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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렌테리어, 아파트에서 식물 키우기 (홍익인간 인성교육 11878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 8. 12:57
정법강의 11878강 식물이나 동물을 집안에서 키우는 것은, 우리의 정서를 조금 잡아보려고 노력하는 것들입니다.
지금 우리는 외로워졌습니다. 우리는 자연에 있는 모든 생명체와 모든 환경들을 골고루 활용을 하고,
골고루 우리가 만져 가야 되는데, 너무 쏠림 현상이 일어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안 좋은 것입니다.
집안에 식물을 많이 키우면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식물이 집안에 많으면, 집안의 공기가 좋아진다고 하는데, 그 습도 때문에 곰팡이도 그만큼 많이 핍니다.
식물이 집안에 있는 것이 좋을 때는 좋지만, 내가 어느 정도 치유가 됐으면 걷어야 됩니다.
계속 놔두는 것은 안 됩니다. 우리가 좋은 약도 계속 먹으면 안 됩니다.
좋은 음식이라고 그것만 꾸준히 먹으면, 좋은 것에 맞춰서 우리가 또 변합니다.
인간은 항상 변하고 있습니다. 내가 좋다고 이것만 먹으면 이것이 독성을 일으킵니다.
여기에서 안 좋은 것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항상 바꾸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잡식성 인간을 만들어 놨고,
모든 식물과 동물의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때에 맞춰서 조금씩 쓴다는 것은 좋습니다.
지금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그 안에서 오는 병, 그 안에서 오는 바이러스, 그 안에서 오는 곰팡이,
내가 무엇 때문에 어려워지는지도 모르고 지금 힘들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것 때문에 도움이 됐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도움이 된 것이 언제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바꿔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음식도 한 번씩 바꿔줄 필요가 있고, 친구들도 한 번씩 바꿔줄 필요가 있습니다.
뭐든지 너무 한쪽으로 가면, 여기서 우리는 흡수할 것을 흡수하고 나면,
그다음 여기서 흡수할 것이 없으면, 이 사람이 미워집니다.
여기서 흡수할 것을 다 흡수했는데 계속 놔두면 이것이 귀찮아집니다.
내가 외로울 때는 개를 키웠는데, 내가 바빠서 외로움이 끝나면 개가 귀찮아집니다.
이런 식으로 항상 변화가 일어납니다.
내가 10년이 지나도 끊임없이 개가 좋다면, 너는 할 일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할 일이 개보다 더 좋은 것이 안 생겨서 그런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이지, 개 하고는 에너지를 주고받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몰랐던 것입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어라. 좋은 친구를 사귀면, 집에다 식물 엄청 많이 안 놔둡니다.
그것 볼 시간도 없습니다. 좋은 친구 만나니까.
좋은 친구 2명만 만나서 3인 1조가 잘 통하면, 개 옆에다 안 놔둡니다.
개가 귀찮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집 안에 너무 많은 다른 것들이 들어오면, 우리 기운을 뺏깁니다.
인간이 살아가야 될 터전에 다른 것이 질량이 조금 더 들어와 버리면, 우리 삶에 침해를 받습니다.
앞으로 인테리어 시대입니다.
우리가 먹고살만하면 인테리어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식물을 갖다 놓으면, 지금은 식물이 나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내가 살아가는 환경하고 같이 맞춰야 됩니다.
집 안에, 담장 안에 사이즈에 맞지 않게 큰 나무를 놨다면, 이 집의 기운을 누릅니다.
아파트 안에 덩굴이 있고, 키 큰 것을 놓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어깨 이상 올라가면 좋지 않습니다. 내 눈높이 밑에 있어야 됩니다.
식물이나 나무를 내 눈높이 위에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기운을 누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 숲에 가더라도 너무 오래 있으면 안 됩니다. 너무 오래 있으면 내 기운이 눌립니다.
잠깐이나 며칠은 괜찮습니다. 100일 안에 자리를 옮겨야 됩니다.
우리가 산 밑에 있어도 너무 오래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모자랄 때는 산 밑에서 오래 기운을 받아도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산 밑에서 너무 기운을 받으려 하면, 거기서 병이 또 옵니다.
산을 타더라도 꾸준히 10년 20년 타면, 너는 거기에 치어서 힘들어지고 아프고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리듬을 타라는 것입니다. 자연은 우리가 리듬을 타면서 활용하는 것이지 거기에 빠지면 안 됩니다.
집 안에만 오래 있어서 몸이 안 좋아졌다면, 등산을 일주일에 한 번씩 다녀도 되고,
나와서 자전거를 타도, 100일 정도 타고 집에 와서 밥도 해 먹고 하니 내 몸이 다 낫습니다.
삶의 리듬을 바꿔주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밥만 하고 애만 보고 몇 년 가면 내가 아파집니다.
바깥의 활동을 조금씩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운동하라는 것입니다.
운동 중에서 조깅만 자꾸 하는데, 조깅 너무 오래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조금만 걸어도 운동 다 됩니다. 그런데 생각이 맑아야 됩니다.
생각은 꽉 차서 힘줘서 조깅하면 병납니다. 인상 쓰면서 걷는 다면 병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운동할 때는 내가 편한 상태를 만들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빨리 회복됩니다.
자전거를 타도 웃으면서 재미있게, 동호회를 만나서 얼마나 재미있나요.
내가 자전거 타서 좋은 줄 알았더니, 사람하고 이야기하며 재미있어서 좋아진 것입니다.
사람의 에너지를 나도 모르게 주고받은 것입니다.
왜? 사람이 신입니다. 네가 말하는 것은 에너지를 품어내는 것이고,
네가 흡수하는 것이고, 이렇게 해서 회복을 시키는 것입니다.
좋은 친구 만나면 네 병이 낫습니다.
이 정법을 들으니까, 너무 좋다면 네 병이 낫습니다.
왜? 네가 생각하는 방향을 바꿔놨습니다. 그래서 병이 낫습니다. 힘이 생깁니다.
정법도 친구입니다. 책 한 권도 친구가 됩니다.
사람도 주고받는 얘기가 없으면 친구가 아닙니다.
주고받는 속에서 에너지가 왔다 갔다 하고, 내가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이런 것들이 나에게서 멈추고 있는 기동력을 살려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집 안에 뭔가 식물을 많이 갖다 놓아서 좋아진다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좋은 친구 사귀면 다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정법을 좋은 친구로 재미있게 공부하여,
친구들하고도 부닥치지 않고 좋은 대화로
많은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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