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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주와 고용인의 어울림 (홍익인간 인성교육 5146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9. 23. 12:36

     

    정법강의 5146강

    우리가 살다 보면 어려워지는 수가 있습니다.

    어려워졌으니까 남의 밑에 일 들어가는 것입니다.

    남의 밑에 일 들어갈 때는 배우라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남을 가르치라고 들어간 것이 아니고, 남의 밑에 들어가서 더 배워라,

    이래서 네가 잘되던 것도 암하게 해서 남의 밑에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남의 밑에 들어가면, 어느 자리에 가야 되는지 분별을 할 때,

    들어가서 보니까, 왜 저렇게 하지? 이러면 내가 주인을 가르치러 들어간 것입니다.

    주인을 가르치러 들어간 집에서, 네가 주인보다 더 똑똑하고 더 잘났는데,

    네가 그 밑에 들어가서 일 할 수 없습니다.

    주인에게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자꾸 하니까 말을 안 듣습니다. 그러면 얼른 나와야 됩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좋겠다 하니, 눈이 높은 사람이 있고, 이 말을 들어야 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들어야 될 사람이 말을 안 듣는다? 빨리 헤어져야 됩니다.

    빨리 헤어지지 않으면, 그 사람도 잘못되고 나도 잘못됩니다.

    내 자식과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품 안의 자식이라 그럽니다.

    어릴 때가 품 안이 아니고, 내 말을 잘 들을 때가 품 안이라고 그러는 것입니다.

    내 말을 안 들으면 자식도 빨리 헤어져야 됩니다.

    왜? 자식이 내 말을 안 들으면 자식이 자꾸 안 좋아집니다.

    안 좋아지는데 같이 있으면서 자꾸 이야기하고 있으면,

    자식이 말을 안 들어 자꾸 안 좋아지고, 그러면 나도 안 좋아집니다. 둘 다 안 좋아집니다.

    그러면 빨리 헤어져야 됩니다. 그래야 자식도 잘되고 나도 잘됩니다.

    어려울 것 같지만 빨리 헤어져야, 자기는 자기가 말 들을 사람을 찾고,

    나는 말 안 듣는 놈에게 자꾸 들으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말 잘 듣는 사람하고 살아야 됩니다. 내가 말을 잘 듣든지,

    말을 잘 듣는 사람하고 살든지, 둘 중의 하나는 해야 됩니다.

    내 동생이 내 말을 잘 안 듣는다면, 빨리 헤어지십시오. 너희들 안 헤어지면 둘 다 절단 납니다.

    우리 남편이 내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면 헤어지십시오. 자연의 원칙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부인이 내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면 빨리 헤어지십시오.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너희들은 절대 잘되지 않습니다.

    하는 일이 안 됩니다. 둘 다 망합니다. 시간은 시간대로 까먹고, 젊음은 젊음대로 없애고,

    기회는 기회대로 없애고,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 운용의 대원칙입니다.

    우리가 직장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말을 들어야 할 것이냐? 저 사람이 내 말을 들어야 할 것이냐?

    내가 저 사람에게 자꾸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내 말을 안 들으면 내가 나와야 됩니다.

    내가 바른 직장에 들어갔다는 것은, 저 사람이 나를 가르칠 수 있을 때 바른 직장에 들어간 것입니다.

    나는 다녀 보니까, 전부 다 주인이 마음에 안 든다. 그러면 네 장사 다시 하십시오.

    조그마하게 하더라도 다시 하십시오. 좀 크게 하다 보니까, 내가 뭔가를 잘못 운용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작게 운용을 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여기서 다시 공부를 해서 또 크게 하면 됩니다.

    남의 밑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있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사람이 남의 밑에 들어가 있으면, 자꾸 내 눈에 보여서 주인에게 간섭을 합니다.

    주인에게 간섭하는 사람은 남의 밑에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네가 거지가 될지라도 남의 밑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네가 주인에게 들어갔으면 주인 말을 들어야 됩니다.

    내가 주인을 가르친다고? 택 반푼도 없는 소리입니다. 잘못 들어간 것입니다.

    내가 남의 집에 들어가려면, 그 사람 말을 잘 듣기 위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큽니다. 아닐지라도, 예 하고 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내가 큽니다.

    내가 종업원을 고용을 했는데, 내 말을 안 듣는다, 빨리 내보내십시오.

    계약을 할 때, 주인 말을 안 들으면 나가는 것으로 한다는 것을 계약서에 넣어야 됩니다.

    주인 말을 안 듣는데, 내 밑에서 월급을 받고 내 밑에 있다, 말이 되나요?

    내가 사람을 고용할 때는, 내 말을 안 들을 때는 언제든지 내보낼 수 있다. 아무 조건 없이.

    이것을 특약으로 넣어야 됩니다. 그래야 여기가 잘됩니다. 말 안 듣는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다 망합니다.

    내 자식도 내 말을 안 들으면 내보내세요. 너는 내 말을 듣지 않지 않느냐?

    나는 너하고 같이 못 산다. 나가라. 딱 내보내십시오.

    나가려고 하는데 내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없으면 말 잘 듣고 있든지, 하십시오.

    나갈 테니까 나를 얼마만 주세요 하면, 줄 테니까 이런저런 나쁜 버릇을 고쳐라.

    그러면 얼마 줄게. 딱 이렇게 해서 내보내야 됩니다.

    이런 조건들을 잘못해서 내 자식이 잘못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냉철해야 됩니다. 이것이 자식을 살리는 길입니다.

    지금은 내가 피눈물을 쏟으며 그 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해야 되고, 미워서, 가 인마, 이것은 부모가 아닙니다.

    피눈물을 씹어 삼키면서, 냉철하게, 냉정할 때는 하면서 자식 교육을 다시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어려워졌더라도 정신 차리고, 내가 남의 밑에 갈 때는, 남의 말을 듣기 위해서 가야 됩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아무리 잘못된 것 같아도, 그 사람이 하는 것을 따르면서,

    한 번 있어 보리라 하면서 있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 공부가 엄청나게 됩니다.

    너를 어렵게 했을 때는 공부하라고 어렵게 해 놓은 것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바르게 하고 있으면, 분명히 너에게 인연도 주고,

    어떤 환경도 줘서, 네 사업을 다시 하게 해 줍니다. 그것이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은 나를 미워서 다루는 것이 없습니다. 아껴서 다루는 것입니다.

    스승님도 하느님의 제자라,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똑바로 물려받아서 나온 사람입니다.

    나는 그렇게 운용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디에 가든지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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