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거듭나는 법 - 정법공부 (홍익인간 인성공부 4862강)

 

정법강의 4862강

빌고 나밖에 모르고 살고, 보살 행위를 가르친다고 한 것이 절에다 많이 주는 것이 보살행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것을 믿고 절에다 다 갖다 줬습니다.

백성의 피와 땀이 내 손에 왔거든, 이것을 내가 잘 분별을 해서 바르게 잘 써야지,

절간에 다 갖다 주면 절간은 그것을 모아서 힘을 만들어서 군림하는 것을 왜 몰랐습니까?

사찰이고, 기독교고, 도파이고, 이런 데서 못 가르쳤던 것을, 지금 내가 다 가르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속성으로라도 배워라. 지금은 이해되게 따 가지고 풀어서 가르치니까 속성으로 빨리 배우십시오.

이 민족을 다 공부시키고, 인류를 공부시키려 드는 것입니다.

인류를 공부시키는 데 딱 한 사람이면 됩니다. 지금은 둘이 안 해도 됩니다.

여기서 내가 바른 것을 가르쳐 놓으면, 영어로 번역해서 내놓으면 됩니다.

내놓으면 위성으로 해서 내놓는 길로 한 번에 인류가 다 같이 전부 다 공유할 수 있습니다.

 

내가 조금 겸손하고, 내 행동이 조금 바뀌면서, '요즘 뭐 하니?' '정법 공부가 좋아서 하고 있다'

진짜 법이 나와서 법 공부를 하는 사람은 만천하에 자랑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나에게 이해되게끔 가르쳐 준 적이 없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다. 왜 자랑을 못 합니까?

내 옆의 사람에게 조금 겸손하면 그 사람이 나를 귀하게 여깁니다.

내가 잘났다고 하면, 너나 잘났거라 하는 세상이지만, 내가 겸손하면 그 사람을 귀하게 여깁니다.

우리는 공부를 다르게 생각하는데 이것은 생활도입니다.

네 생활 속에서 다 이룰 수 있게끔 다 보내고 있으니까,

네가 모순이 있고, 잘못 생활을 대하면, 나에게 올 것이 아무것도 안 옵니다.

자연은 네 앞에 네가 필요한 것을 다 줬습니다. 그런데 네 버릇이 나빠서 전부 다 골라 내버리고, 

탁한 것들만 가지고 놀고, 좋은 것은 다 놓치고 보지를 못하니까,

올해도 또 쭉쟁이만 주었구나.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막 뛰어다니게 만드는 것이 아니고, 네 앞에 모든 환경을 다 줍니다.

네가 분명히 잘 살 수 있도록 너에게 필요한 것을 다 주게 되어 있습니다.

시장에서 내가 고기 하나를 팔아도, 네 앞에 오는 손님,

이 사람들이 너에게 줄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왔는데, 고기만 팔아먹으려 듭니다.

사람이 지나가면 '아이고 시장에 나오셨습니까? 밖에 안 덥습니까?' 이러면서 뭔가 정도 나누고,

이야기만 해도 '여기 시원한 물 있는데 한 잔 드시고 갈레요? 이러며 고기 팔아먹을 생각하지 말고,

물 한 잔 먹으면 고기 쳐다보고, 내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친절한 여기에서 사 가지 저쪽에서 사겠습니까?

눈알이 좀 갔나, 이런 것 안 봅니다. 가격도 흥정을 안 합니다.

친절하게 한 자체가 가격이 벌써 다 먹었기 때문에 가격 흥정을 안 합니다.

사람이 꼭 고기만 필요해서 시장에 온 것이 아닙니다. 시장에 올 때는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뭔가 집에서 남편에게 대접받지도 못하고 뭔가 쌓인다 하면 시장이라도 가보자 이러며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장에서 누가 내 기분을 조금 살려 준다면, 내가 돈 아무리 써도 안 아깝습니다.

