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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콤플렉스 (홍익인간 인성교육 565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0. 12. 6. 17:14
바르게 사는 것이 착한 것입니다.
모르고 당하는 것이 착한 것이 아닙니다.
분별을 바르게 해서 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입니다.
지금처럼 법 없이 살고, 선하고, 양보하는 것은 멍청한 것입니다.
남에게 당하기 쉽게, 노력을 안 해 멍청한 것입니다.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는 것을 교육이라 하는데,
교육을 받으려고는 하지 않고, 내가 성장하려고 노력은 하지 않고,
그냥 이렇게 살면 남들이 좋아하겠지 하며 그냥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면, 언젠가 사회에서 미션이 들어오는데,
나는 노력을 안 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당합니다.
과거에 우리 조상님들이 살 때는 착하게 사는 것이 맞습니다.
선하게 착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그때는 집단적으로 살며, 서로가 서로를 뚜드리며 사는 시대가 아니였습니다.
우리 부모님 시대는 자식을 낳아서 자식을 성장시키는데 까지만 살고
죽는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육십갑자를 산 것입니다.
지금은 100세 인생을 사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우리가 노력을 해서 의술을 개발하고, 음식도 질량있게 개발해서
오래 사는 것 같지만, 이런 것들을 개발하게 해준 것도 자연입니다.
100세 인생을 살도록 만들어 놨다는 것은,
60갑자 살 때 하고는 판이 다릅니다. 사는 방법이 다릅니다.
자식을 낳아 키우고 죽는 시대가 아닌 내 인생을 살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자식을 낳아 키우는 것은 3~40%에 불과하고, 나머지 70%는 내 인생을
살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100세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착하게 사는 것은 이 사회에 나를 등쳐먹고 편하게 사는 사람들을
생겨나게 하는 먹이가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사는데 일조하는 밥이 됩니다.
이 사회가 잘못되는 것은 그 사람들 때문에 잘못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든 사회를 잘못되게 만들었다면 그 벌은 나에게 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저 사람은 저렇게 착하게 사는데 왜 눈물나는 일이 생기노' 하지만,
자연이 0.1미리도 안 틀리게 운용해서 내가 눈물나게 하는 것입니다.
착한놈은 피눈물을 흘리며 살게 해줍니다.
바르게 하는 사람, 우리는 노력을 해서 바른 분별을 하고,
상대에게 바른 행동을 하며 사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상대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부모님들은 사람을 상대하며 사는 시대가 아니고,
자식을 낳아 어느 정도 키우고 나면 가야하는 시대였기 때문에,
착해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근본이 선해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자식들이 선하고 곱게, 질량이 좋게 성장하는 시대였습니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지금 시대는, 아주 전쟁터입니다.
키워 놓으면 상식 전쟁을 합니다. 오늘날 지식은 상식으로 뭉쳐졌습니다.
상식이 되기 전 지식일 때는 좋았습니다. 지식이 되기 전에 더 좋았던 것은,
논리들이 쏟아져 나오니까, 이 세상에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지식으로 성장을 했고, 지식으로 성장을 하고 나니까,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 선천과 후천이 바뀌는 이 시대에는
상식으로 전부 다 정리 되었습니다.
논리가 지식이 되고, 지식이 상식이 되어, 더 이상 성장할 때가 없고,
이것이 뭉쳐지는 시대입니다.
우리 지식인들이 갖춘 지식을 가지고,
내 상식을 만들어 뭉치기 시작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뭉친 것이 자기의 상식을 만들어 놓으니까,
상대의 상식과 부딪쳐, 서로가 상처를 주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전쟁입니다.
서로를 때리는, 서로가 내 논리가 맞다고 내 상식을 주장하는 시대,
이래서 분열이 일어나고 가정이 다 깨집니다. 가정이 분열되는 것입니다.
형제가 분열되고, 가족이 분열되고, 이 사회가 다 분열됩니다.
이것이 상식의 한계입니다.
이제 앞으로 미래는 상식을 깨는 시대입니다. 상식을 깨야 합니다.
상식을 깨려면 어떻게 해야 깨지느냐?
상식을 깨는데는 상식을 가진 사람은 상식을 깰 수 없습니다.
무식한 사람이 깨줘야 되는 것입니다. 상식이 없는 사람.
이것은 진리만이 상식을 깰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정법강의를 듣고 내 상식이 무너진다면,
분명히 나는 법비를 맞는 것이고, 진리를 흡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리가 들어오면 상식은 저절로 녹아 내립니다.
그것도 살살 녹아내립니다. 껍데기만이 없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진리가 들어가니까 여기서 요동을 칩니다.
지식이 요동을 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부터 성장합니다.
진리를 맞은 지식은 절대 정지하지 않습니다.
영원히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상식을 벗겨내고 진리가 들어가면, 우리 지식인들은 엄청난 성장을 합니다.
여기서 내 영혼의 에너지 질량이 좋아집니다. 밀도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상식은 내 영혼의 밀도를 채우지 못합니다. 기본 질량을 키워 줄 뿐입니다.
진리가 들어가면 내 영혼의 밀도가 생깁니다.
지구에 기본적인 에너지가 다 들어오니까 중력이 생기듯이.
물질에는 중력이 생기고, 비물질 에너지에는 내공이 생깁니다.
밀도가 차면 내공이 되고, 내공이 일어나면 여기서 지혜가 나옵니다.
이것이 우리 홍익인간 에너지입니다.
홍익인간들은 일반지식만 갖고는 안 됩니다.
진리를 쓸어 넣으면 이제부터 이 영혼에 밀도가 생기고, 이것이 빛이 나기 시작해서,
여기서 나오는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을 이롭게 합니다.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것은 내 질량이 밀도가 생겨서 넘칠 때,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것이지,
영혼의 질량이 약하면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착한 것은 생각이 좀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 사회를 살려면 바른 것을 알고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착한 버전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법공부를 열심히 해서 바르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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