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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의 싸움 기술 (홍익인간 인성교육 1195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 30. 11:18

     

    정법강의 11950강

     

    태권도는 무술이 아니고 무도입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술입니다. 기술, 재주입니다.

    무도가 되려면 예가 들어가야 되고 도가 들어가야 됩니다.

    예가 빠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인격 인성이 예입니다.

    무도인은 예를 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인격이 살아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 태권도 무도는 갖추었을 때 어떤 사람이 돼야 되냐?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고, 힘든 자를 이끌고, 누가 힘이 약해서 당하고 있으면 구해줘야 됩니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지도자들은 스스로 내 몸을 관리하고,

    주위를 살피고 도와줘야 되는 그런 무도인이 돼야 됩니다.

    지금 겨루기를 하는 것은 싸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겨루기 안에 이 품새로 겨루면서 우애를 돈독히 하고, 서로가 정을 나누고,

    겨루기 안에 많은 것을 연구할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빼먹고 그냥 겨루기만 하니까 싸우는 것이 됩니다.

    인성을 갖추지 않으면, 그 겨루기도 싸움으로밖에 판단을 못 합니다.

    우리가 하나의 품새 안에 깊이가 들어있는 이런 것들을 풀어낼 수가 있습니다.

    주먹을 쥐고 뻗는다고 해서 누구를 때리려고 뻗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운을 가르고 기운을 운용하는 것들이 그 안에 다 들어있는 것입니다.

    발을 차면 누구를 때리려고 발을 차는 것이 아닙니다.

    인체를 그렇게 만들어 놨기 때문에 인체의 모든 동작을 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그렇게 해서 기운을 가르고, 이 세상을 우리가 바르게 만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예, 도가 빠지고 나니까 무술이 되어버리면, 깊이가 없기 때문에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태권도는 홍익 태권도로 살렸어야 되는데,

    홍익 태권도가 아니고, 선배들이 기초를 잡고, 형을 만들어서 우리에게 물려준 것입니다.

    그 당시 우리 선배님들은 지식인이었을까요?

    지식인이 아니면서도 무술을 하면서 무도를 일으키려고 노력을 하는 그런 분들이 기본형을 잡아서,

    우리 홍익인간들이 태어나니까, 여기 우리에게 물려줬던 것입니다.

    물려준 것을 갖고 우리는 이 사회를 같이 홍익인간으로서 공부를 했으면 홍익 태권도로 일어났을 것입니다.

    정신이 살아있고, 이 나라가 무엇인 줄 알고 인류사회에 접근을 할 때, 인류는 전부 다 한 형제이고,

    같이 인류를 풀어가는 동반자임을 알고, 우리가 배운 이 정신력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이런 무도로 발전을 시켜서 국제사회로 나갔어야 되는데, 무술로 그냥 나갔습니다.

    우리 태권도는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방어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방어 속에서 상대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싸워서 이기는 무도는 아닙니다.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파워를 키워서 무술로서 이기려고 달려듭니다. 그러면 욕 들어 먹습니다.

    무도인은 이 자체가 무기이기 때문에 함부로 쓰면 안 되는 것입니다.

    무술을 한 사람이 주먹을 함부로 쓰는 것이지, 무도인은 주먹을 함부로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태권도는 처음에는 주먹을 쥐고 배우지만, 올라갈수록 손을 펴면서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유단자가 되고 고단자가 되면 주먹을 안 쥡니다. 무도인이 되면 주먹을 펴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에 운동을 할 때는 주먹 쥐는 법도 가르쳐야 되고, 타워도 일으키면서 절도도 배워야 되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올라갈수록 손을 펴면서 하는 것입니다.

    주먹을 쥐지 않습니다. 주먹은 공격입니다. 손을 펴는 것은 방어입니다.

    모든 파워 속에 예를 가지고 들어가야, 사람을 존중하는 무도가 됩니다.

    그렇게 해서 그것이 성장이 되고 나면, 그때는 자연의 호흡법도 배우고, 자연 수련도 하고,

    거기서 명상도 하고, 나 자신을 바르게 잡아서, 인류사회의 지도자로서 무도인이 돼야 됩니다.

    그것이 홍익 태권도입니다. 이것을 잘 다스려서 국제사회에 공급을 했더라면,

    인류의 모든 국민들과 인류사회에, 무도인 태권도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회를 , 인류를,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면서 살아야 되는 홍익인간 지도자들의 무도가 태권도입니다.

    그 안에 홍익인간 교육이 빠졌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홍익인간으로서 태권도를 했고, 교육을 받고, 사회를 볼 줄 알았다면,

    이 분들을 이야기하기를 신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남을 해칠 줄 모르는 사람들,

    나를 불사르어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사람들, 해동 신선국에 신선들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여기는 해동 대한민국입니다. 인류의 식자들이 수천 년 전부터 최고로 부러워하는 땅,

    해동, 조선, 한반도, 실크로드의 끝에 있는 나라, 작은 아침의 나라,

    여기서 최고의 에너지를 받아서 성장하는 우리 홍익인간들이, 이제 출현을 해서 교육을 받으니,

    세계에서 전부 다 문화고, 사상이고, 모든 자료를 넣어줘서 우리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감사할 줄 알고, 그런 것을 전부 다 흡수를 해서,

    인류사회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인 무도인입니다.

    우리가 홍익인간이 맞다면 지금부터 태권도를 하십시오.

    우리는 누구든지 인생이 끝나고 돌아가면서 태권도 안 한 것을 후회하지 말고, 나이가 들었어도 하십시오.

    태권도가 무엇인지 우리가 몸소 느껴도 보고, 그렇게 하면 건강 다 돌려줍니다.

    건강하려고 헬스 가지 말고 태권도하십시오.

    태권도 2단까지는 따고, 그래도 이것을 내가 더 조정해야 되겠다 하면 그때 헬스 가십시오.

     

    품새를 새로 바꾸려 하지 마십시오. 품새는 잘 나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르게 정리를 해서 가르치는 방법을 찾으십시오.

    이 품새 안에는 엄청나게 깊은 것이 들어있는 것을 우리는 다 못 찾았습니다.

    태권도 품새는 세계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것입니다.

    인류사회에 영원히 이 품새가 남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 태권도가 국제사회에 진짜로 들어서기 시작을 할 것입니다.

    이 무도인들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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