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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에 가서 천제를 하는 이유 (홍익인간 인성교육 2087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0. 20. 10:49

     

    정법강의 2087강

    스승님이 백두산에 가서 천제를 올리고 하늘의 문을 여는 것은 백두산에 하느님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내가 여기서도 만날 수 있고, 태평양에 나가서도 만날 수 있고, 미국에서도 만날 수 있고,

    미국에서도 만날 수 있고, 이 공간 안에는 우리가 하느님과 같이 있는 것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에너지는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와 같이 연결되어 있어서 그 안에서 돌아갑니다.

    하느님은 가만히 놔둬도 됩니다. 우리 홍익인간들은 대자연의 운행의 원리를 알아야 되기 때문에,

    신과 우리의 관계와 신들의 역할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가만히 두면 됩니다.

    네가 믿든 안 믿든 그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자식이 부모님을 믿는다고 해서 잘 봐주고, 안 믿는다고 해서 내치는 법이 없습니다. 똑같은 이치입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무엇이라는 것을 알 뿐이지, 가만 두면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역할을 다 해줍니다.

    우리가 백두산에 가서 작업을 하는 이유는 뭐냐?

    이 삼천리 금수강산이, 인류가 이 지판대 하나로 보면 됩니다. 고목나무 한 그루로 생각을 하십시오.

    밖에 부분은 나무 중에서도 나뭇가지에 해당합니다.

    그 안에는 나무 둥치에 해당하고, 가운데는 나무뿌리입니다.

    가지 부분은 서양이라고 하고, 천산산맥과 히말라야 산맥 밖으로 여기가 나뭇가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산맥 안으로는 나무 둥치입니다. 뿌리는 압록강 두만강으로 분리되어 있는 땅, 이 안이 나무뿌리입니다.

    이 뿌리가 인류를 운행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고목나무 한 그루는 뿌리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운행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뿌리가 해동 대한민국입니다.

    이것을 믿든 안 믿든 이제 이것을 알고 나서 세상을 보기 시작하면 세상이 보입니다.

    이 대한민국의 홍익인간들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는 이 뿌리에서 한 일이 없습니다.

    인간을 배양하기만 했지, 그렇게 해서 우리 천손들을 진화 발전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자손 번창시키고, 대를 잇기 위해서 산 민족, 천년, 만년 동안 대를 잇는 목적으로 삶을 살았던

    우리 민족이었습니다. 어떤 한이 있어도 손이 끊기면 안 되는,

    왜? 한 손 한 손 이어나가면서 진화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류의 지도자를 만드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류를 위해서 아무것도 한 일이 없으면서, 자기 나라에서 자식들하고 잘살고 있으니까,

    계속 침략을 받은 것이, 1000번 이상 받았던 것입니다.

    그 침략을 받으면서도, 전부 다 견디면서, 자손 만은 우리가 대를 끊으면 안 되는,

    한이 맺힌 삶을 산 것이 우리 민족입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날에 이차대전 이후로 태어난 베이비 부머들이 홍익인간 1대,

    모든 진화 발전이 끝난 이 사람들이 세상에 태어나고 나서, 인류에 있는 지식의 문물,

    인류가 사용하던 모든 문화와 논리와 사상을 전부 다 이 나라에 끌고 들어온 것입니다.

    우리는 그 안에서 지식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인류를 공부하고 있다.

    창조 이래로 우리 민족이 다 같이 지식을 갖추고 공부하는 적은,

    그것도 인류의 문물을 한꺼번에 끌어들여 공부한 적은 없습니다.

    우리는 배타하면서 살고, 쇄국정책 하면서 사는 수천, 수만 년 동안 그렇게 살았습니다.

    어째 한 시대에 모든 인류의 문물을 끌어들여, 이것을 갖추고 사는,

    우리 민족이 이렇게 일어난 적은 천지창조 이래 처음입니다.

    인류를 알아야 인류를 다스립니다. 이것이 홍익인간 공부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제 모든 홍익인간 1대, 50대 이 사람들이 모두 성장을 해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지천명이 되었다 이 말입니다. 이 사람들을 키우기 위해서 하늘도 울었고, 인류는 지금까지 울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한이 심어졌고, 그래서 우리가 성장을 할 때, 어릴 때 무엇을 배웠었느냐,

    초등학교 다니고, 콧물을 줄줄 흘리고 다닐 때, 천지도 모르는 놈일 때,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가르쳤고, 조상의 얼을 빛내야 된다고,

    저마다 소질을 개발하여 안으로 자주독립을 이룩해야 된다고,

    그 힘으로 밖으로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때라고, 우리는 이것을 몽둥이를 맞아 가면서,

    그 어린애들에게 우리를 가르치기 시작했던 것이 무엇이냐?

    홍익인간으로 성장을 하라는 소리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중간에 바르게 풀어주는 선지식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자라고 있는데, 우리 길을 그렇게 이끌어주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수행을 마치고 세상에 나온 것입니다. 이 사람도 홍익인간 1대입니다.

    세상에 나와 보니 이제 우리가 할 일을 할 때가 됐는데, 무엇을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고,

    힘은 다 갖춰 놓고도 힘을 쓸 줄도 모르고, 지식을 다 갖춰 놓고 지식을 어떻게 쓸 줄도 모르고,

    이렇게 어려운 지경에 살아야 될 이런 민족이 아닌데 전부 다 이렇게 살고 있으니,

    이 기운을 되살려야만 되는 이런 환경에 놓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를 전부 네 바퀴를 돌고, 거지 옷을 입고 전부 다 살펴서,

    이 백성들의 모든 기운을 살피고 쓸어 안아 백두산 천지에 올라간 것입니다.

