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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법공부를 하면서 찾아오는 불안감 (홍익인간 인성교육 12074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3. 11. 11:41

     

    정법강의 12074강

    우리가 처음에 정법을 만나서 공부할 때 안 좋았던 사람이 없습니다.

    왜? 처음에 내가 필요한 것들을 여기서 얻어서 다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가니까 뭔가가 살살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안해 온다는 것은 무엇을 얘기하느냐 하면,

    내가 10대를 살면 10대 안에서 내가 할 것을 다 하고 지나가야 되고,

    20대를 살면 20대 안에서 내가 할 것을 다 하고 지나가야 되고,

    50대를 살면 50대 안에서 내가 할 것을 다 하고 지나가야 됩니다.

    만일에 못했을 때는 이것이 누적되어 따라옵니다.

    우리가 아홉수가 되면 왜 어려움이 오느냐?

    그 안에 30대면 30대에 내가 농땡이를 많이 쳤습니다.

    40대는 40대에 내가 해야 될 것을 해야 되는데, 이것을 모르다 보니 그냥 지나가며 많이 놀았습니다.

    놀다 보니 아홉 되니 40대에 주었던 것이 몰려서 아홉수에 다 옵니다.

    미션으로 들어옵니다. 아홉수에 내가 어려워져서 어려워진 것이 아니고

    그냥 놀던 사람이 막바지에 내가 해야 될 것을 다 주니까,

    실력이 없어서 처리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아홉수가 되면 이것을 40대 안에 다 하고 가야 되는 것이 맞기 때문에,

    그것을 못한 것을 몰아서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홉수가 되면 맨날 힘듭니다.

    50대에 가면 50대에 해야 될 것이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아홉수에 전부 다 챙겨줘 버리니까,

    그것을 내 실력이 모자라서 다 못해서 힘들었던 것입니다.

    아홉수에 이것을 다 처리하고 50대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좋은 일이 많습니다.

    50대에 가면 내가 일처리 하기가 엄청나게 쉬워지는 것입니다.

    아홉수까지 내가 공부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나에게 그런 환경을 줍니다.

    환경은 사람 인연으로 줍니다.

    예를 들어 스님이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목사님이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신도님들도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열심히 했는데 성불을 안 주냐? 줍니다. 다 줍니다.

    성불을 주는데 성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것을 쓸 줄 모르니까, 나에게 성불이 안 오는 것입니다.

    왜? 성불을 분명히 줬는데 무엇을 주었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기도를 열심히 하면 성불을 줍니다. 어떤 성불을 주냐? 사람 인연을 줍니다.

    사람 인연을 내가 잘못 대하면 나에게 남는 것이 하나도 안 떨어집니다.

    사람 인연을 잘못 대하면 오히려 여기서 봉변도 당할 수 있고, 나에게 득이 안 됩니다.

    성불 안 준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 기도 해야만 성불을 주나요?

    기도를 왜 하나요? 어려우니까 하는 것입니다.

    어렵다는 것은 나에게 준 것을 바르게 쓰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다가 보니까,

    어려우니까 기도를 하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회를 줍니다. 그것을 사람으로 줍니다.

    사람을 주면, 사람을 바르게 대하는 공부를 내가 했어야 될 것 아닙니까?

    내가 100일 동안 열심히 기도를 합니다. 100일 동안 좋은 인연 주세요, 주세요, 이렇게만 합니다.

    그러면 줘도 못 써먹습니다. 스승님이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처음에 들어갈 때 내가 지금 어려워졌으니, 내가 지금부터 기도를 할 테니까,

    좋은 길을 열어 주십시오 하지 않습니까?

    축원을 딱 해 놓고, 그다음부터 인성,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하십시오. 100일 동안.

    그 축원 올리는 것은 몇 초 안 걸립니다. 아무리 길게 써 와도 몇 분 밖에 안 걸립니다.

    그 축원지를 올리고 그다음부터 남는 시간 100일 동안 사람 공부를 해야 됩니다.

    사람 인연을 줄 것이니까, 사람을 바르게 대해야 될 것이 아닙니까? 사람 속에 길을 다 만들어 보냅니다.

    그런데 사람을 잘못 대하면, 나에게 국물도 안 떨어집니다. 그리고 또 어렵다고 합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한다는 것은, 사람 인연을 주는 은혜를 주는 것입니다.

