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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 왜 신을 믿고 따르는가? (홍익인간 인성교육 494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 19. 11:29

     

    정법강의 4940강

    인간은 신을 믿고 따른 적이 없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믿고 따른 것입니다.

    이 착각하던 것을 깨기 위해서 알 것은 바로 알아야 됩니다.

    시대적으로 변천사가 많았는데, 처음부터 사람이 사람을 따랐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를 따릅니다. 왜? 자기에게 먹을 것을 주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해서 해 주는 무엇을 따르는 것이 인간입니다. 인간은 깨끗한 것입니다.

    3살, 4살까지 부모밖에 모르고 살 때는 부모가 나의 신입니다.

    신이라는 이름은 인간이 만든 것이고, 결국은 이 아이들이 일어나면서 내 신은 부모님입니다.

    과거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부모님이 내 신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엄청난 질량을 소화해야 될 시대이다 보니까, 부모님이 내 것을 다 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신이 바뀝니다. 유일신을 따르라고 하는데, 그것은 몇천 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부모님이 신이 되고, 부모님이 지금 이런 사회에서 필요한 것을 다 못해 주니까,

    유치원에 보냅니다.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에게 신이 되는 것입니다.

    유치원에서 놀아주고, 배워주고 하니까, 아이가 집에 오면 우리 선생님이 그랬다고 얘기합니다.

    유치원 선생님이 신이 됐고, 우리 부모님은 부 신이 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몇 개 월 다니니까, 신이 바뀌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신이 되는 것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을 가니까 교수님이 신이 되는 것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와서 어려움이 생길 때, 선배가 감싸주면 그 선배가 신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내 영혼을 달래주는 이 분이 신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애를 뺏기는 것입니다.

    부모가 원래 원신인데 자기 역할을 못하고 있어서 뺏기는 것입니다.

    선배도 속속들이 못 만져주니, 갑갑해 미칠 때가 되면 방황을 합니다.

    그러다 누굴 따라 교회에 갑니다. 목사가 이야기를 해 주니까, 내가 안심이 되고 자리가 잡힙니다.

    목사가 신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스님이 신이 되고, 정신적인 지도자들이 신이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디 가니까 산신이 신이라고 절 하라고 하고, 어디 가니까 부처가 신이라고 거기에 절 하라고 합니다.

    어디서는 하느님에게 그러라 그럽니다. 내가 지금 하느님을 알고 있던 것은 아닙니다.

    목사님이 자꾸 높은 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 말 들었지, 하느님 말 들은 것이 아닙니다.

    목사가 내 신입니다. 자신이 없으니까 하느님을 자꾸 빗대다 보니까, 나중에 목사님에게서도 해결이 안 나니,

    하느님이 자꾸 신이라고 옮겨줬으니까, 어디 못 가고 하느님에게 빌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이 내 신이 된 것입니다. 하느님을 압니까? 너는 모릅니다.

    아직까지 이 지상에 하느님을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 선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들은 신이라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신은 너희들이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진짜 하느님은 어떻게 해야 만나느냐?

    네가 아주 깨끗해야 만납니다. 하느님은 깨끗하기 때문에, 지저분한 것 하고는 안 놉니다.

    하느님은 항상 너에게 있는데 네가 못 만나는 것입니다.

    네 마음에는 항상 하느님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네가 하느님을 접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하느님을 뭐라고 정하느냐? 

    스스로 있는 에너지입니다. 이것이 천지 기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느님이라는 단어를 쓰다 보니까, 한울 천지 기운을 뜻하는 것입니다.

    너 자신도 하느님 하고 같이 항상 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너를 떠난 적이 없는데, 너는 어디 가서 찾으려 합니다.

    천지 기운이 동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너 자신 안에 항상 동하고 있는 것이 천지 기운입니다.

    네가 마음먹기 따라서, 네 생각에 따라서 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신은 항상 너와 같이 하는 것입니다.

    최종의 신을 얘기할 때는 너 자신을 빼놓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네가 신이라는 말입니다. 나 자신이 본 신이기 때문에, 자연의 신은 스스로 있습니다.

    나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면, 네가 찾는 대상의 신도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귀하게 여기고, 나 자신을 갈고닦을 줄 알아야 됩니다.

    네가 빛나면 너하고 동하고 있는 하느님은 빛이 날 것이고,

    네가 무뎌지면 너하고 동하고 있는 하느님은 무딥니다.

    네가 그늘지면 너하고 같이 어우러 있는 하느님도 빛이 없고,

    네가 빛나면 너하고 같이 어우러 있는 하느님도 빛납니다.

    이렇게 이해를 해야 됩니다. 이 기준을 놓고 풀어나가야 됩니다.

    하느님이 그렇다고 자꾸 이야기하다 보니까, 거기가 진짜인가 매달리고 있지만,

    네 인생은 거기에 매달리다가 헛되게 하면 하느님을 욕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네 인생을 빛나게 살아야만 하느님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홍익인간들은 앞으로 신을 똑바로 알아야 됩니다.

    나 자신부터 찾아서 맑혀야 됩니다. 

    그래야 맑은 대자연의 기운과 맑은 신들과 같이 일을 할 수 있고 동할 수 있습니다.

    무릎 꿇고 맑은 신이 오기를 바란다고 오지 않습니다.

    이제는 너희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너희들을 맑혀서, 너희들이 빛나게 이 사회를 살아야만 됩니다.

    신을 확실히 모르니까, 신이 어디 따로 있는 줄 압니다.

    미개할 때는 해가 신이라고 했습니다. 달이, 나무가, 물이 돌멩이가 신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자기 논리들이 나와서 춤춘 것입니다.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고.

    우리가 질량이 작았기 때문에 오만 것을 신이라고 다 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 후천 시대가 오면, 인간이 모두 진화 발전했으므로, 너 자신이 큰 신임을 아십시오.

    너 자신이 큰 신이고, 이 신을 맑혀야 됨을 아십시오.

    내가 맑아지면 세상에 무한한 영광을 일으킬 수도 있고, 무한한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제부터 나 자신을 살리기 시작해야 됩니다.

    인간이 본 신이고, 천지 대자연은 신이고 에너지이되 가만히 계시사, 운용하는 신이 인신, 영혼 신입니다.

    너 자신이 맑아지고, 이 지상에서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서,

    차원계에 가서 하는 일이 다르고, 너 자신들이 운용 신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를 보고 신이라고 할 때는, 거기에 덕을 보고 사는 우리가 해를 신이라고 한 것입니다.

    물이 없으면 죽으니까, 물을 신이라고 매달릴 때가 있었습니다.

    물은 잘 써야 되고, 태양에너지도 잘 써야 되고, 대자연의 에너지는 잘 써야 되는 것이지,

    신은 우리들입니다. 이제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대자연의 기운도 네가 쓰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인간이 신입니다. 인본 시대가 왔습니다.

    너희들이 이 지상에서 깨고, 너희들이 어떻게 세상을 운용하고 가느냐에 따라서,

    너희들이 신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류가 그림을 다시 그릴 것입니다.

    진짜 신을 찾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신임을 알고 내 영혼을 갈고닦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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