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의 습관 (홍익인간 인성교육 565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565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5653강

 

가난하게 사는 것은 무식해서 가난하게 사는 것입니다. 생각의 질량이 낮은 것입니다.

생각의 질량이 낮은 사람은 절대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전부 다 단순해 가고 있습니다. 생각의 질량이 자꾸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면 모두 다 가난하게 살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대한민국 지식인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 지식인들은 지금까지 지식을 갖추어 왔고, 내 품위를 갖추어 왔지,

지식인들이 이 사회를 위해 아무 일도 한 적이 없습니다.

오늘날 이 사회는 질량있는 생각을 하고 질량있는 일을 해야 될 때입니다.

무식한 사람이 질량있는 일을 할 수 있느냐? 스스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지식인들이 질량있는 일들을 설계하고 개발하여 백성들을 이끌어줄 때,

백성들의 질량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아주 어렵게 살면서 안 좋은 짓을 하니까, 지식인은 그 사람들을 욕합니다.

지식인들은 백성들이 어렵게 사는 것을 볼 때가 있고, 안 볼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백성들이 어려운 것을 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기며,

이제는 우리들하고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가까워진다는 것은 내가 볼 수 있게 하고,

봐도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나도 어려워지게 될 것입니다.

이래서 중산층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중산층은 지식인들입니다.

이 지식인들이 우리들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 이 사회는 어려운 지경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 지식인들을 일으킨 것은, 백성들이 희생하며 일으킨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식인 한 사람을 키우기 위해, 이 백성들은 수 없는 희생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 가면서 몇십 년 동안 백성들이 노력을 해서, 이 나라는 이만한 힘을 갖추었고,

경제인들은 경제를 모았고, 지식인들은 지식을 다 갖추게 해준 것입니다.

 

우리 이 사회에는 국민이 있고 백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 홍익인간들이 지도력을 가지려면, 이 세상을 바르게 볼 줄 아는 분별을 해야 합니다.

분별만 바르게 해도 내 힘은 솟아납니다. 모르면 세상을 만질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있습니다. 국민은 누가 국민이냐 하면, 온 국민이 국민입니다.

가난한 자도 국민이고, 중산층 지식인도 국민이고, 대통령도 대통령 자리를 내려오면

국민입니다. 헌데 백성이 있습니다. 백성은 백성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 백성입니다.

누가 백성이냐? 지도부들, 경제인들이 백성입니까? 이 사람들은 백성이 아닙니다.

그러면 중산층 지식인들이 백성이냐? 백성이 아닙니다.

이 사람들은 백성들을 이끌어줘야 할 사람들입니다.

백성들을 이끌어줘야 할 사람들이 지식인들입니다.

이 백성들을 관리해 가면서 총체적으로 지식인까지도 같이 이끌어 가야 하는 사람들이

지도자들입니다. 경제인들입니다.

백성들은 지식인 당신들이 이끌어주지 않으면, 절대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백성들이 어렵다는 것은, 우리 지식인들이

할 일을 안 하기 때문에, 또 이 시간이 너무 오래 가니까 어려움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 백성들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우리 지식인들이 연구해야 하고, 이 나라의 백성들을 바르게 이끌어 나가면,

인류가 우리를 쳐다봅니다. 우리 지식인들을 쳐다봅니다.

 

지금 내가 나와서 사회를 둘러보고, 지식인들이 무엇을 하는지 둘러보았습니다.

최고의 지식인들이 모인 곳이 강남입니다. 강남의 사모님들이 무얼 하는가 보니까,

애들 가방 나릅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가방모찌를 하고,

샌드위치를 갖다 주며 공부하라고 매초리를 들고 있고. 중산층이 이러고 있습니다.

애 없는 집을 보니까, 개 엄마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식인들입니다.

할 일이 없으면 애나 키우는 것이고, 애 키울 일 조차 없으면 개 키우는 것입니다.

할 일이 없어서 애하고 놀고 있는 것입니다. 애 키우는 것이 자랑스러운 것인 마냥.

 

지식인은 사회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애를 아무리 잘 키워도 이 애가 성장해서 사회에 나와야 합니다.

사회가 잘못되어 있으면, 이 애들이 사회에 나오는 순간,

너희 애들은 죽상하고, 살 수가 없습니다.

사회를 위해 우리가 노력을 안 해 놓았기 때문에,

애들이 사회에 나와 잘 살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 아둔한 생각으로 내가 지식인이라고 얼굴을 들고 살 수가 있겠습니까?