    내가 필요한 것은 다 있는 사람을 인연으로 보내고, 내가 잘 대하면 풀리게끔,

    그 인연에게 경제든, 지식이든, 정보든 다 가진 사람을 나에게 인연으로 보내줍니다.

    사람을 바르게 대하기만 하면 다 풀리게 되어 있는데 사람을 바르게 못 대합니다.

    바르게 대하는 근본이 무엇이냐? 내가 겸손하고 상대를 존중해야 됩니다.

    인연으로 보냈는데, 내가 겸손하고 존중하는데 떠난다? 그런 법칙은 없습니다.

    인연을 보냈기 때문에, 보낸 것은 내가 기본만 해도, 이 사람은 남아서 나를 도와줍니다.

    내가 건방지다든지, 아는 척을 많이 한다든지, 내가 똑똑하다고 한다든지,

    내 주장을 강하게 한다든지, 이러면 떠나는 것입니다.

    인연이 왔는데 상대가 듣기에 네 주장이 너무 강하면, 아무 말 없이 떠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항상 성불을 줘도, 성불을 우리가 못 받습니다.

    우리의 길은 전부 다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이것을 명심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면 안 됩니다.

    이제 이 공부를 철저히 해야 됩니다.

    내가 어려울 때는 항상 내가 겸손하고 상대를 존중하라. 그러면 내 어려움이 풀립니다.

    100일이라도 해 보십시오. 큰길을 열려면 3년 동안 그렇게 해 보는 것입니다.

    그 안에 100일도, 1년 안에도, 2년도 자꾸 좋아지면서 길 열어가니까, 이것을 3년 동안 해 보는 것입니다.

    다 풀립니다. 3년이면 전부 다 풀립니다. 그렇게 인연을 다 주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0.1미리도 틀리게 운용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잘못하는 것입니다.

    스승님은 이 원리를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하고 안 하고는 본인에게 달린 것입니다.

     

    불안감은 왜 오느냐? 내가 할 일을 안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쌓여 올라오는 것입니다. 내가 불안하면 하느님이 주는 시그널이 오는 것입니다.

    뭔가 이럴 때는 시그널이 들어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럴 때 바른 길을 찾아가는 것은, 기초만 되어 있으면 찾아갑니다.

    안 되어 있고, 나 잘난 멋이면, 그렇겠지 뭐 하며 또 가는 것입니다.

    조금 가다가 보니까 더 불안한 일이 생깁니다.

    내 고집부리지 말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봐라, 이러면서 준 것입니다.

    나 잘났다 하지 말고 다시 상기해 봐라. 역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쪽 길로 가는데 불안감이 왔다면 다시 돌아가라는 얘기입니다.

    가다 보면 괜찮을 거야 하면서 계속 가면 더 불안한 일이 거기서 발생합니다.

    그때라도 불안할 때는 돌아가야 됩니다.

    만일에 되게 불안한 일이 생겼다면, 가지 말고 멈추십시오.

    아버지 도와주십시오. 내가 잘난 척하다가, 이렇게 어려운 일을 만들었는데 도와주십시오.

    내가 여기서는 더 안 갑니다. 그렇게 있으면 절대 안 죽입니다.

    누구를 보내서도, 너를 태우러 올 사람을 보냅니다.

    그 사람이 와서 나에게 일깨워 줄 말을 해서 일깨워 줍니다.

    '왜 이런 짓을 여기서 이랬냐고' 그 말을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들이면서,

    다음부터는 그렇게 안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미션이 들어오고, 불안한 이런 것들은,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이 조금 잘못 가고 있는 것도 있고,

    조금 우리가 높이 올라가려고 하는 것도 있는 것입니다.

    높이 올라갔는데 불안한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내려오면 안 불안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올라만 가다 보니까, 내려갈 줄을 모릅니다.

    다시 한번 내려가서 다시 정리해서 올라오면 쉬울 텐데,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내려간다고 내려간다 생각하지 마십시오. 1단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2단 내려가면 문제가 있습니다.

    1단은 내 실력 다 안 갖추고 올라왔으면, 불안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내 실력을 안 갖추고 또 위로 올라간다? 그러면 굉장히 불안할 일이 생깁니다.

    이런 것들, 한 단 올라갔을 때 그런 일이 생기면 다시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면 편합니다. 이런 원리가 뭔지를 알고 가면 굉장히 쉽습니다.

    그다음에 올라가는 것은, 내가 조금 갖춰서 올라가면 절대 불안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겸손하게 상대를 존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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