그래서 시장에 오는 것입니다. 왜? 시장에는 상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대하는 사람은 상좌들입니다.

어떤 방편으로 해서 사람을 대하든, 사람을 대하는 게 신의 일꾼들입니다.

시장에 있다는 것은 불특정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나를 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제자이고 신의 일꾼이고 상좌이기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이 사람을 내가 어떻게 했느냐? 이것이 내 실력입니다.

공부를 안 하면 사람을 모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또 절간에 가고, 교회에 가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가서 왜 상처를 받았으며, 내 생활이 잘못되었는가?

이런 것을 만져 가지고, 또 사람이 오면 바르게 대하여, 상처입지 않고 빛나는 일이 자꾸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보냈더니, 거기에 가서 그냥 조상이 어떻고, 전생에 업이 있어서 그렇고,

자꾸 절하고, 부처에 귀의하고, 이러면서 꼬시며 끌고 가니까,

네 잘못한 것을 찾지 않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 나중에 큰 상처를 또 입습니다.

공부 안 하면 안 됩니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내가 살아있는 한 공부는 해야 됩니다.

내가 살아있는 한 지금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왜? 한 땀 깨치고 죽는 것하고, 모르고 죽는 것 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해야 됩니다.

내가 공부해야 된다고 하면, 내 주위 사람도 공부가 되게끔 내가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 사람이 공부되게끔 하는 것이 덕행이 되는 것입니다.

쌀을 주는 것이 덕행이 아니고, 그 사람도 나처럼 모르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 덕행입니다.

그래서 이 정법이 중요한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내가 정성을 들여서 그 사람이 공부가 되게끔 노력을 해서 내가 공부를 시킨다면,

그 사람도 나처럼 이런 법을 만나지 못했던 것이,

법을 만나서 내 생각이 바뀌고, 이렇게 할 때 그 즐거움이 나에게 옵니다.

나에게 즐거움이 온다는 것은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그래서 생활도 풍요롭게 돌아오게끔, 전부 다 정리가 되어 간다 이 말입니다.

내 주위 사람에게 덕행을 한다는 것은, 나처럼 못나게 살다가 나는 법을 만나서 이렇게 잘 노력을 하면서 사니,

지금 조금씩 좋아지는 것이 있다면, 내 옆의 사람도 덕 되게 하십시오.

그렇게 하면서 내가 한 3년만 열심히 공부를 하고, 내 옆의 사람들에게 환경이 되면 조금씩 조금씩 공부를 시키면서,

3년만 열심히 하고 나면, 너는 절대 노후 걱정 안 하게끔, 어렵게 안 살게끔 100% 다 이루어집니다.

그런 환경을 내가 몰고 나가고, 그렇게 이루어지게끔 만들어 나갈 테니까, 나부터 공부하십시오.

나 자신이 공부해서 내가 좋아져야, 나처럼 다른 사람도 좋게 만들지 않겠습니까?

기복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기복을 안 해도 다 도와줄 것입니다.

기복을 하기 시작하면 공부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듣기는 하는데,

듣는 것 따로, 기복은 따로 노니까 행위가 안 바뀝니다. 기복은 안 해도 다 풀어줍니다.

그리고 내가 앞장서고 잘났다고 하려고 들지 마십시오. 나는 누구를 위해서 봉사는 하되, 

내가 앞장을 서서 내 말을 저 사람이 따르게 하려고 들지 마십시오. 이것은 못난 것입니다.

내가 바르게 열심히 하면, 사람이 다 따릅니다. 잘못하니까 다 도망가는 것입니다.

성낼 것도 없습니다. 내가 실력이 약해서 잘못하면 사람이 떠날 것이고,

내가 실력이 있어서 바르게 행하고 있으면 사람이 모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실력부터 쌓으십시오.

사람 위에 올라가는 것은 그렇게 함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이 말입니다.

아무리 하찮은 사람도 사람 위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함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 끝에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위하여 하는 말이 아닌,

상대를 위하여 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