자식을 키우는 것은 하늘이 키우고, 땅이 키우고, 내가 키우는 것입니다.

삼원일체가 되어 자식을 키워내는 것입니다. 내가 할 일은 40% 입니다.

애들을 뒷바라지 하면서 잘 이끌어 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천지가 하는 몫이 30% 씩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식은 잘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모르고 내 자식 내가 잘 키워야 된다고 뺏어버리면,

땅에서 놓아버리고, 하늘에서도 놓아버리면 나 혼자 아무리 열심히 키워도

바르게 키울 수 없습니다. 자연의 이치를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아이들이 성장을 해서 내 역할을 못하고 다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할 일이 없어 놀고 있으면서 애 키운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착각하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우리 애들이 전부다 돈의 노예가 되고, 직장에 들어가 일꾼이 되고,

그렇게 공부 시킨다고 시킨 애들이 월급쟁이가 되고,

남의 노예가 되고 세상에 노예로 살게끔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이 망하자고 하는 짓입니다.

하늘이 너희들을 키우고 있는데, 너희들 욕심으로 이 세상을 비튼다 이것이죠.

 

우리는 근본으로 다시 돌아가,

어려운 백성들이 살고 있음에, 지금 지저분하게 살고 있고,

생각하는 것이 질이 떨어진다면,

이것은 우리 지식인들이 할 일을 안 해서 이런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제는 지식인들이 나서야 합니다.

지식인 중에서도 사회의 어머니들, 여성들.

여성상위시대가 벌써 열렸는데 20년 전부터 여성상위시대를 외치면서,

여성들이 무엇을 하는가를 가만히 보십시요.

남성들이 열심히 갖추면서, 백성들이 열심히 이루어놓은 이 사회를,

살림 하는 것은 이 여성들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한 사람 한사람 내조할 때는 끝났습니다. 나라 내조를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 사회를 내조하는 여성 엘리트들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망합니다.

여성 엘리트들이 이 사회를 연구해야 합니다. 여성상위시대.

남자들 할 일이 있고, 1차적으로 해 놓으면,

그 다음에 여성들이 이 사회를 만지는 시대가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가 지금 구멍난 것입니다. 여기서 대한민국이 멈추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이 잘못되면, 누가 최고로 어려운가요? 어머니입니다.

가정이 잘못되었을 때, 어머니가 그만큼 가슴이 아프고, 그래서 살 길을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이 대한민국이 한 가정입니다.

이 가정이 잘못됐다는 것은, 이 여성들이 무언가를 찾아야 합니다.

여성지식인들 당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보십시요. 무위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 일이 없다보니까, 유럽 여행가는 거나 연구하고,

할 일 없어 자식 키우는 사람은 유럽여행도 못 가고,

키울 자식도 없는 사람은, 개 3마리 키우면서 개와 놀아야지 유럽여행 못 갑니다.

우리 여성상위시대. 이제 여성 엘리트들이 나와서 이 사회를 연구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래야 사회는 맑아지고, 이 사회는 지혜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갖춘 것이 없는 것 같지만, 우리가 무언가 하고자 모이면, 여기서 힘이 나오고,

지혜가 나와서 스스로 풀려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종교로 쏠려 다니던 것도 여성이고,

무언가 잘못되니까 잘하게 만들려고 쫓아 다니던 것도 여성입니다.

그러면 종교에서 이런 연구를 했어야 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할 일 없는 사람이 가는 것입니다. 갔으면 연구를 하면 되는데,

거기서 빌고 뭐 달라고만 했지, 우리가 노력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회가 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요즘은 엘리트들이 종교에 안 가고, 6개월짜리 리더쉽 경영자교육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거기 가서 뭐 했습니가? 나라를 걱정하고 나라를 연구하는 노력을 했나요?

그곳에 나와 가르치는 교수들도 인터넷에 들어가면 다 아는 것을 지식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키를 못 잡고 있습니다. 우리 여성들에게 이런 키를 정확하게 찾아 주면,

그 다음은 못 할 일이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여성들입니다.

여성상위시대. 한 번은 지금 떨쳐 나가야 합니다.

여성들이 사회를 걱정하는 시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가는 시대가 아니고,

팀팀이 모여 사회를 연구해봐야 되는 시대입니다.

여성들이 사회를 연구해서 콘텐츠 나오는 것이 얼마나 빛나고,

대한민국에 얼마나 부를 갖다 주는지

내가 이끌어 줄테니까 한 번 해봅시다.

 

 

감사합니다.