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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조카의 죽음 (홍익인간 인성교육 493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 29. 11:17
정법강의 4933강 집안에 죽음이 온다면 어려운 사람이 누구냐?
이 사람이 제일 크게 공부를 해야 될 사람이고, 내 역할을 하지 못해서 그런 일이 오는 것입니다.
집안에 그런 일이 있는데 그냥 또 잘났다고 삽니다. 그러면 또 하나 죽는 일이 있습니다.
왜? 뭔가 죽음으로 맞이 했다면, 이것으로 벌이 온다는 것입니다.
가벼운 교통사고로 벌이 들어왔다면, 조금 더 조금 더 큰 교통사고로 벌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집안에 어려움이 온다는 것은, 너희들에게 벌이 들어온 것입니다.
뭔가를 잘못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우리 집안 안에 잘못하는 것이 무엇일까? 찾으라는 것입니다.
찾으라고 하는데 찾지도 않고, 죽었으면 그만이지, 이렇게 하면, 모르니까 또 하나 다치는 것입니다.
안 다치려면, 왜 집안에 이런 일이 오는가? 빨리 찾아야 됩니다.
찾아서 우리가 뭔가를 못한 것이 있다면 그런 것을 해내야 됩니다.
사회를 우리가 살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있습니다.
사회가 우리를 키워주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혜택을 보는데,
내가 살만하면, 이 사회를 둘러봐야 되는 것도 우리의 의무입니다.
사회를 둘러보지 못하고 있고, 내가 잘하는 줄 알고 그냥 사는 것이,
만일에 잘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만한 대가는 지불해야 됩니다.
그래서 집안에 어려움이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집안에 큰 기운을 가진 사람들이 자꾸 교회만 다니고,
절에만 다니고, 우리끼리 잘한다고 하고, 고집이 세고 하니까, 정신 차리라고 크게 한 대 때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집에 사람이 죽을 때는 그전에 집에 조짐이 옵니다. 사람들이 간섭을 많이 합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대수냐? 누가 자꾸 집습니다. 그런다고 그 사람을 뭐라 합니다.
내가 절에만 가니, 절에만 다닌다고 뭐가 되나?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립니다.
그러면 빨리 집어 봐야 되는 것입니다.
어디에 봉사하러 다닌다고 다닙니다. 뭐가 거기서 구설수가 있다든지 하면,
너는 봉사하고 있다고 하지만, 봉사 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 잣대를 갖다 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씻어주는 것이 봉사인 줄 알고 계속 씻어주러 갑니다.
씻어주는데 뭐가 봉사입니까? 내가 내 손으로 못 씻을 때는 나도 아픔이 있으니까,
왜 내가 이 꼴이 됐는가를 깨우쳐 주고, 알게 해 주려고 노력을 했다면 봉사한 것이 맞습니다.
깨우쳐 주게는 안 하고, 자꾸 씻어주며, 나는 좋은 일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씻어준 것은 상대에게 친 절하게 해 준 것입니다.
친절하게 해 주고 나면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잘 듣습니다.
상대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경제적으로 뭐를 좀 해 주면 상대들이 내 말을 잘 듣습니다.
물질은 내 말을 잘 듣게 하는 데까지가 자기 역할입니다.
상대가 어려울 때 뭔가를 해 주면, 나를 신임하고 내 말을 잘 듣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까지가 다입니다. 말을 잘 들을 때, 하나라도 그 사람을 일깨워주고,
가르쳐 줄 말을 할 것이 있냐는 것입니다.
만일에 내가 팔 없는 사람을 자꾸 거들어 주면, 팔이 없으면 다른 것이라도 어떻게 하려고 발달합니다.
내가 팔 대신 자꾸 해 주면, 팔 대신 다른 것이 발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빠지면 더 어렵습니다.
어려워야지 내가 뭔가 노력을 하고 깨우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냥 없애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제가 좀 모자라고 돈이 좀 궁합니다. 돈이 있는 사람이 돈을 좀 주면 좋아하겠지요?
하지만 문제는 네가 미워서 돈이 없게 해 놓은 것이냐?
아닙니다. 너는 돈이 좀 없어야 노력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노력하라고 돈을 없애 놨더니, 누가 돈을 줬습니다. 그러면 노력을 안 해도 됩니다.
이 사람이 의지심이 강해지고, 자기는 노력을 안 하면 나중에 더 큰일이 벌어집니다.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입니까? 나에게 준 것은 내가 잘 쓰라고 준 것이지, 저 사람 주라고 준 것이 아닙니다.
저 사람에게 주고 고맙다는 소리 들으라고 나에게 준 것이 아닙니다.
봉사한다는 것을 잘못하면, 사회를 어렵게 만든 책임이 나에게 온다는 사실입니다.
봉사를 하려면 똑바로 바르게 알고 진짜 참 봉사를 해야지 남을 도와줬다는 생각을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그런 곳에 가게 된 것은,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것을 나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거기에서 무엇을 공부해야 되는 사람들이 있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보면 내가 느껴야 될 점이 많습니다.
이런 것을 공부하라고 거기에 보냈더니, 나는 그 사람을 도와줬다고 합니다.
이래서 집에 어려운 일들이 옵니다.
이 사회에 내가 책임져야 할 것을 하지 못했을 때도 어려움이 오는 것입니다.
집안에 사람이 죽어 나간다는 것은 큰 벌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에 이런 일이 다시없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우리는 몰랐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긴 해도 집안에 새로 만질 것이 있는가? 공부를 하려고 돌아서야 됩니다.
우리가 절이나 교회에 가서 하느님 우리는 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되고,
뭔가 집에 문제가 있을 때는, 뭔가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을 빨리 잡아 봐야 됩니다.
이런 것을 안 하면 집안에 그것보다 더 크게 어려운 일이 온다는 것입니다.
집안에도 처음에 올 때는 크게 안 오고 작은 일이 옵니다.
왔다가 모르면 더 크게 쳐야 됩니다. 우리가 회초리 때리는 것하고 똑같습니다.
자식이 잘못하면 처음에 때리려 하더라도 마음이 아파서 조금만 때립니다.
조금만 때리니까 이것이 덜 깨달아서, 얼른 까먹고 또 자기 멋대로 합니다.
그러면 다음에 부를 때는 3대 때리던 것이 7대 때려야 됩니다.
또 잘못하여 부르면 그때는 108대 때립니다.
용서해 줬더니 또 나가서 잘못하면 이제는 3000대 때려야 됩니다.
그것이 우리가 절에 가서 3000배 하던 것입니다. 한번 무릎 꿇으면 안 대 맞는 것입니다.
기압 받는 줄 모르고, 절 하고 나니까 편하다 합니다. 운동되더라 합니다.
홍익인간들이 머리를 땅에 숙인다는 것은, 모욕 중에 모욕이고, 죽는 것보다 치욕입니다.
그것을 지금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집안에 어려운 일이 왔을 때는, 우리는 숙연하게 공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됐다면, 우리는 지금 공부해라,
다시 한번 잡아봐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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