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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의 천식과 아토피 (홍익인간 인성교육 4985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2. 26. 10:22

     

    정법강의 4985강

    애들이 성장하며 어려움이 와서 부모가 힘들다면, 부모가 잘못 키운 것입니다.

    내 주관으로 끌고 간 것이지, 뒷바라지를 해 준 것이 아닙니다. 

    애는 자연이 키우는 것입니다. 부모가 30% 뒷바라지하는 것입니다.

    내가 끌고 가는 힘이 컸다면, 내가 끌고 갔기 때문에 애는 잘못 크는 것입니다.

     

    7살까지는 착하게 자라도록 해 주면 됩니다.

    8살부터 14살까지는 30% 바른 분별을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야 됩니다. 착하기만 하면 안 됩니다.

    15살부터 21살까지는 70%의 바른 분별을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서 게상에 내보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세상에 나오면, 나머지 30%는 사회에 나가서 자기가 터득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세상을 바르게 살아야 네가 어려워지지 않는 것이고, 음식도 나에게 맞게 바르게 먹어야,

    내가 아토피가 안 오고, 노는 것도 내가 바르게 놀아야 그런 피부병이 안 옵니다.

    내가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이것은 좋다 안 좋다, 내가 아는 방법으로 했으면,

    이 아이가 잘못되어 고생하는 것은 내가 다 겪어야 됩니다.

     

    지금은 의논하며 풀어가십시오.

    자식과 부모는 내가 성장하고 나서는 잘못된 것이 있다면 의논하며 풀어야 됩니다.

    의논하니까 자식이 말을 잘 안 들으면, 가라고 하십시오.

    부모 말 안 듣는 자식은 부모 곁에 놓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하고 의논이 잘 안 되는 사람은 빨리 떨어져야 됩니다.

    부모하고 의논이 잘 안 되면서 같이 살면, 부모 죽이고 나 죽습니다.

    의논이 안 되는 사람은 멀리 하십시오.

    친구 하고도 의논이 안 되고 마찰이 생기면 빨리 멀리 하십시오.

    부부도 의논이 안 되면 멀리 하십시오. 별거부터 하십시오.

    마찰이 생겨 자꾸 부닥치면 서로를 죽이는 것입니다. 3년 동안 자유롭게 가 보자고 하십시오.

    당신은 당신 멋대로 하고, 나는 내 멋대로 해 볼 테니까, 좀 마찰 안 되게끔 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 안 됐으니까, 3년만 떨어져서 서로가 노력해 봅시다.

    이러면서 별거하십시오. 이것은 잘못되는 것이 아닙니다.

    떨어져 살아 보니 안 부닥치니, 내 마무라가 더 생각나고 내 남편이 더 생각나는 것입니다.

    안 부닥치니 자기 정신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맨날 부닥치니 띵 하고 정신이 없는 것입니다.

    부닥치는 것은 네 육신이 부닥치는 것이 아니고, 네 영혼이 부닥치는 것입니다.

    정신없습니다. 지혜도 안 나오고, 노상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의논이 안 되고 부닥친다는 것은, 너의 주관하고 나의 주관이 부닥친다는 것으로,

    이 영혼의 에너지를 품는 것이 부닥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자식 하고도 의논이 잘 안 되면, 네가 알아서 풀어가 봐라 하고, 나는 내가 알아서 한 번 풀어 보마.

    우리가 노력을 하고 나서 만나서 또 한 번 풀어 보는 것입니다.

    또 부닥치면 빨리 가거라. 아직 멀었다.

    나중에 이제 조금 더 노력을 하고 만나니까, 의논이 잘 되면 같이 있어도 됩니다.

    두 시간 의논이 잘 되면, 두 시간 짜리니 두 시간만 같이 있어야 됩니다.

    재미있으라고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자연에는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는 말입니다.

    떨어졌다가 만나서 두 시간만 지나니까, 이제부터 찜찜하잖아요. 찜찜하기 전에 헤어지십시오.

    만나서 반갑다가 두 시간이 지나면, 그때부터 안 반갑다면 빨리 떠나십시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지금은 섭섭한 것 같아도 나중에 만나면 또 반갑습니다.

    그때는 이번에는 네 시간 있을까? 네 시간 동안 좋습니다.

