정리하고 정리해서, 우리가 큰 일을 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큰 일이라고 하니까 되게 큰 일을 하나 하는데, 그것이 아니고,
내 앞의 사람에게 바른 행위를 하나 하는 것이 큰 일입니다.
내 앞에 환경에 바르게 활동을 하는 것이 큰 일입니다.
그 환경을 잘하고 나면 더 큰 환경을 줄 것이고, 이것을 잘하고 나면 더 큰 환경을 줍니다.
그 일을 다 하게끔 힘도 줄 것입니다.
그러니 어디에 매몰되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과거의 못났던 것에 매몰되지 않고,
매일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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