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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홍익인간 인성교육 11877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 7. 11:48
정법강의 11877강 사회가 바뀌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바뀝니다.
우리가 모유를 먹이기가 제일 좋을 때가, 농사짓고 살 때입니다. 사회가 변했습니다.
우리는 전부 다 저마다 소질을 갖추어서 내 할 일을 하기 위해서 지금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모유를 먹일 수 있는 환경이 되는 사람이 있고, 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중간 과도기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모유를 먹어야지 똑똑하고 병이 안 온다? 아닙니다.
모유 먹여도 사고는 납니다. 우리 아이들 키우는 방법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느냐? 이것이 건강한 아이가 됩니다.
우리는 어떤 때를 겪었느냐? 2차 대전 이후로 6.25를 겪으면서 엄청난 경험을 했습니다.
젖을 안 먹여도 살아나는 아이, 젖을 못 먹고 꿀꿀이 죽을 조금씩 입에 넣어 주어,
산 아이들도 건강하게 살았고, 지금 이만큼 다 컸습니다.
모유를 먹이면 좋습니다. 하지만 꼭 그쪽에 고집을 하면서 그것만이 옳다고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어떤 면은 좋지만, 어떤 면은 또 나쁠 수 있고, 어떤 면은 나쁘지만 어떤 면은 좋을 수 있고,
이런 것들이 공존하는 세상을 지금 우리는 살아가고 있으므로, 연구하는 것입니다.
내 것을 고집하지 마십시오.
뭐든지 의논하며 풀어 나간다면, 그것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고, 이 사회도 건강할 것입니다.
앞으로 분명히 스승님이 가르쳐주는데, 고집하면 망합니다.
왜? 이 사회는 지식사회입니다. 지식사회는 내 것을 고집하면서 망합니다.
내가 아는 방법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고집부리면서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 고집을 하면 내 인생이 어려워집니다.
이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내 인생이 어려워집니다. 항상 의논하는 사람은 어려워지지 않습니다.
자식 하고도 의논하고, 형제하고도 의논해서 풀어야 됩니다.
왜? 우리는 다 지식인들이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해야 됩니다.
내가 아는 것이 다르고, 네가 아는 것이 다릅니다.
의논해서 풀어서 늦은 것 같지만, 의논된 것부터 행하십시오. 의논된 것을 행하십시오.
이것을 또 가면서 의논할 것이고, 행할 것이고, 이렇게 하는 것이 엄청나게 지름길입니다.
내 것이 옳다고 주장하지 마십시오. 주장해도 됩니다.
주장하면, 하는 것이 길어지는 만큼 우리가 어려워집니다.
사회는 이렇게 해야 된다, 아이는 이렇게 키워야 된다. 주장하지 마십시오.
의논해서 우리가 의논된 만큼만 가십시오. 그리고 또 의논하십시오.
자식들은 이렇게 키워야 된다고 고집하지 마십시오.
네 자식 멀리 놓치기 전에, 소탐대실하지 마십시오. 고집은 소탐대실합니다.
모든 것을 앞으로는 의논해 가며 풀어가야 됩니다.
왜? 서로를 존중할 때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딱 그만큼 답이 나옵니다.
나 혼자 하면, 네가 아무리 고집을 부려도 됩니다.
둘이서 해야 된다면 둘이서 의논되는 만큼 가져가십시오.
셋이 하면 셋이 의논되는 만큼만 가져가십시오. 하늘이 다 도와줍니다.
왜 바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고집부리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내 부인에게 고집부리면 부인이 떠나고, 내 자식에게 고집부리면 자식이 떠나고,
내 부모에게 고집부리면 부모가 떠납니다. 고집부리면 내 주위의 사람이 떠납니다.
친구에게 내 고집을 부리면 친구가 떠납니다. 100%입니다.
그만큼 나에게 주는 에너지도 걷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조금 늦어도 의논하면서 풀어나간다면, 빠른 시간에 그 길을 찾아가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 지식인들입니다. 지식인들은 나만 옳은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존중할 때, 그럴 때 우리는 하나가 됩니다.
무엇이든지 의논해 가며 풀면 안 될 것이 없습니다.
우리 단체가 고집을 부린다면, 우리 단체가 몰락할 것입니다.
고집은 안 됩니다. 의논해 가며. 우리는 무엇을 해도 상대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지구촌입니다.
상대하고 의논해서 되는 만큼 풀어간다면 그것은 지혜로운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것이지, 모유가 옳다, 염소젖이 옳다, 이런 것 하지 마십시오.
뭐든지 먹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내 고집부리지 않고 의논해서 실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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