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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사람의 판단 기준 (홍익인간 인성교육 11951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 31. 11:20
정법강의 11951강 상대와 대화도 안 해보고, 나누어 보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나와 같이 할 사람인지 어떻게 압니까?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는, 내가 그 일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를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을 사귀기 위해서는 무엇을 전제해야지만 사귈 수 있는가?
이런 것들을 우리가 풀어갈 줄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대화하고 나누어 보면 다 나옵니다.
그러면 대화하고 나누어 보는 것을 얼마나 기간을 잡나?
작게는 3일부터 시작해서 7일, 그래도 모르겠으면 100일입니다.
우리는 나눔 속에서 서로가 기운이 오고 갑니다. 여기서 감이라는 것을 우리가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같이 갈 사람, 아니면 조금 차이를 두어야 될 사람,
뭔가 같이 일을 해야 될 사람, 조금 경계를 두고 일을 해야 할 사람, 다 나옵니다.
인간의 최고의 무기가 무엇이냐?
말을 나누면서 상대를 알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은 그것이 없습니다. 인간만 가지고 있습니다.
말이라는 것은 내 안의 에너지를 쏟아내는 것입니다. 내 영혼에 있는 에너지를 쏟아내는 것이 말의 에너지입니다.
내 영혼이 가지고 있는 것은 지식의 질량 에너지입니다.
이것을 얼마큼 잘 갖추었느냐가, 말을 하면서 지금 토해 놓으며 나오는 에너지 질량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엄청나게 우수하다고 하면서, 말을 하면 질이 너무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영혼의 갖춘 에너지가 우리가 다 갖출 만큼 다 못 갖추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말의 질량이 떨어집니다.
상대에게는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느냐?
내 말의 질은 떨어지면서, 상대는 내가 원하는 큰 말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그렇게 말을 못 하니까, 나는 실망하는 것입니다.
바라는 것은 큰 것을 바라고, 상대에게서 큰 것이 안 나와서 실망하고,
나도 작은 것이 나와서 상대가 실망하고, 이래서 전부 다 분열되고 있습니다.
말의 에너지 질량은 신들만 하는 것입니다. 신들이 육신을 쓰고 활동을 할 때, 말을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입니다.
말은 주고받으면서 생산되고, 생산한 것을 또 받게 됩니다.
인간이 하는 것 중에서 최고의 생산은 말하는 에너지 질량입니다.
말은 생산입니다. 인간의 생산은 말밖에 없습니다.
이 말이 어떤 것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미래를 더 성장시킬 수 있고, 이 질량을 토해야만 생산을 한 것입니다.
우리 가정들이 왜 이렇게 어려워졌을까요?
생산을 안 했습니다. 신랑이 나에게 잘 대하게 하려면, 내 안에서 우물거리고 삭혀버리는 것이 아니고,
이 말을 생산해서 신랑에게 줬어야 되는데 안 줬습니다.
남편도 생각은 하고 있으면서 부인에게 안 줬습니다. 생산을 해서 제품을 안 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인이 발전이 안 되는 것입니다.
부인도 생산할 것을 우물거리고 안 하니까, 남편의 발전을 못 도와줍니다.
언제부터 우리가 발전이 중단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남편하고 말하기 싫을 때, 남편에게 해야 될 말을 안 했을 때, 이때부터 중단되는 것입니다.
갑갑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해야 될 것이 더 있어야 되는데, 못한 것이 오래갈 때 갑갑해집니다.
부모님하고 자식이 갑갑한 것은, 부모님이 생산해서 자식에게 내놔야 되고,
자식이 또 나오는 것을 부모님에게 내놔서 이것을 조정해 가야 되는데,
입을 닫았을 때, 이제부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갑갑해집니다. 갑갑하면 자살합니다.
인간의 생산은 말 에너지입니다. 앞으로 홍익인간 지도자는 말을 잘해야 됩니다.
말을 얼마나 질량 있게 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이 변합니다.
홍익 지도자가 되려면 말하는 법을 배워야 됩니다. 내가 말한 것은 질량이 있어야 됩니다.
질량이 있는 말을 했는데 네가 어려워진다? 절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이제 진짜로 인류의 사람 정치를 할 것인데, 사람 정치는 말로 하는 것입니다.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 사회는 어떤 말을 하느냐가 인류를 흔들어 놓습니다.
어떤 말을 하느냐가 인류가 따릅니다. 그런 말을 하실 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말이 세상을 바꾸지 돈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2013년부터 홍익인간 시대가 왔습니다. 홍익인간은 말을 질량 있게 해야 됩니다.
질량 있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맥을 잡아서 이 사회를 총체적으로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풀어가면서 말을 할 줄을 알아야 됩니다. 누구를 이해시킬 줄 알아야 됩니다.
지금은 설득을 시키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해를 시키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지식을 가지고 설득을 시킵니다. 내가 가진 재주를 가지고 설득을 시킵니다.
진리로 세상을 살아야 되는 시대, 이해를 시켜야 되는 시대입니다.
앞으로 설득은 안 됩니다. 설득을 하려면 설득을 당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설득은 시키고 당하는 것입니다. 이해라는 것은 이해를 시키면 이해되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을 이해되게 말을 했다면 사람이 움직입니다. 이것은 설득이 아닙니다.
설득을 하는 것은 끌고 가는 것입니다. 이해를 시킨 것은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존중한다는 말입니다. 설득은 존중하는 것이 아니고 내 밑에 잡아넣는 것입니다.
내 방법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을 할 때 설득당했다는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약한 사람이 설득을 당합니다. 그러면 내 인생이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미래는 사람들을 얼마나 이해시킬 수 있느냐 사회입니다. 이것이 지도자가 됩니다.
이제는 홍익인간 지도자들이 이 사회와 인류를 이끌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교육을 다 받아야 됩니다. 안 받아도 되는데, 사람을 이해시킬 수 있는 힘이 모자랍니다.
이해를 못 시키면 내 인생이 밝아지지 않습니다. 전부 다 홍익인간 교육을 받아야 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홍익인간 지도자로서 이 세상을 이끌어야 됩니다.
이제는 말을 나눠보면 판단이 나옵니다. 나누라는 것입니다.
주장을 하면 멀어지고, 나누면 가까워집니다. 주장은 무조건 멀어집니다.
우리가 멀어진다면, 내가 주장을 했는가? 빨리 생각하면 됩니다.
주장하면 내 자식 하고도 멀어집니다. 내 부인하고도, 내 부모 하고도 멀어집니다.
주장을 했다면 멀어지고, 나누면 가까워집니다. 이 맥을 알아야 됩니다.
저 사람이 요즘 연락이 안 온다면 멀어진 것입니다.
왜? 내가 주장한 것이 있는가? 빨리 찾아라. 다음에는 그러면 안 되지 않습니까?
이것이 답입니다. 나누십시오. 뭐든지 나누면 우리는 서로가 가진 것을 융합시켜서,
서로에게 힘이 돼서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절대 멀어지지 않습니다.
조금 똑똑하고 잘났다고 내 주장을 하면 누구든지 다 멀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주장하지 않고 의논하며, 존중하며,
이해를 시키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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