    자꾸 그렇게 하다 보면, 오늘 하루 자고 가지?

    자고 가면 부닥칠 텐데? 아니다 하면, 하루 자고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하루 같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가족이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루를 같이 있을 수 있는 가족이라면, 이것은 엄청나게 좋은 것입니다.

    이번에는 3일 있어도 괜찮다, 우리가 많이 컸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친구를 만나서 한 시간은 우리가 좋다가, 그다음부터 말이 이상해진다면 빨리 헤어지십시오.

    '다음에도 한 시간 짜리다. 우리' 이러고 헤어지십시오.

    기분이 나빠지면 상하는 것입니다. 잘못되는 것입니다.

    만나서 찜찜하면 안 됩니다. 만나면 웃고 좋아야 됩니다.

    그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너무 오래 있지 마라.

    그러면 그때부터 안 좋은 일이 생깁니다. 좋을 때 일어나십시오.

    그러면 밖에 나가서 또 큰 에너지를 얻어와서, 다음에 만날 때는 더 좋은 시간이 오래갑니다.

     

    자식도 똑같은 것입니다.

    내가 자식을 쳐다보고, 자꾸 걱정을 하면서 데리고 있으면, 이렇게 돼라. 이러는 것입니다.

    자식을 걱정을 하고 있으면, 자식이 걱정하는 만큼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애가 이번에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이러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긍정적이라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이 잘 된다는 말입니다.

    긍정적이고 싶어도 내가 약하면 긍정적이지 못 합니다.

    정법 공부를 하면서 자식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이런 것도 자꾸 찾아 들으라는 것입니다.

    듣고 나서 내가 이해가 되면,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해 보는 것이 내 공부입니다.

    듣는 것은 1차적인 공부가 된 것이고, 노력하는 것은 2차적인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바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노력하는 것을 얼마나 해야 되나요? 

    적어도 백일은 해 봐야 됩니다. 진짜로 이것이 바르게 잡히려면, 3년은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해 놓은 것은 돌리기가 조금 쉬운 것이 있고, 아주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어려운 것은 3년은 해야지 바로 돌아오고, 조금 쉬운 것들은 100일만 해도 바르게 돌아옵니다.

    너무 오래 고착된 것은 시간도 좀 더 걸립니다.

     

    그러니까 자식 하고는 항상 의논하고, 내 방법으로 이것이 좋으니까 해라. 이러지 말고,

    엄마는 이렇게 이렇게 생각한다, 너는 어떠냐?

    나는 이래서 싫다고 하면, 그래 그러면 하지 마라. 이러고 합의를 해야 됩니다.

    약도 이것이 좋은 것이니까, 내가 자꾸 먹으라고 하면, 애가 자꾸 싫다고 한다면,

    애가 싫은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도, 그것을 알아보려고는 하지 않고 자꾸 먹입니다.

    그래서 더 악화가 됩니다. 왜? 체질에 안 맞는 것을 자꾸 주는 것입니다.

    체질에 안 맞는 것을 자꾸 먹으니까 악화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홍익인간들에게는 정확하게 체질을 준 것이 있기 때문에 이제 사상체질 시대입니다.

    사상체질 시대에는 우리 체질도 사상적으로 맞게끔 알아야 되고, 사상에 맞게끔 행동도 해야 되고,

    사상체질에 맞게끔 음식도 어느 정도 다스려야 됩니다. 이렇게 해야 몸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아토피 있는 사람들이 어떤 원인이 많냐 하면,

    음식이 나에게 안 맞는 것을 자꾸 먹어서 아토피가 심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이 아이의 체질부터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체질에 맞게 음식을 바꿔 본다든지, 그러면 아토피가 굉장히 완화됩니다.

    아토피는 트러블입니다. 트러블이 없어집니다.

    음식을 바르게 먹으니까 성격도 바뀝니다.

    이런 것이 있으니까, 그런 것도 활용해 보면 좋습니다.

    한방 같은 데 가서, 우리 아이의 사상체질이 어떻게 되는가?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은가? 이런 것을 한 번씩 진맥도 해 보고,

    이렇게 같이 노력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식이 스스로 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겠습니다.

    7세부터 14세까지 30% 스스로 바른 분별을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고

    15세부터 21세까지는 70% 스스로 바른 분별을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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