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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세대의 설 문화 (홍익인간 인성교육 11961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 31. 14:41

     

    정법강의 11961강

    젊은이들이 왜 고향에 안 가고, 어른들을 찾지 않을까요?

    어른들이 우리에게 필요하게끔 활동이 안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내가 필요하면 그곳에 꼭 가게 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곳에 간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고향에 가면 만나는 순간만 좋습니다. 그다음부터 듣기 부담스러운 말만 나옵니다.

    맛있는 것 해 놓았으면 얼른 먹고 빨리 가고 싶습니다.

    부모님의 정도 우리가 자라면서 다 끊어졌습니다.

     

    설 명절은 어떻게 하는 날이냐 하면,

    어른들과, 친지들과, 주위의 사람들을 만나러 다닐 때가 설입니다.

    설날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내가 각오를 새롭게 하는 날입니다.

    내가 어른을 뵙지 못했으니까 어른에게 인사를 하러 갑니다. 어른에게 인사를 왜 하느냐?

    어른이 나에게 한마디를 하면, 이것은 하늘에 축원을 해 주는 소리와 같은 것입니다.

    새해에 어른에게 인사를 갈 때, 아픈 사람, 실패한 사람, 방에서 죽치는 사람, 이러면 내가 찾아가면 안 됩니다.

    정월 대보름까지 어른들을 찾아보고, 많은 기운을 받으러 다니는 것입니다.

    은사도 찾고, 선배님도 찾고, 이러는 날입니다.

    스승이나 은사를 찾는다면, 덕담 한마디 듣는 것이 축원이고 나에게 기운을 주는 것입니다.

    덕담해 주는 분이 나에게 많다면, 전부 모으면 질량이 엄청 많습니다.

    이것이 앞으로 올 한 해의 내 인생을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는 데라면 내가 가면 됩니다.

    가면 잔소리할 거야, 이렇게 생각되는 데는 가면 안 됩니다.

    잔소리할 거야 생각되는 곳은 신용이 없습니다. 거기서 나에게 덕담을 하면 짜증이 납니다.

    내가 짜증을 먹고 오려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말씀을 들으러 가는 것이 덕담입니다. 새해에는 덕담을 들어야 됩니다.

    보름 안에는 덕담이나 좋은 말씀을 들어서 기운을 채워서,

    보름이 지나고 나서는, 조금 힘들게 사시는 부모님이다 그러면,

    그때 가서 올해는 약도 꼭 챙겨 잡수고 밥도 거르면 안 됩니다. 이러면서 내가 기운을 주러 가야 됩니다.

    내가 찾아가서 말씀을 드리면 받아들일 수 있는 어른들을 찾아뵙는 것입니다.

    힘이 있는 사람이, 질량을 가진 사람이 누구를 돕는 것입니다. 나이가 돕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누구를 도울 수 있는 것은, 너에게서 나온 말의 질량이 저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돈을 얼마 준 것이 돕는 것이 아닙니다. 물건을 준 것은 돕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당신하고 나누는 것, 또 내가 가진 질량의 정보를 가지고 나누는 것,

    이런 것들이 그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하는 에너지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 대우주에서 말하는 생명은 인간밖에 없습니다. 신도, 하느님도 말 못 합니다.

    지금은 지식을 갖춘 상태고, 70% 성장한 상태에서, 네가 어떤 말을 하느냐가,

    이 우주가 바뀌고, 세상이 바뀌어 돌아갑니다. 이것이 말의 질량입니다.

    이것이 에너지 중의 에너지입니다. 인간이 말하는 것은 제품 생산이라고 합니다.

    인간밖에 생산할 수 없는 것이 말 에너지입니다.

    지금은 지식을 갖춘 사람들 말 한마디에 세상이 변합니다. 세상은 그렇게 변하는 것입니다.

    말이 안 나오고 가만히 있으면 자연이 제멋대로 놉니다. 인간이 말을 함으로써 바뀌는 것입니다.

    지금은 최고의 질량을 가지고 있는 인간들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엄청나게 소중합니다.

    우리가 다 같이 평화를 외치면 평화가 되는 것입니다. 몇 명만 외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안 평화가 더 많으니까.

    홍익인간 교육이 퍼지면, 평화는 무조건 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류 평화 사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홍익인간 교육이 인류 평화 사업입니다. 이제는 이 원리를 알고 활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 앞의 친구와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은, 말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왜? 상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을 주고받으면서 멀어질 수가 있고, 가까워질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조심해야 됩니다. 주장하는 말을 하면 멀어집니다.

    젊든, 늙든, 많이 배웠든, 작게 배웠든 상관없습니다. 주장하면 멀어집니다.

    우리 부모님과 왜 멀어졌냐 하면, 부모님 주장이 강해서 그렇고, 내 주장이 강해서 멀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같이 살다가 헤어지는 것은, 네 주장이 강하고, 내 주장이 강해서, 자꾸 치니까 헤어지는 것입니다.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의논하십시오. 의논하면 무조건 가까워집니다.

    왜? 의논을 하면 내 주장을 한 것이 아니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꺼내서 저기에게도 도움이 되고,

    저기가 가진 것을 꺼내서 내가 도움이 되니까, 상생을 하고 있는데 왜 헤어집니까?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은, 내가 도움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도움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너만 보면 그냥 좋습니다. 가까워집니다.

    뭐든지 가족들이라고 주장하면, 우리는 멀어지자고 주장한 것이니까, 그것은 무조건 멀어집니다.

    의논하십시오, 친구와도 의논하고 무조건 의논하십시오. 의논하고 나누고 하면 가까워집니다.

    가까워지면 내가 힘이 덜 듭니다. 분리가 되니까 힘든 것입니다. 나 혼자 처리를 다 해야 되니까.

    가까워지면 같이 합니다. 그러면 힘이 배가 됩니다. 이제는 혼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내 주위에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뜻이 맞으면 모이고, 뜻이 안 맞으면 분리됩니다.

    이것이 70% 성장한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대한민국입니다.

    설날에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십시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가십시오.

    부모든 선배든 누구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거기서 덕담을 받는 것은,

    오늘 이 시대에 내 일 년의 인생이 걸려 있다는 말입니다.

     

    이 스승님의 가르침은 덕담입니다.

    자기가 발전된 만큼 더 들리는 것입니다. 그만큼 에너지를 더 받아 가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법문을 해 놓으면 엄청난 에너지를 담아서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들의 질량만큼만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법이라는 것은 이 안에 질량이 들어있는데, 내가 이해돼서 쓸 만큼만 쓸 수 있습니다.

    내가 성장해서 다시 들으니까 새롭습니다.

    듣기는 들었는데 왜 지나갔지? 이제 알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꺼내 쓸 수 있는 에너지 질량이 들어있습니다.

    그것이 질량 있는 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천 년을 들어도 너에게 필요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법이라는 것은 네가 성장한 만큼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덕담을 찾아서 헤매는 불나방과 같은 것입니다.

    왜? 그 덕담을 들어야만 그 힘을 내가 받으니까,

    그래서 일 년을 또 내가 견뎌냅니다.

    새해에 누구를 찾는다는 것은, 좋은 말씀 한마디 들으러 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누고 공감하며, 의논하겠습니다.

    주장하고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의논하면 가까워지고, 주장하면 멀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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