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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밖으로 도는 남편 - 갖춤과 노력의 방법 (홍익인간 인성교육 4927,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2. 7. 11:58

     

    정법강의 4927강

     

    정법강의 4928강

    갑과 을은 나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만드는 것입니다.

    실력이라는 것은 질량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질량이 약한 사람이 내가 앞서려고 들면, 너는 맞아서 떨어져서 제자리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자연의 법칙을 알고 살아야 되는데, 모르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내가 저 사람 말을 듣기도 그렇고, 위가 되고 싶다면, 지금은 이를 악물고,

    피눈물을 안으로 삼키고, 너를 갖추어라. 열심히 나를 갖추면 언젠가 저 사람이 나에게 묻습니다.

    그때 내가 갖추고 노력한 사람이기 때문에, 저 사람에게 필요한 말이 나옵니다.

    그땐 저 사람이 고개를 숙입니다. 내 멋대로 조정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노력하는 것은 공부 외에 두 가지가 없습니다.

    공부가 뭐가 공부냐? 저 앞의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을 잘 듣는 것이 공부입니다.

    또 저 앞의 사람이 행동하는 것을 내가 잘 모르면, 잘 보는 것이 공부입니다.

    스승님에게 공부를 할 때는 스승님 말을 잘 듣는 것이 공부이지, 이것을 따지는 것은 공부가 아닙니다.

    일단은 잘 들으십시오. 어느 만한 분량을 들을 것이냐? 이것을 정했으면, 그것을 일단 들으십시오.

    또 저 사람이 행동을 할 때 잘 이해가 안 되면 자꾸 보십시오.

    이해 안 된다고 내팽개치면, 너는 그쪽 분야는 평생 가도 모릅니다.

    내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이 공부입니다.

    모르는 것은 왜 모르냐? 그 분야를 몰라서 모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도둑질을 하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도둑질하는 것을 네가 유심히 보고 공부를 안 했으니까, 도둑질하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욕합니다. 모르면서 어떻게 욕을 합니까?

    아는 사람이 옳니 그르니 하는 것이지, 너는 모르지 않습니까?

    네가 왜 도둑을 당했는지, 저 사람은 왜 도둑을 당했는지 너는 모르지 않습니까?

    안팎을 다 아냐? 공부를 했냐? 그래 놓고 저 사람이 나쁘다고 판단을 합니다.

    만일에 저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네가 잘못 판단을 해서 매도한 것이니,

    네가 잘못했기 때문에, 그 아픔이 너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공부는 스승님 강의만 듣는 것이 공부가 아닙니다.

    스승님의 강의는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을 띄어 주는 것이고, 바르게 분별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 원리들을 하나하나 가르치다 보니까, 이것이 이해되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네가 착하게 사는 것은 바른 것이 아니니라, 이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내가 착하게 삶으로서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렵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고,

    이 잘못한 값은 네가 갚아야 됩니다.

    그래서 착한 놈은 항상 눈물로 살아야 되고, 평생 가도 눈물이 그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 남을 원망합니다. 네가 모자라다는 소리는 안 합니다.

    모자라서 잘못한 놈이 눈물 흘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에는 두 가지가 없습니다. 잘못한 놈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저 사람이 욕심이 많다고 하는데, 네가 욕심이 무엇인지를 아느냐?

    저 사람은 욕심이 많은데 잘 산다고 합니다. 욕심이 없어서 잘 사는 것입니다.

    나는 욕심을 내면 안 되는 놈이, 욕심을 내는 것 하고 다르게,

    지금은 욕심을 내도 되는 놈이 욕심을 내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 사람도 욕심을 내며 많이 얻지만, 나중에 이것을 써야 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잘못 쓰면 다 뺏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을 뭐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어떤 것도 뭐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내가 모자란 것을 갖추어야 될 의무만 있는 것입니다. 공부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두 가지가 없습니다.

    공부는 책 읽는 것만 공부가 아니고, 스승님 강의 듣는 것만 공부가 아닙니다.

    모르니까 알고자 하여 스승님 강의를 듣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따져서 가르쳐 주는 사람이 세상에 없다 보니까,

    이 강의를 듣다 보니까, 지금은 다른 것을 못 듣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지, 공부는 이 세상에 펼쳐진 것이 전부 다 네 공부입니다.

    그것을 얼마나 잘 관찰을 해서, 이것을 얼마나 소화를 하고, 네가 잘 갖추느냐에 따라서,

    어떤 일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세상을 모르면 세상을 못 삽니다. 엄청나게 힘든 세상입니다.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절대로 없습니다. 네가 노력을 했을 때, 네 행복이 오는 것입니다.

    이제는 배워야 될 때이고 알아야 됩니다. 모르고 당해도 그것은 네 잘못이고,

    그 어려움을 남에게 전가하면, 하는 만큼 또 어려움이 옵니다.

    아픔을 안 겪기 위해서 스승님을 찾아오는 것이지, 내 자존심 세우려고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스승님에게 도움을 받으러 와야지, 내 자존심 세우려고 오면 안 됩니다.

    누구든지 쫓아냅니다. 무안을 줘서 쫓아내든지, 힘들게 하든지, 고생을 더 하고 오라고 합니다.

    스승님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사람이 아닙니다.

    스승님에게 도움받을 사람이 오라는 것입니다.

    공부는 스승님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닙니다.

    스승님 강의를 듣고 세상의 것을 접할 때,

    이 세상을 바르게 접하면서, 거기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강의를 듣고,

    세상을 바르게 접하는 훈련을 하면서,

    영혼의 질량을 높이는 공부를 하여,

    홍익인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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