    거기에 올라가서 아버지를 청한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이 있어 전부 다 이렇게 힘을 못쓰게 해서는 안됩니다. 다시 기회를 주고 힘을 내려 달라고,

    정월 초하룻날 백두산 천지에 들어가서, 그 꽁꽁 얼은 정월 초하룻날 천지 복판에 들어가서,

    하늘의 기운을 열어달라고, 백성들에게 다시 힘을 달라고,

    내가 백두산에 처음 들어갈 때, 중국으로 해서 들어가면서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면서 들어갔습니다. 백성들이 사는 것을 보고, 중국의 이 백성들도 사는 것을 보면서,

    처음에 들어갈 때 참 험합디다. 어째 사람이 이런 꼴로 살아야 되는고. 그러고 천지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백두산에 하느님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백두산은 인류의 영산입니다.

    하늘을 열 때는 백두산에서 열어야 했었고, 그래서 백두산에 들어간 것입니다.

    여기서 열어도 됩니다. 하지만 내 몸이 움직여야 될 때가 있고, 정성이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연다고 하늘이 안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너의 뜻이 하늘을 여는 것이지 어디 백두산에 가야만 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너무 천지도 모르고 살았던 이 민족의 아픔을 전부 다 쓸어안고,

    내가 정성을 다해서 하늘을 열어야 할 때는 내가 갈 자리에 가서 열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백두산 천지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천지에 들어갈 때 겁도 났습니다.

    영하 40도, 37도씩 된다고 하니까 들어가는 길도 얼어버릴 텐데, 정월 초하룻날 어떻게 들어가느냐?

    겁도 났습니다. 아직까지 인간인 고로, 그러나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품어주고 봄 날씨였습니다.

    거기서 하늘을 열고 이 민족에게 다시 힘을 달라고 올렸던 것입니다.

    백두산 천지는 지금 이 시대를 위해서 기운을 꽉 담아놨습니다.

    천지에 바치는 옥수 잔입니다. 이 나라의 정수리에 물을 고여놨습니다.

    하늘에 바치는 옥수 잔이 그 백두산에 고여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나갈 수밖에 없었고, 정성을 다할 때, 그럴 때 염원이 하늘에 올라갈 수 있는,

    내 정성을 다 해야겠다고 움직였던 것입니다.

    앞으로 인류를 향해서 나갈 때는 인류의 영산인 백두산에서 문을 열어야 되고,

    이 나라를 위해서, 이 나라에서 큰 사업을 하고, 이 국민들을 위해서 살고자 하면,

    태백산 천제단에서 문을 열 것이고, 내가 마을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자 하면, 

    당산에서 문을 열 것이고, 내가 집안의 안녕을 빌 때에는 집안의 마당에서 열면 되고,

    내 정성이 어디 있는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에 따라서, 내가 염원하는 장소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나 잘살려고 백두산에 가서 빈다, 너는 맞습니다. 나 하나 잘살려고 한다면,

    백두산까지 내가 그렇게 몸을 이끌고 에너지를 써가면서, 그렇게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한 번 무릎을 꿇어도 어떤 염원을 가지고 꿇느냐, 이것이 하늘에서 받아주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백두산을 1년에 3번씩 7년 동안 계속 다녔던 것이,

    계속 나라를 살피고, 백성들의 근기를 살피고, 이 민족이 몰라서 그렇지,

    이 민족이 힘을 일으키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나는 보았습니다.

    그것을 계속 천상에 계속 축원하러 올라갔던 것입니다.

    7년 동안 정월 초하룻날 백두산에 있었고, 삼월 삼짇날 백두산에 있었고, 7월 7일 날 백두산에 있었고,

    그렇게 일주일씩 계속 들어 다니면서 나라를 살피고 고하고, 또 나라를 살피고 고하고,

    결국은 2013년 정월 초하룻날 태백산 천제단에서 개천을 열은 것입니다.

    미래를 열어 갈 이 홍익인간들이 앞으로 크게 부흥을 할 수 있는 개천을 열고, 

    이 민족에 힘을 내려 줄 수 있는 기운을 열고 내려온 사람입니다.

    개천 원년 1년이 되는 것이고, 이럴 때 홍익인간의 공부, 동안거 공부가 1회가 되는 것이고,

    이것이 역사에 남을 것이고, 미래는 이제부터 이 기운으로 열어 갈 것입니다.

    우리 홍익인간들은 당신은 누구냐고 물으면, 나는 홍익인간입니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런 시대를 열어 가야 되고, 

    그래야 하늘의 일꾼임을 분명히 선포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미륵불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부처를 공부했다면,

    부처를 이 만큼 불러 가면서, 부처 공부를 한 자가 있느냐?

    네가 성장을 하면 부처가 될 것이기 때문에 부처 공부를 시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이만큼 다들  관세음보살을 찾았던 적이 있는가?

    너는 성장을 해서 관세음보살이 되기에 관세음보살 호까지 붙여줘 가면서,

    내가 그만큼 관세음보살을 찾고 있었지 않는가? 내가 성장을 했으면 내가 관세음보살인 것을.

    어째 관세음보살 행을 하려고 들지 않고, 아직까지 무릎 꿇고 입으로 관세음보살을 찾고 있습니까?

    어떻게 하늘에서 힘을 주겠습니까? 이제는 우리가 누군지를 알아야 됩니다.

    내가 왜 사는지도 알아야 됩니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바른 인생을 산다는 말입니까?

    우리는 홍익인간입니다. 앞으로 미래를 열고 나가면서, 이 나라를 빛내고,

    인류에 빛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홍익인간이라고, 나는 분명히 얘기할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나를 조금이라도 갖추면서, 노력을 해서, 내가 빛나는 인생을 살면서,

    내 삶이 스스로 좋아지기를 바라는, 이제 홍익세상을 열 테니,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우리는 일어나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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